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얀 이물질이 잔뜩 끼었다면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섞인 것이 틀림없는 것 같군요.
상황이 그 정도라면 엔진교환을 권하고 싶습니다.
더구나 오버히트까지(이것이 원인일수도 또 결과일수도 있지만) 갔었다면
더더욱 말썽의 소지를 떠안지 말라고 하고 싶군요.
냉각수와 엔진오일이 섞이고 오버히트가 일어났다면
단순히 가스�R의 교환으로는 어림없습니다.
틀림없이 엔진의 변형이 상당부분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아 주위분보다는 카크리닉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정수진 wrote:
>안녕하세요, 저번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실린더 해더 때문에 그러는데요. 어제 차가 오버히트해서 냉각수를 점검해봤더니, 보조탱크에 허연 두부같은 게 잔뜩 끼었더라고요. 라지에이터에도요. 물도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예전부터 확인해보면 기름과 허연 작은 덩어리가 떠다녀서 불순물인가보다 했는데요.
>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서 동네 카센터에 가보니 엔진 부분 가스켓이 삭아서 물하고 기름하고 섞여서 그렇다고 해서 기아 카크리닉에 넣었거든요. 그 쪽에서는 엔진 뚜껑을 열더니 엔진못쓰니까 실린더 헤드 부분하고 기타 필요한 부분을 갈아야 한다고 해서(엔진 위뚜껑에도 누르스름한 두부같은 덩어리가 끼어있었음) 맡겨놓고 왔습니다.
>그런데 주위분이 실린더 해드는 교환하는게 아니라면서 가스켓만 갈고 엔진은 내부청소해서 쓰면 된다고 하는데 과연 실린더 헤드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카크리닉에서는 엔진에 물이 스며드는 현상이 계속 있어온 현상이기 때문에 정비가 안되고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최근에 시동켜면 딱딱하는 소리도 이것과 관련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무슨 부품(기억안남)이 엔진내부에서 탁탁 쳐서 그렇다면서.
>
>그럼 수고하세요.(참고로 차종은 아벨라 55,300kM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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