장미와 핸들/운전자상식
연고자 관계의 운전자에 의한 교통 사고
카즈앤미
2001. 10. 28. 20:48
연소자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에 있어서, 특징 중의 하나는 연소자와 연고자의 관계에 있는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연소자 사고에서 가해자가 연고자일 때와 비연고자 일 때 사이의 비율이 약 30 : 70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소자만큼이나 교통사고에 취약한 고연령층에 있어서의 연고자 대 비연고자의 비율이 4 : 96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명확합니다. 여기서 연고자라고 하는 것은 부모를 포함하는 친족, 친족의 친구, 친족이 운영하는 상점의 종업원, 유아 교육기관의 운전자 등을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운전자를 지칭합니다.
이들 연고자 운전자들의 사고 발생시 행동 유형을 보면, 사고는 주로 차량이 출발할 때(발진)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들 연고자 운전자들의 사고 발생시 행동 유형을 보면, 사고는 주로 차량이 출발할 때(발진)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행동 유형 |
일반 사고 |
연고자 사고 |
발진 |
40% |
67% |
후진 |
22% |
28% |
좌회전 |
22% |
6% |
직진 |
11% |
|
우회전 |
4% |
|
기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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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고자 사고를 예방하는 길은 우선적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문을 열어놓고 출발하거나, 문에 연소자가 낀 상태로 출발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꽤 많이 매스컴에 보도가 되었습니다만, 차량의 주위가 운전석에 앉아서는 모두 다 확인되지 않을 때 그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래의 표에 차량의 형태별로 사고 발생율을 조사한 결과를 보입니다. 사이드 미러나 룸 미러로는 차량 주위를 잘 살필 수 없는 1box형태나 소형 트럭에서 연고자 사고가 가장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차량 형태 |
일반 사고 |
연고자 사고 |
1 Box |
29% |
56% |
중,소형 트럭 |
27% |
17% |
세단,밴 |
24% |
11% |
SUV |
7% |
11% |
소형 버스 |
6% |
6% |
버스 |
4% |
|
기타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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