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작사들이 품질 경영을 앞세우면서 몇 년 전에 비하면 리콜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공개적으로 차량의 이상에 대해서 알림으로써 더 큰 재앙(?)을 미리 예방하겠다는 것이 제작사들의 생각입니다만, 새 차인 경우에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리콜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로 품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문제점들을 미처 거르지도 않고 판매위주로만 경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러므로 설사 새 차라고 할지라도 이상하게 여겨지는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로부터의 문제 제기가 많고, 또 거기에 대한 대응도 신속하고 적절해야 국내 자동차도 외국 자동차처럼 명품이 되지 않겠습니까?

배터리

배터리 액

배터리의 몸체에 표기되어있는 수준표시를 보아서, Upper와 Lower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또 배터리 상태 표시창을 보고, 표시창의 색깔을 확인합니다.

브레이크

브레이크 페달

건조한 노면을 저속으로 주행하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봅니다. 브레이크의 작동이 적절한지 확인이 필요하며, 또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너무 푹신한 느낌이 들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너무 푹신하면 브레이크 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핸드브레이크

핸드브레이크를 당길 때, '따르륵'하고 걸리는 소리의 숫자나 당겨지는 각도를 확인합니다. 너무 많이 당겨지거나 소리의 숫자가 10회 이상이 되면 정비가 필요합니다.

램프

점등 불량

헤드램프가 한 쪽만 켜지는 것도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후진등과 방향지시등입니다. 후진등이나 방향지시등이 작동되지 않으면,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차량의 진행방향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없어서 안전운전에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램프를 교환할 때에는 정식사양과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소비전력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차량의 전기계통이나 엔진에 2차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와이퍼

브레이드

제일 간과하기 쉬운 것이 와이퍼 브레이드입니다. 브레이드의 상태가 나빠서 유리창이 잘 닦이지 않으면 안전운전에 지장이 많습니다. 차체에 먼지가 많이 묻어 있어 세차를 해야 한다고 여겨질 때, 꼭 와이퍼 브레이드도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셔액

눈이 오고 난 다음에 와셔액이 부족한 상태로 주행해 보셨습니까? 차량들이 휘날리고 다니는 제설제가 앞유리창에 달라붙어 와셔액이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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