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32920721

현대 기아차는 2010년부터 소나타급 이하 모든 차종에 연비개선 장치인
ISG (Idle Stop & Go)를 장착한다.

라는 뉴스가 떳다.
이건 공인 시험모드에서 약 3%정도의 연료 절감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걸달고 차값을 또 얼마나 올릴지 궁금하다.
한번 얼마나 연료비가 절감 되는지 계산해 볼까 ?
- 월30만원 주유인경우
- 년간 360만원
- 3% 절감이면 년 11만원 절감이구만... 겨우.

차값 안올리고 이기능을 장착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이 핑계로 차값 올리면 도둑질이다.

참고로 ISG 기능을 달려면 추가 해야할 게
- 바테리 충방전 관리기능
- 배출가스 자기지단 장치 로직 변경
- 도어 열림 감지 스위치 장착
- 본넷트 (후드) 열림 스위치 장착
- 스타터 내구성 강화 또는 스타터 가격상승
- AT(오토미녓)인 경우 아이들시 압력 유지를 위한 미션 오일펌프 장착 

ISG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 여름인 경우 에어콘 작동을 위해 ISG 작동 불가
- 바테리 과방전의 위험이 많은 정체모드는 ISG 풀 가동 불가
-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는 ?? 돈될일 별로 없다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면 ISG 달려면 차값은 올라가고 절감액은 크지 않고
이건 소비자를 위한 ISG가 아니라 최근 강화되고 있는 CO2를 맞추기 위해
자동차 회사를 지들 자신을 위한 일듯.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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