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트라제 XG의 일부 부품에 결함이 발견돼 또다시 자발적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리콜 대상차종은 지난해 10월15일부터 12월22일까지 생산,판매된 트라제XG 9인승차량 1만여대다.
트라제 XG의 이번 리콜은 지난해 11월 출시되자 마자 액화석유 가스와 충전방지 밸브관련 부품 결함으로 실시한 3천여대 리콜과 올 1월 점화코일 일부 결함에 따른 1만3천여대 리콜에 이은 3번째 리콜.
이들 차량은 좌석 등받이 고정장치가 약해 균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로 조작하는 주차브레이크가 주변의 전기배선과 마찰을 일으켜 전선의 껍질이 벗겨져 오작동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라제 XG의 이번 리콜은 지난해 11월 출시되자 마자 액화석유 가스와 충전방지 밸브관련 부품 결함으로 실시한 3천여대 리콜과 올 1월 점화코일 일부 결함에 따른 1만3천여대 리콜에 이은 3번째 리콜.
이들 차량은 좌석 등받이 고정장치가 약해 균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로 조작하는 주차브레이크가 주변의 전기배선과 마찰을 일으켜 전선의 껍질이 벗겨져 오작동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