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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를 맞추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맞추는 방법은, 사이드미러의 위치를 조절할 때 운전자의 위치가 각각의 사이드미러 쪽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운전자 측에 있는 사이드미러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옆 그림에서와 같이 옆 유리창으로 접근하여 자기 차의 옆면이 보이도록 조절합니다. 그렇게 하면 운전자가 중앙의 정위치에 왔을 때는, 사이드미러가 바깥 쪽 |
으로 15도정도 나가있는 영역을 비추게 됩니다. 조수석 쪽의 사이드미러도 같은 방법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조절하고 나서 사이드미러의 위치가 제대로 조절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옆 차선의 차량이 본인의 차량을 지나쳐 갈 때, 먼저 룸미러에서 그 차량이 사라지기 전에 사이드미러를 통하여 보이는지를 확인합니다. 다음에 사이드미러에서 사라지기 전에 옆 눈으로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되었다면 미러의 조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이드미러에 미친 영상이 평소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사이드미러가 비추는 부분이 어디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원칙을 숙지한다면 금새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룸미러가 기본입니다. 룸미러는 BZ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비춰줍니다. * 사이드미러는 단지 BZ만을 비춰줍니다. 위와 같이 사이드미러를 조절하면 BZ가 상당부분 축소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BZ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개를 돌리는 것과 같은 위험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사이드미러를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BZ확인을 끝낼 수 있습니다. * 고속으로 주행하는 고속도로 등에서 항상 시선이 전방을 향하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특히,야간주행시 후방차량의 전조등 불빛이 사이드미러에 반사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후방차량이 BZ에 들어오기 전에는 후방차량의 전조등이 사이드미러에 반사되지 않으며, BZ에 있을 때에 사이드미러에 반사되는 후방차량의 전조등 불빛은 가장 밝기가 밝은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이것은 전방을 밝게 비추는 전조등의 성질과 차량의 위치관계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