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주행중 시동꺼진 원이 규명

안녕하세요?
적어 놓으신 내용을 보면,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액셀레이터의 조작이 많은 편 같군요.
계절에 관계없이 시동 후 얼마동안은 엔진제어장치도
연료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기간이 존재합니다.
물론 여름철이 조금 짧겠죠.
따라서 액체연료의 기화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시동 후 얼마동안은
가능하면 액셀레이터 조작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동일한 현상이 발생된다면
베이퍼라이저나 믹서를 교환하는 것도 권하고 싶군요.
엔진의 냉각수온이 낮으면 엔진의 마찰이 크기 때문에
공회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출력을 필요로 합니다.
더 높은 출력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기를 연소시켜야 하므로
드로틀밸브를 열어서 더 많은 공기가 유입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냉각수온의 상승도 빠르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LPG차량에서는 이렇게 드로틀밸브를 여는 기능을 온도에 따라 조절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초크밸브입니다.

권기창 wrote: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9년 4월 20일 카스타 LPG 메뉴얼을 구입하였습니다
>시동을 걸고 난다음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계속발생하여 서비스를 받아 보았으나 모는 체크를 해보니 모두가 정상이었습니다
>겨울철에 발생할때는 LPG의 연료의 특성상 완전히 가열이 되지 않으면 시동이 꺼진다고 하고 여름철에는 시동이 꺼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절에 관계없이 시동은 꺼지고 있습니다
>
>1년 이상 테스트 한결과 시동이 꺼질때의 상황를 알수 가 있었습니다
>
>시동을 걸고 난다음 1분 정도 예열을 하고 출발한다음 악스레다를 3000RPM정도 까지 발고 기아를 변속하기 위해 클러치를 발으면 RPM이 0으러 떨어저 시동이 꺼저 버립니다
>
>출발후 4분정도 지나면 이런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차가 안정이 되면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주행중 시동이 꺼지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결을 할려고 써비스 센타에 가보았지만 대답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LPG차량을 원래그렇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충분한 예열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뜨거운 여름철에도 예열을 해야 한다면 차량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또 그렇다면 다른 차량들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야 하는데 다른 차들은 시동걸고 곧 출발을 하여도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또 시동꺼짐 현상을 방지할려면 초크밸브를 당겨놓고 주행하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밀어넣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 로는 초크밸브는 겨울철
>시도이 잘걸이지 않을때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말이 맞는것인지 많은 의문이 갑니다
>
>이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