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핸들/운전자상식
교통사고에 있어서의 운전자 실수
카즈앤미
2001. 11. 25. 21:43
일반적으로 운전자는 인지 -> 판단, 예측 -> 조작의 순서를
거쳐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지"는 운전자가 주위의 교통상황에 있어서 이상이나 위험을 발견하여 이를 인식하는 것을 말하며, "판단"은 인지한 결과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가를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결정된 판단에 따라 운전조작을 행하는 것입니다. 한편, 교차로에서 선회주행을 하는 경우, 선회할 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보행자나 사물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서행하는 것에는 "예측"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방어운전에 필요한 예측은 판단과 같은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에 의한 부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상자의 숫자는 차량대수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통사고는 반드시 위와 같은 행동패턴 중에 어떤 실수가 개입되어 있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통사고의 당사자(운전자와 피해자)들이 인지, 판단, 조작의 각각의 단계에서 어떤 비율로 실수를 저지르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전자의 경우, 발생한 사고의 거의 전체에 있어 실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그런 실수는 인지 실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험의 징조를 인지 또는 발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조작실수는 20%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운전자의 상황인식 실수나 운전자의 판단실수가 중요한 요인임을 나타내는 결과입니다.
한편, 보행자로 대표되는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판단 실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또 조작실수는 거의 없습니다. 상황 인식의 실수와 판단 실수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운전자로 하여금 방어운전을 중요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행자가 차량의 이동에 대한 인식과 판단에 실수가 없도록 미리 방어적인 개념에서 운전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교통사고에 의한 부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상자의 숫자는 차량대수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통사고는 반드시 위와 같은 행동패턴 중에 어떤 실수가 개입되어 있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통사고의 당사자(운전자와 피해자)들이 인지, 판단, 조작의 각각의 단계에서 어떤 비율로 실수를 저지르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전자의 경우, 발생한 사고의 거의 전체에 있어 실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그런 실수는 인지 실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험의 징조를 인지 또는 발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조작실수는 20%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운전자의 상황인식 실수나 운전자의 판단실수가 중요한 요인임을 나타내는 결과입니다.
한편, 보행자로 대표되는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판단 실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또 조작실수는 거의 없습니다. 상황 인식의 실수와 판단 실수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운전자로 하여금 방어운전을 중요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행자가 차량의 이동에 대한 인식과 판단에 실수가 없도록 미리 방어적인 개념에서 운전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