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도요타 차량이 급가속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미당국이 조사했지만 문제를

밝혀내지 못햇다


그리고 도요타는 운전석 아래에 깔린 매트가 걸리는 문제가 있다면서 그걸 리콜하는

수준에서 급가속 문제를 봉합하려고 했다.


아래 링크는 급가속과 관련된 소송에서 전문가들이 18개월간 심층 조사한 결과

도요타 차량의 ETC 제어 로직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고 비상 안전제어 소프트에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도요타는 급히 법정밖에서 피해자와 300만 달러에 합의


ETC 전자제어 쓰로틀 : 

 기계식 쓰로틀이 아닌 운전자가 밟은 엑셀량에 따라 컴퓨터가 실제 쓰로틀을 열어줌




Last month, Toyota hastily settled an Unintended Acceleration lawsuit – hours after an Oklahoma jury determined that the automaker acted with “reckless disregard,” and delivered a $3 million verdict to the plaintiffs – but before the jury could determine punitive damages.



Toyota Unintended Acceleration 

and the Big Bowl of “Spaghetti” Code



http://www.safetyresearch.net/2013/11/07/toyota-unintended-acceleration-and-the-big-bowl-of-spaghetti-code/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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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32920721

현대 기아차는 2010년부터 소나타급 이하 모든 차종에 연비개선 장치인
ISG (Idle Stop & Go)를 장착한다.

라는 뉴스가 떳다.
이건 공인 시험모드에서 약 3%정도의 연료 절감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걸달고 차값을 또 얼마나 올릴지 궁금하다.
한번 얼마나 연료비가 절감 되는지 계산해 볼까 ?
- 월30만원 주유인경우
- 년간 360만원
- 3% 절감이면 년 11만원 절감이구만... 겨우.

차값 안올리고 이기능을 장착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이 핑계로 차값 올리면 도둑질이다.

참고로 ISG 기능을 달려면 추가 해야할 게
- 바테리 충방전 관리기능
- 배출가스 자기지단 장치 로직 변경
- 도어 열림 감지 스위치 장착
- 본넷트 (후드) 열림 스위치 장착
- 스타터 내구성 강화 또는 스타터 가격상승
- AT(오토미녓)인 경우 아이들시 압력 유지를 위한 미션 오일펌프 장착 

ISG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 여름인 경우 에어콘 작동을 위해 ISG 작동 불가
- 바테리 과방전의 위험이 많은 정체모드는 ISG 풀 가동 불가
-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는 ?? 돈될일 별로 없다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면 ISG 달려면 차값은 올라가고 절감액은 크지 않고
이건 소비자를 위한 ISG가 아니라 최근 강화되고 있는 CO2를 맞추기 위해
자동차 회사를 지들 자신을 위한 일듯.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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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D는 북미 OBD-II 의 현재 버전이전인 1968.1과 동일한 법규이다
현재 북미 OBD-II는  1968.2 이더.
따라서 국내 KOBD와 북미 OBD-II 는 KOBD가 하위 호환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KOBD를 지원하는 자동찰라면 북미에서 사용하는 OBD-II 장비를 사용해서 대개의 신호를
읽어낼 수 있다.

국내 KOBD 적용현황 - 법규에 따르면
2005년부터 생산차량의 10%,
2006년 생산차량은 30%
2007년 이후 생산차량은 100%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
===

법규 :
인증방법및절차규정(070928).hwp

[별표 13]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를 갖추어야 하는 자동차 (제24조)

1. 휘발유 자동차
 가. 2006년 1월 1일 이후 신규인증을 신청하는 경자동차 및 2007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경자동차
 나. 2005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소형승용(승용1?승용2)자동차 중 자동차제작사별로 다음 비율에 해당하는 자동차

 다. 2006년 1월 1일 이후 신규인증을 신청하는 중형승용자동차·소형화물자동차 및 중형화물자동차와 2007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중형승용자동차·소형화물자동차 및 중형화물자동차
 라. 2009년 1월 1일 이후 신규인증을 신청하는 대형승용자동차·초대형승용자동차·대형화물자동차 및 초대형화물자동차와 2010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대형승용자동차·초대형승용자동차·대형화물자동차 및 초대형화물자동차
2. 경유 자동차
 가. 2006년 1월 1일 이후 신규인증을 신청하는 경자동차 및 소형승용자동차와 2007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경자동차 및 소형승용자동차
 나. 2007년 1월 1일 이후신규인증을 신청하는 중형승용자동차·소형화물자동차 및 중형화물자동차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중형승용자동차·소형화물자동차 및 중형화물자동차
 다. 2009년 1월 1일 이후 신규인증을 신청하는 대형승용자동차·초대형승용자동차·대형화물자동차 및 초대형화물자동차와 2010년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대형승용자동차·초대형승용자동차·대형화물자동차 및 초대형화물자동차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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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까지 6년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나온 결과를 보도한 내용입니다.
최종 판결은 운전자들이 조작을 잘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조회사에 책임이 없다는 것이며, 더우기 지난달 이들의 집으로 날아들어온 '소송비용액 청구서'로 또다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경우 제조자가 과실이 없음을 증명해야 제조자무죄가 인정되는 P/L법이 적용되어 제조자가 과실없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기사원문보기]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4&article_id=0000271803§ion_id=103§ion_id2=239&menu_id=103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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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닛산 자동차는 작년 12월 말경 기존보다 전지크기는 60% 수준에 최고속도 150 Km/h에 항속거리 370Km 수소 연료자동차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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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원가 상승을 이유로 차 값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업체들이 채산성 악화에 따른 부담을 가격 인상이라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고객에게 전가하자 소비자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15일 내ㆍ외장과 편의 사양 등을 개선한 ‘2006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운전석과 동승석 옆유리에 발수 코팅을 적용한 ‘2006 스포티지’는 선명한 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첨단 사이드미러와 후시경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동승석 앞쪽 손잡이에는 고급 알루미늄, 가속페달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하는 등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하지만 가격은 2륜 구동 모델(수동변속 기준)의 경우 1,590만~2,317만원, 4륜 구동은 1,748만원~2,470만원으로 모델에 따라 89만~118만원 인상됐다. 특히 자동변속기를 달 경우 135만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기아차는 이에 대해 “새로운 편의사양이 대폭 채택된 데다 그 동안 원자재 가격도 많이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의 배경에는 스포티지의 인기도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스포티지는 매월 5,000대 이상 판매되며 지금도 1개월 이상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는 인기모델이다.
그러나 원가 상승 및 채산성 악화 부담을 고스란히 고객에게 떠넘기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기아차는 1ㆍ4분기 3조9,389억원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159억원에 그쳐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
GM대우차도 13일부터 ‘올 뉴 마티즈’의 가격을 4% 가량 인상해 판매하고 있다. 모델별로 보면 ‘수퍼’가 721만원에서 750만원으로, ‘조이’가 676만원에서 703만원으로 ‘시티’가 626만원에서 651만원으로, ‘승용밴’이 588만원에서 612만원으로 24~29만원 상승했다. GM대우차는 이에 대해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ㆍ외장이 전혀 바뀌지 않은데다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도 없는 상황에서 출시 3개월 만에 갑자기 가격을 올린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소비자들의 지적이다. 특히 마티즈의 가격 인상에는 마티즈가 ‘유일한 경차’라는 사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월 출시된 신차 ‘올 뉴 마티즈’는 불경기와 고유가의 영향으로 지난달 4,442대나 판매돼 지난해 5월의 3,736대보다 18.9%나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4월 연식을 바꾸면서 쏘나타 가격을 1,659만~2575만원에서 1,689만~2,699만원으로, 에쿠스는 3,998만~7,142만원에서 4,157만~7,310만원으로, 투싼은 1,422만~2,169만원으로 인상했다.
기아차의 오피러스도 2,770만~4,608만원에서 2,855만~4,895만원으로, 쏘렌토는 2,000만~2844만원에서 2,034만~3,139만원으로 올라갔다. 쌍용차도 체어맨 뉴테크 모델을 내면서 3,175만~6,249만원이던 가격이 3,203만~6733만원으로 상승했다.

http://search.hankooki.com/view.php?terms=%C2%F7%B0%AA&path=hankooki3%2Fnews%2Flpage%2Feconomy%2F200506%2Fh2005061916453451370.htm&media=hk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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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대우 등 자동차 3사의 엔진출력 과장 광고를 둘러싼분쟁이 당사자간 합의로 일부 타결됐지만 대우자동차의 경우 소비자보상에 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반발로 곤욕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자동차 3사의 엔진출력 광고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심사하던 중 문제가 된 광고가 이미 3년전에 시정된데다 현대·기아차와 신고자간 합의가 이뤄져 신고를취하함에 따라 심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현대차 등 3사가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제품소개 책자 등을 통해 자동차엔진 최대출력을 실제보다 높게 광고했다며 시민단체인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이공정위에 신고함에 따라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현대·기아차는당시 과장광고를 보고 해당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자사의 신차를 구입할 때 10만원씩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키로 했다. 그러나 GM대우는 과거 대우차 당시에 벌어진 사건이라며 소비자 보상에 대해 합의를 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임기상 시민운동연합 대표는 “앞으로 한달간 현대·기아차 피해소비자들의 신청을 받아 보상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GM대우측과도 합의가 이뤄지도록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GM대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기본적으로 대우차 법인과 관련된 것”이라며 “그러나 관심을 갖고 대책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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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대개 매년 6월과 12월 두번 납부해야 하지만 한꺼번에 몰아서 미리 내겠다고 신청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어 경기 불황기의 재테크로 각광받고 있다. 요즘처럼 시중은행에 1년 정기예금을 넣어봐야 금리가 3.5%안팎 에 불과한 저금리시대에 10% 할인혜택은 적지않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연납하려면 차량등록지 관할 지방 자치단체(구청, 시청, 군청 등)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서 선납 고지서를 작성하고 오는 1월16~31일 사이에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선납을 전화로 신청할 경우에는 1월20일까지 지자체에 신청하면 선납고지서를 우송받을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할 경우 1 월31일 은행영업시간까지만 방문하면 자동차세 선납 신청 및 납 부가 가능하다. 특히 서울지역 거주자의 경우 오는 1월16일부터 서울시지방세 전 자고지납부 인터넷 홈페이지(etax.seoul.go.kr)를 통해서 자동차 세 선납 신청및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평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 가 없지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인터넷 상에서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에 가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동차세는 카드로 납부해도 되지만 서울에서는 삼성카드와 LG카 드만 받고, 경기도에서는 LG카드만 사용가능하다. 다른 지역의 경우 지역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다르므로 확 인할 필요가 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선납을 할 때 카드로 납부 할 수 없는 곳도 있다. 자동차세를 카드로 납부한다고 하더라도 연말 카드 소득공제대상 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에 선납신청을 한 사람은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1월 에 선납고지서가 나온다. 물론 이때 세금을 내지 않고 6월, 12월 정기분 고지서가 나올 때 세금을 납부해도 가산세를 물지 않는 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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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07년까지 자동차세(稅)가 최고 13배까지 오를 예정이던 싼타모 카니발 스타렉스 무쏘 등 7∼10인승 자동차의 세금이 내년부터 3년간은 당초 인상 예정액의 50%로 줄어든다. 그러나 2008년부터는 당초 예정됐던 대로 동일 배기량 승용차(1∼6인승)에 부과되는 것과 같은 액수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행정자치부는 21일 “경기침체로 인해 국민의 소득이 감소한 데다 최근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의 인상으로 차량 유지비용이 오른 점 등을 감안해 내년부터 3년간 이들 자동차에 대한 세금을 당초 예정된 세액의 절반으로 줄여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7∼10인승 자동차는 승합차로 분류돼 오다 1996년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승용차로 바뀐 뒤 2001년부터 승용차 세율을 적용하되 올해까지 4년간 시행이 유예돼 왔다. 따라서 정부는 당초 2005년에는 이들 차량에 대해 동일 배기량의 승용차에 부과되는 자동차세의 33%, 2006년엔 66%, 2007년엔 100%에 해당하는 세금을 매길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치에 따라 당초 2005년 17만5340원을 내도록 돼 있던 싼타모와 트라제(배기량 1997cc 기준)는 예정 세액의 50%인 8만7670원만 내면 된다. 배기량 2476cc인 스타렉스는 내년에 당초 22만3300원을 내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번 감면 조치로 11만1650원만 내면 된다. 하지만 2008년부터는 동일 배기량 승용차와 같은 액수의 세금이 부과되므로 2007년에 비해 세액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7∼10인승 자동차라 하더라도 봉고 베스타 프레지오 이스타나 그레이스 등 전방조종자동차(자동차 앞과 핸들 사이의 거리가 자동차 길이의 4분의 1 이내인 자동차)는 예전과 같이 승합차의 세율을 적용받아 매년 6만5000원만 내면 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부과하는 자동차세부터 감면조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특별시와 광역시, 시군에 관련 조례를 마련해 주도록 통보했다”며 “경감 조치가 시행되면 전국적으로 220만 명가량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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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연구기관의 용역 결과 등을 통해 확정한 새 자동차 번호판을 내년 2월1일부터 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소속 순찰차 4,500여대에 부착,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새 자동차 번호판은 현행 번호판과 크기가 비슷한 짧은 번호판(335×155㎜)과 유럽형의 긴 번호판(520×110㎜) 등 두 종류다. 또 다양한 색상의 자동차에 잘 어울리도록 옅은 회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디자인됐다.

건교부는 시범운행기간에 색상 및 디자인에 대한 여론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쯤 개선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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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의 각종 할인 혜택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기왕 자동차를 구입할 고객이라면 더 늦추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정부가 특별소비세를 깎아주기로 약속한 기한이 올 연말로 끝나는 데다, 업계도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파격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깎아주는 차값도 쏠쏠할 뿐 아니라 할부조건도 각자 주머니 사정에 맞게 맞춤 선택할 수 있다. 기름값 지원, 로열티(충성고객) 보상,‘국가고시’(운전면허시험) 합격축하 등 업계가 내건 ‘할인 명분’도 불황의 골 만큼이나 눈물겹다.
●콧대높은 현대차도 현금할인
‘절대강자’로서의 이미지를 관리하기위해 애써 할인행사를 자제해온 현대자동차도 자존심을 접었다. 현대차가 파격할인 행사에 나선 것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다목적 레저용 차량(RV) ‘테라칸’을 250만원 깎아주는 것을 비롯해 차종별로 35만∼100만원씩 깎아준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의 임원이나 직원 등에게는 2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0만∼50만원의 보너스 할인이 주어진다. 흠이라면 가장 수요가 많은 쏘나타를 제외시킨 점. 기존 모델에조차 한 푼의 할인혜택도 주지 않는다.
●기름값 지원·초보 할인…명분도 각양각색
기아차는 사상 초유의 고유가 시대를 맞아 ‘기름값 지원’ 명목으로 차값을 깎아주고 있다. 소형차 모닝은 10만원, 중형차 옵티마는 80만∼100만원,RV인 카니발은 210만원 할인된다. 이도 모자라 구매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귀뚜라미 보일러’ 30% 할인권, 스키캠프 참가권, 해돋이 여행권 등을 준다. 할부기간과 이자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 설계한 7가지 프로그램 ‘세븐 펀치’도 눈길을 끈다.
쌍용차는 ‘RV 연말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차값도 깎아주고 경품도 준다. 차를 사지 않고 설문지만 작성해도 추첨을 통해 홈시어터·디지털카메라 등을 준다.
●2005년형 SM3도 할인
운전면허를 갓 따 새 차를 뽑고 싶은 고객이라면 르노삼성차의 SM3를 눈여겨볼 만하다.2005년형을 할인행사에 내놓은 점이 눈에 띈다.1.5모델은 차값을 50만원 깎아주고,1.6 모델은 43만 5000원짜리 ABS(안전급제동장치)를 공짜로 달아준다.2004년 1월1일 이후 새로 운전면허를 딴 사람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최고 10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는 셈이다.2005년형이어서 연식변경에 따른 불이익도 없다.
무이자 할부기간이 가장 긴 곳은 GM대우다. 모든 차량에 대해 36개월까지 이자없이 차값을 쪼개 갚을 수 있게 했다.60개월까지 장기저리 할부구매도 가능하다. 수입차 업체들도 취득·등록세 지원 등을 내걸고 할인행사에 가세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마다 이맘때면 연식 변경 비수기를 돌파하기 위한 할인행사가 펼쳐지긴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내수가 좋지 않아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졌다.”면서 “특소세 인하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지만 연말 할인행사의 폭이 파격적인 만큼 지금이 차량구입 적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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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는 차값이 오른다.
정부가 올해 초 한시적으로 내렸던 특소세 인하분이 내년부터 다시 환원되기 때문이다.
7~10인승 차량도 내년엔 자동차세 및 등록세가 승용차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그동안 승합차 기준으로 적용됐던 7~10인승의 자동차세 및 등록세가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상돼 2007년에는 승용차 수준에 맞춰진다. 차량 등록시 한번만 내면 되는 등록세는 승합차 기준으로 3%였다. 하지만 ▲2005년 3.66% ▲2006년 4.32% ▲2007년 5% 등 점진적으로 상향조정된다.
연말인 점을 감안해서 자동차의 ‘연식’을 굳이 따지지 않는다면 올해가 구입 적기라는 게 자동차 업계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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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한 번 이상 사고가 났던 차량인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심지어 대형 사고로 보험사가 전손 처리한 차량도 상당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개발원은 18일 국내 대형 중고차 판매업체 두 곳을 골라 이곳에서 거래하고 있는 2만6538대의 차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가 사고를 내거나 침수돼 자동차 보험사가 한 차례 이상 보험금을 지급한 차량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차량의 총 사고건수는 3만6638건으로 대당 평균 1.4건에 달했다. 특히 이 중 89대는 사고로 크게 부서져 수리비가 차 값보다 많다고 판단해 보험사가 전손처리 후 중고차 매매업소 등에 넘긴 차로 밝혀졌다. 72대는 홍수 때 물에 잠겼던 차였다.
중고차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차량에 1996년 이후 국내 14개 손보사가 보험금을 지급한 사고 이력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소유주가 몇 차례 바뀌었으며 과거 렌터카나 영업용으로 용도가 바뀐 적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손보사가 보험금을 지급한 사고만 조회되기 때문에 당사자끼리 합의하거나 택시.버스 등의 공제조합이 보상한 사고는 알 수 없다. 이용요금은 건당 5000원이고 1만원을 내면 5건까지 조회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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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산타모, 스타렉스, 카니발, 카렉스 등 7∼10인승 자동차의 자동차세가 최고 5배 이상 오른다. 또 2007년에는 현재보다 최고 13배 이상 늘어난다.
1일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7∼10인승 자동차의 경우 지금까지는 승합차로 분류돼 자동차세가 연간 6만5,000원만에 불과했지만, 내년부터는 승용차로 분류돼 배기량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2000년말 관련 세법을 바꾸면서 7∼10인승 자동차를 2005년부터는 승합차가 아니라 승용차로 분류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승용차는 배기량에 따라 ▦800㏄이하는 ㏄당 80원 ▦1,000㏄이하는 ㏄당 100원 ▦1,500㏄이하는 ㏄당 140원 ▦2,000㏄이하는 ㏄당 200원 ▦2,000㏄초과는 ㏄당 220원씩 자동차세가 부과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당장 내년부터 배기량 기준으로 세금을 매길 경우 한꺼번에 세금부담이 늘어나게 된다”며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05년에는 늘어나는 세금의 33%를 부과하고, 2006년 66%, 2007년엔 100% 등 단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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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대리운전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대리운전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는 2만5천여명에 불과, 전국의 대리운전자 1 0명중 8∼9명은 무보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이더라도 대리운전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자동차책임보험(대인배상Ⅰ)을 제외한 부분은 보상받지 못하는 만 큼 대리운전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자의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 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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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일부 자동차업체들이 순 정부품 값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차량 수리비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다.
7일 자동차 부품대리점에 따르면 지난달 초 현대ㆍ기아차와 GM대우, 쌍용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철판과 관련이 있는 부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10%가량 올 린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ㆍ기아차의 순정부품을 판매하는 현대모비스는 50만여 개 품목 중 철판이 주로 사용되는 7000~8000개에 대해 평균 2.3% 가격을 인상했다. 그러나 철판을 사용한 일부 차량 외장품은 인상 폭이 5~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차도 지난달부터 약 2000개의 순정품에 대해 가격을 큰 폭으로 올린 것 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원자재에서 철판 사용량이 많은 브레이크 드럼과 외장재, 케이블 등으로 평균 인상 폭이 10%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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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위반 일제 단속이 23일 재개됐다.이번 단속은 다음달 4일까지 2주일 동안 계속된다.
자동차 범퍼가 정지선을 넘으면 승용차는 최고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되고,승합차는 최고 7만원을 물게 된다.
경찰청은 23일 “휴가철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정지선 위반행위가 늘었다.”면서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질서유지 차원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심과 정체가 심한 교차로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상습적으로 정지선을 위반하는 버스·택시 등 사업용차량과 오토바이,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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