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해외에 살고있는데 자동차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 질문드립니다. 이 사이트에 전문가분이 많으신거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제차는 94년도 미쯔비시 Mirage 1500 cc 가솔린 차입니다. DOHC 엔진이구요 오토입니다..
이곳은 겨울입니다. 그래도 온도는 영상으로 10도 안팎이지만 바람도 많고 그래서 매우 춥지요.

다름이 아니고 엔진온도계가 C (가장낮은상태) 를 가리킬 때 짧은 거리를 운행하고 나서 점화스위치를 끄면 엔진이 꺼지지 않고 쿵쿵하면서 차가 흔들립니다. 그래서 다시 스위치를 돌리면 엔진이 바로 시동이 걸립니다.

그런데 차를 운행하다가 시동이 꺼져서 엔진온도가 중간에서 C 사이에 있을경우, 그러니까 엔진이 차갑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동을 새로 켜고 짧은 구간을 운행했다가 점화스위치를 off 해도 엔진은 그냥 잘 꺼지네요.

그리고 이상한 것은 엔진온도가 C 인상태에서 시동을 걸고 짧은 거리를 운행한후에 P나 N에 기어를 놓으면 엔진소음이 커지지요. RPM이 높아지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이상태에서 점화스위치를 off 하면 엔진이 꺼지지 않고 쿵쿵거리지요. 정말 불안하지요. 그런데 D에다 놓으면 엔진이 작은 소리로 움직이고 이상태에서 스위치를 끄면 (주자브레이크 걸고) 엔진이 정상적으로 그냥 꺼지더군요.

엔진에 이상이 있는 건지 무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날씨가 추워서 엔진이 정상온도에 도달하기 위해 그러는 건가요? 그런데 기어를 D 에다 놓은 상태에서 끄면 엔진이 잘 꺼지는 건 또 무슨 이유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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