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압 |
가솔린이 기화되기 쉬운 정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낮은 온도에서도 증기압이 높은 연료는, 연료가 쉽게 기화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
납 함유량 |
국내에서는 납을 함유한 연료인 유연가솔린을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무연가솔린이라고 해서 납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무연가솔린은 유연가솔린에 비해 납의 함유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말합니다. |
황 함유량 |
배출가스의 저감에 큰 효과를 미치는 산소센서와 삼원촉매의 내구성을 위하여 무연가솔린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난 후에는, 삼원촉매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황입니다. |
옥탄가 |
이상연소현상인 노킹을 일으키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로 옥탄가가 높을수록 노킹이 잘 일어나지 않는 고급가솔린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가솔린은 옥탄가가 대개 91~93사이로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수입차 중에 "Premium Only"라는 표기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보통 옥탄가 95정도를 말합니다. |
첨가제 |
* 산화방지제 : 끈끈한 고체 퇴적물의 생성을 억제 |
자동차용 연료인 가솔린은 탄화수소(Hydro-carbon)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으로,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연소하게 되면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를 발생시킵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연소되지 않으면,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을 배출하게 됩니다. 가솔린의 구성성분은 시험방법과 더불어 법규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가솔린의 성질에 관한 내용 중에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