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오랫동안 별 탈없이 운전하려면 평소에 차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사실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죠.또, 운전하다보면 왜 그렇게 소모품의 교환 주기가 돌아오는 것인지... 그리고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 소모품은 왜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의 기쁨(?)을 느껴보고 싶다면 정기적인 차량관리는 필수적이고, 그에 따라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교환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표에 정기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소모품 일람표를 보입니다.

부   품

교환 주기

교환 기준 또는 성능저하 징후

전기

배터리

2~3년

엔진의 시동성이 악화되었을 때.
헤드라이트의 불빛이 어두워졌을 때.

점화플러그

2~3년

엔진의 출력이 저하되었을 때.

오일

엔진오일

5000~10000km

엔진의 사용조건에 따라 교환주기를 적절하게 선정하되, 자신만의 일정한 교환주기를 지킨다.

오일 필터

오일교환 2회당 1회


수동변속기 오일

4만~5만km

사용자 설명서의 내용에 따른다.

자동변속기 오일

4만~5만km

사용자 설명서의 내용에 따른다.
변속시 충격이 심해졌을 때.
가속감이 악화되었을 때.

제동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브레이크)

3만~5만km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끽끽거리는 소음이 날 때.

브레이크 라이닝
(드럼 브레이크)

3만~5만km

브레이크 페달의 유격이 커졌을 때.

브레이크 오일

2~3년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 때.

완충

타이어

타이어 마모선

마모선 기준에 근접했을 때.

쇼크 옵서버

2만~5만km

형식이나 차량에 따라 다름

기타

에어크리너 필터

1만~3만km


냉각수

2~3년


타이밍 벨트

8만~16만km

차종에 따라 다름.

와이퍼

6개월~1년


에어컨 냉매

2년~


클러치 디스크
(수동변속기 차량)

3만~5만km

차종에 따라 다름.
가속감이 악화되었을 때.
일정 차속을 유지하는 엔진회전수가 증가했을 때.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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