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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다시 본 자동차보험료 절약법 20가지(2)
카즈앤미
2002. 1. 16. 12:53
11. 자녀 운전자가 군대나 유학 갔다면 차액 보험료를 돌려받으십시오.
자녀들이 운전하기 때문에 더 비싼 보험료를 내면서 운전자 연령을 낮춘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기간 도중에 자녀운전자가 빠진다면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운전자 연령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면 남은 보험기간 동안의 운전자 연령에 따른 보험료의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다시 운전하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차액 보험료를 더 내면 됩니다.
12. 플러스 또는 고보장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는 '과보장'을 경계하십시오.
플러스자동차보험은 종래의 자동차보험에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을 덧붙인 상품이며, '고보장' 자동차보험은 플러스자동차보험에다가 대인, 대물 보상을 강화한 상품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동차보험은 종래의 상품으로 충분하며, 만일 운전자보험이나 상해보험을 가입중인 분이라면 플러스나 고보장 자동차보험은 '과보장'이 될 수 있습니다.
13. 중고차를 구입할 때에는 년식을 중시하십시오.
자동차보험에서는 출고된 지 2년 미만인 차를 신차로, 나머지 차를 중고차로 분류합니다. 그런데 중고차의 보험요율은 신차에 비해서 훨씬 더 비쌉니다. 출고된지 5년 정도 지난 중고 승용차의 차량손해 보험요율을 본다면 신차보다 2~2.5배 가량 더 비쌉니다. 중고차를 싸게 산 금액보다 많은 돈을 몇 년간의 보험료로 더 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4. 차고가 있다면 보험료의 5% 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에 살면서 지붕과 셔터를 갖춘 차고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제일화재의 차고지 특별요율을 이용해 보십시오. 차종에 따라 자기차량손해 보험료의 5%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차고지 특별요율은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의 6대 광역시에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와 RV카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15. 년간 평균 운행거리가 2만Km 이내라면 보험료의 5%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행거리가 짧은 분들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쌍용화재는 년간 평균 운행거리가 2만Km 이내라면 5%, 1만Km 이내라면 10%의 보험료를 할인해 줍니다. 다만 손해율이 우량한 보험가입자의 직업과 거주지역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합니다.
16. 승합차(버스)에 단체구성원들을 태우면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승합차(버스)를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공동사용(또는 유상운송) 특별약관을 가입하지 않은 채 단체구성원을 태우지 마십시오. 종교단체(교회, 절 등) 혹은 취미단체(낚시회, 등산회 등)의 구성원들이나 음식점, 결혼식장 등의 손님들을 태웠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동사용(또는 유상운송) 특별약관을 가입할 때 추가되는 보험료를 알아보려면 인슈넷으로 자동차보험료 견적서를 신청하십시오.
17. 금방 팔거나 폐차할 차는 1년으로 가입했다가 해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보험을 1년보다 짧게 가입하면 더 많은 보험료를 냅니다. 예를 들어 6개월간 가입하면 1년 보험료의 60%, 3개월간 가입하면 1년 보험료의 30%를 냅니다. 그러나 1년간 가입했다가 6개월만에 해약하면 50%, 3개월만에 해약하면 25%의 보험료만 적용합니다. 따라서 단기간 보다는 1년간 가입했다가 중도에 해약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다만, 팔거나 폐차할 때처럼 불가피하게 중도 해약할 때만 해당된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18. 보험료는 분할하지 말고 일시납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보험료를 분할해서 납부하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분할 납부하는 방식과 회수에 따라 1년보험료의 0.5~1.5%의 금액을 추가하게 되는데 자동차보험료는 1회분이 1년보험료의 70% 가량을 차지하므로 추가 금액이 결코 적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분할 납부보다는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일시납으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19.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마다 매번 보험사를 비교하십시오.
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보험사들이 수시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제의 보험료와 오늘의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험만기 1달 전에 알아본 보험료와 보험 만기시의 보험료가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20. 보험료가 싼 보험사를 선택해서 가입하십시오.
보험료가 다르면 보상내용도 다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동차보험의 종류가 같다면 보험료가 달라도 보상내용(약관)은 똑같습니다. 서비스가 다르다고요? 자동차보험의 보상서비스는 병원이나 정비공장이 제공합니다. 보험사는 병원과 정비공장에 보험금을 지급할 뿐입니다. 부실 보험사가 아니라면 가장 보험료가 싼 보험사를 선택하십시오.
자녀들이 운전하기 때문에 더 비싼 보험료를 내면서 운전자 연령을 낮춘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기간 도중에 자녀운전자가 빠진다면 어떻게 할까요? 당연히 운전자 연령을 높여야 합니다. 그러면 남은 보험기간 동안의 운전자 연령에 따른 보험료의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다시 운전하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차액 보험료를 더 내면 됩니다.
12. 플러스 또는 고보장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는 '과보장'을 경계하십시오.
플러스자동차보험은 종래의 자동차보험에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을 덧붙인 상품이며, '고보장' 자동차보험은 플러스자동차보험에다가 대인, 대물 보상을 강화한 상품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동차보험은 종래의 상품으로 충분하며, 만일 운전자보험이나 상해보험을 가입중인 분이라면 플러스나 고보장 자동차보험은 '과보장'이 될 수 있습니다.
13. 중고차를 구입할 때에는 년식을 중시하십시오.
자동차보험에서는 출고된 지 2년 미만인 차를 신차로, 나머지 차를 중고차로 분류합니다. 그런데 중고차의 보험요율은 신차에 비해서 훨씬 더 비쌉니다. 출고된지 5년 정도 지난 중고 승용차의 차량손해 보험요율을 본다면 신차보다 2~2.5배 가량 더 비쌉니다. 중고차를 싸게 산 금액보다 많은 돈을 몇 년간의 보험료로 더 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4. 차고가 있다면 보험료의 5% 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에 살면서 지붕과 셔터를 갖춘 차고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제일화재의 차고지 특별요율을 이용해 보십시오. 차종에 따라 자기차량손해 보험료의 5%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차고지 특별요율은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의 6대 광역시에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와 RV카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15. 년간 평균 운행거리가 2만Km 이내라면 보험료의 5%나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행거리가 짧은 분들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쌍용화재는 년간 평균 운행거리가 2만Km 이내라면 5%, 1만Km 이내라면 10%의 보험료를 할인해 줍니다. 다만 손해율이 우량한 보험가입자의 직업과 거주지역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합니다.
16. 승합차(버스)에 단체구성원들을 태우면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승합차(버스)를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공동사용(또는 유상운송) 특별약관을 가입하지 않은 채 단체구성원을 태우지 마십시오. 종교단체(교회, 절 등) 혹은 취미단체(낚시회, 등산회 등)의 구성원들이나 음식점, 결혼식장 등의 손님들을 태웠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동사용(또는 유상운송) 특별약관을 가입할 때 추가되는 보험료를 알아보려면 인슈넷으로 자동차보험료 견적서를 신청하십시오.
17. 금방 팔거나 폐차할 차는 1년으로 가입했다가 해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보험을 1년보다 짧게 가입하면 더 많은 보험료를 냅니다. 예를 들어 6개월간 가입하면 1년 보험료의 60%, 3개월간 가입하면 1년 보험료의 30%를 냅니다. 그러나 1년간 가입했다가 6개월만에 해약하면 50%, 3개월만에 해약하면 25%의 보험료만 적용합니다. 따라서 단기간 보다는 1년간 가입했다가 중도에 해약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다만, 팔거나 폐차할 때처럼 불가피하게 중도 해약할 때만 해당된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18. 보험료는 분할하지 말고 일시납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보험료를 분할해서 납부하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분할 납부하는 방식과 회수에 따라 1년보험료의 0.5~1.5%의 금액을 추가하게 되는데 자동차보험료는 1회분이 1년보험료의 70% 가량을 차지하므로 추가 금액이 결코 적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분할 납부보다는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일시납으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19.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마다 매번 보험사를 비교하십시오.
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보험사들이 수시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제의 보험료와 오늘의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험만기 1달 전에 알아본 보험료와 보험 만기시의 보험료가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20. 보험료가 싼 보험사를 선택해서 가입하십시오.
보험료가 다르면 보상내용도 다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동차보험의 종류가 같다면 보험료가 달라도 보상내용(약관)은 똑같습니다. 서비스가 다르다고요? 자동차보험의 보상서비스는 병원이나 정비공장이 제공합니다. 보험사는 병원과 정비공장에 보험금을 지급할 뿐입니다. 부실 보험사가 아니라면 가장 보험료가 싼 보험사를 선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