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경유(Diesel)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차 종 |
차량댓수비율(%) |
오염물질별 배출비중(%) | |||
NOx |
PM |
CO |
HC | ||
승용차(휘발유+LPG) |
68.8 |
15.5 |
1.5 |
52.1 |
56.6 |
버스 |
11.0 |
20.7 |
24.4 |
11.1 |
9.8 |
트럭 |
20.2 |
63.8 |
74.1 |
36.8 |
33.6 |
이 표의 내용을 보면, 전체 차량의 32%를 차지하는 버스,트럭과 같은 경유자동차가 오염물질별로 43%에서 98.5%까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자동차연료별로 구분하여 오염물질별 배출비중을 보면,
연료구분 |
댓수비율(%) |
오염물질별 배출비중(%) | ||||
NOx |
PM |
CO |
HC |
SOx | ||
휘발유 |
69.7 |
15.9 |
1.6 |
53.7 |
57.9 |
0.0 |
경유 |
30.3 |
84.1 |
98.4 |
46.3 |
42.1 |
100.0 |
전체 차량댓수의 30%에 그치는 경유차량이, 오존의 생성과 관계가 있는 NOx의 배출비중에서는 84%를,그리고 인간의 호흡기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PM)의 배출에 있어서는 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때문에 환경부에서도 경유자동차의 저공해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힘써왔으며.요즘 대중매체를 통해 가끔씩 거론되는 CNG버스도 경유자동차의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사업의 하나입니다.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시지역 시내버스의 CNG버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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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유자동차의 유해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보다 기술적인 우위에 있다고 하는 일본의 경우에도 '동경 시내에서의 경유자동차 통행금지'를 놓고 많은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유자동차의 유해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정책이 체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기왕에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의 정책이, 서로간의 이해 관계 때문에, 원활하게 진행되지도 못하는 사태는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