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더러운.. wrote:

>저도 알마전에 예전의 명성을 듣고 가보았는데요..

>정말 기분 더럽게 잡치고 왔다니깐요

>사장이란 사람은 삼실에서 인상이나 빡빡 쓰고 앉아서 욕지거리나 하고 있고..

>전화에 대고 손님인지 누군지 쌈을 하고 있더라구요.

>손님이 왔는지 갔는지도 신경도 안쓰고.

>직원들도 침이나 퉤~퉤~ 뱉고,

>기름때 잔뜩 묻은옷으로 몇일전에 한 씨트에 씨커먹게 기름칠이나 해�ㅀ�..

>닦아달랬더니...인상쓰면서 약품이 없대나?

>내..참 기분 더러워서

>그건 그렇고 왜 남의 차에 타서 이것저것 만지고 부앙~부앙~ 악셀을 밟는지 원...

>속 상해서 혼났슴다....성능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그날 만난 사람들도 다들 한마디씩 하도군요...예전에는 참 좋았었는데....

>암튼 기분더러워서 몇자 적어 보았슴다.

>절대 가지마세여...

>

>

>

>

>

>

>터비 wrote:

>>안녕하세요.

>>

>>이런글을 올려야하나 고민 끝에 글을 올리며 있는 그대로 올립니다.

>>

>>그냥 참을까 생각도 했지만 여러분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

>>다른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필요를 느끼신다면 다른 사이트에도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여러분은 절대 이런 곳에 가지마셔서 이런 일을 당하지 마시고

>>

>>앞으로 이런곳은 절대 자동차 업계에 발붙이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

>>도저히 그냥 똥밟았다,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기엔 묵과할 수 없고

>>

>>그 당사자 역시 여기 저기 홈페이지에 올리라며 상스러운 말을 했습니다.

>>

>>

>>오늘 저는 서울 강남구 포이동의 어떤 샵(카센타)에서 참으로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

>>모 튜닝샵에서 스프링을 장착한 후 얼라이먼트를 보기 위해 가능한 곳을 찾던 중

>>

>>그 샵 바로 앞에 있는 '기은 오토 플랜' 이라는 얼라이먼트 전문 카센타를 갔습니다.

>>

>>이 곳은 적어도 제가 알기론 사장님 이하 기사분들이 모두 친절하고

>>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상당히 따뜻한 인상을 받았던 곳이었습니다.(예전일이지만....)

>>

>>예를들어 장애인 차량은 무료 얼라이먼트 봐주시는 등의 친절함과 세심함..

>>

>>이러한 기대감을 갖고 작업 차례를 기다리는 데

>>

>>모빌 회색 작업복을 입은 어떤 사람은 계속 전화로 상스러운 말을 하며

>>

>>제 주변을 돌아다니며 땅에 침을 찍찍 뱉었습니다. (제 신발에도 튀었습니다)

>>

>>저는 그냥 한 기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바로 사장이었습니다.

>>

>>전화를 걸면서 제 차를 얼라이먼트 기계에 올리려다가 발로 제 차 문을 긁기에

>>

>>화가나도 참으며 웃으면서 저는 "제가 차 올릴께요" 라고 했습니다.

>>

>>그리고 그 사람은 아무말도 없이 인상을 쓰며 계속 전화를 하며 차에서 내렸고

>>

>>정신없이 전화를 계속 하며 침을 뱉고 인상을 썼습니다.

>>

>>상황을 보고 들으니 전북 넘버의 빨간 투스카니 오너분이 지방에서 올라오셨는데

>>

>>(아마 현재 기은의 홈페이지와 인터넷 상의 알음 알음 하여 올라오신 분 같았습니다.)

>>

>>이 사람이 찾는 물건이 제품 업체로부터 도착하지 않아서 정신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

>>아무리 그래도 사장이란 사람의 그런 태도는 불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뒤이어 이어지는 다른 기사의 행동도 가관이었습니다.

>>

>>제 차를 얼라이먼트 기계에 올리면서 "아 ?발 시야 좆나 안좋네.

>>

>>차가 왜 이리 높아?" 그러면서 알피엠을 5~6 이상(부앙~부앙~) 올리면서 기계에 차를 올리더니

>>

>>차에서 내릴땐 문을 확 열어서 기계 옆의 기둥에 차체가 부딪쳐 기스가 났습니다.

>>

>>전 화가 났지만 그래도 참으며 기사에게 조심히 잘 다뤄줄것을 부탁하였습니다.

>>

>>기은 오토에 대한 좋았던 인상을 이야기하며 얼라이먼트도 잘 봐주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

>>그러자 기사는 옛날에는 지방에서도 우릴 찾아오고, 인터넷 동호회들에서도 멀리서 찾아온다고

>>

>>했습니다.

>>

>>그래서 저도 동호회를 하고 있으며 잘 해주시면 좋겠다고 재차 부탁드렸습니다.

>>

>>그 기사는 "잘해드릴테니 회원들에게 소개 잘 해달라" 고 하며 분위기는 그런데로 좋게 흘렀습니다.

>>

>>그런데 약 30분간 여기저기 기계를 만지더니 또 "샤발... 아.. 이거 왜이러지?" 라고

>>

>>기사가 중얼거렸습니다. 여기는 욕이 일상 언어였던 것을 왜 진작 몰랐을까요?

>>

>>저는 혹시 제 차가 문제인가.. 무슨 문제인가 해서 조심스럽게 "왜 그러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

>>그러자 얼라이먼트 기계가 문제가 생겨서 지금 봐줄 수 없다고 내일 다시 올라고 했습니다.

>>

>>기계가 밤만 되면 이상해져서 자기네도 열받는다고 하면서 기계 탓을 했습니다.

>>

>>얼라이먼트 전문점이라고 말하는 곳에서 기계가 문제고 밤엔 안된다니... 정말 답답했습니다.

>>

>>결국 그냥 참고 차라리 다른 곳에서 하리다란 생각을 하고 얼라이먼트 기계에서 차를 뺐습니다.

>>

>>그러나 꼭 사장에게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던 차에

>>

>>계속 바쁘게 돌아다니던 사장이 사무실 밖으로 나와 제 옆을 지나갈때

>>

>>저는 꼭 얘기해야 겠다는 생각에 기은 오토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

>>지금은 그렇지 못한 이미지의 불쾌한 느낌과 앞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

>>저는 "지금 경황이 좋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

>>그리고 있는 그대로 좋은 식으로 이야기했으며 "죄송합니다 손님" 이란

>>

>>한마디만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장이란 사람은 절대 사과하지 않고

>>

>>"내가 침 뱉고 그런게 잘한건 아니네요" 라는 식으로만 이야기했습니다.

>>

>>제가 기은 오토에 대한 좋았던 이미지나 이에프 동호회(http://www.efsonata.net)

>>

>>등의 협력업체였던 여러 네티즌들의 좋은 평가와 카센타 벽의

>>

>>"친절은 최선의 기술이다" 란 문장을 보며

>>

>>솔직히 지금 모습은 그게 아닌 것 같다고 안타깝다는 식으로 좋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

>>그랬더니 사실 자신은 얼마전에 이 곳을 인수하였고 앞으로 여기 안오면 될 것

>>

>>아니냐며 옆의 기사들에게 "야 샤발.. 앞으로 젓같은 투스카니 받지마" 라고 말하며

>>

>>저에게 상스러운 말을 시작하였습니다.

>>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기 위해 그대로 적습니다.

>>

>>"야이 샤발놈아 좆같은 샤끼... 좆나 열받에 샤발..." 사람 칠 기세로 욕을 하며

>>

>>달려들었습니다. 이건 도저히 샵을 운영하는 사장의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

>>동네 건달도 그렇게 하진 않을겁니다. 그러면서 "이 씹새꺄 홈페이지에 올려라"

>>

>>(참고로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제가 홈페이지에 올릴거라 말해서 그럴테면 그래라가 아니라

>>

>>그냥 혼자 알아서 먼저 그런말을 했습니다. 전 보태거나 빠뜨린 내용이 없습니다)

>>

>>그러면서 1~2분간 상스러운 욕설과 협박은 이어졌습니다.

>>

>>제가 주머니에 손 넣고 이야기 한것을 시비를 걸며 "샤가지 없는 샤끼 샤발..."

>>

>>"동호회 샤끼들 받지마 좆같다 샤발.. 좆같은 투스카니 개샤끼들... 샤가지..." 등등

>>

>>나이따지고 전라도 고향 후배들이 왔다는 등 욕과 협박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

>>앞서 말씀 드렸듯이 추운데 티셔츠 하나 입고 밖에서 얼라이먼트를 기다렸기에

>>

>>추운 와중에 저도 모르게 손에 주머니를 넣고 있었으며 그게 그렇게 욕먹을 죄인지

>>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얘기 한 것도 아니고 저 역시 불쾌한 불친절에 대한

>>

>>얘기를 사장에게 하고 있는데 실실 웃으며 할 수도 없는 일 아닐까요.

>>

>>조금 딱딱하고 진지하게 말했지만 제가 말을 상스럽게 막한것도 아니구요.

>>

>>아무튼 상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저는 차를 빼고 그 곳을 나왔습니다.

>>

>>저도 이 얘기를 올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래도 사람인데 좋은 식으로

>>

>>다시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고 혹시 또 다른분들께 피해가 가진 않을까 싶어서

>>

>>제가 알고 있던 예전 기은 오토 홈페이지에 있던 사장님 전화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

>>그런데 얼마전 기은 오토를 정리한 옛 사장님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

>>무슨일이시냐고 물으셔서 전 앞서 일어난 일을 설명드리게 되었고

>>

>>지금 바뀐 그 사장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새로 그 곳을 맡게 된 사람이며

>>

>>세차장을 하다가 그 곳을 인수한 사람으로 잘 모르는 사람 이라고 하셨습니다.

>>

>>저 이외에도 옛 사장님을 생각하고 찾아갔다가

>>

>>많은분들이 당했고 예전같지 않은 기은 오토의 모습에 놀라고 걱정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

>>

>>이런 일 이외에도 계약건에 대한 부분도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았다며 한탄을 하셨습니다.

>>

>>저 같이 당한 사람들도 많은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

>>업소 자리만 인수하기로 했으면서 인터넷상의 모든 부분까지 관여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서

>>

>>옛 사장님(저랑 통화한)은 튜너존닷컴이란 이름으로 새로 홈페이지를 구성하시게 되기도 하셨습니다. http://www.tunerzone.com

>>

>>기존의 기은 오토와 협력업체를 가졌던 이에프 동호회, 옵티마 동호회, 슈마 동호회 등의

>>

>>경우는 옛 사장님의 친절함과 분위기를 좋아서 맺은 협력관계일텐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그 동호회 운영진님들은 이런일을 알고 계실런지요.

>>

>>줄이 닿는 분이 계시면 좀 알려 주세요.

>>

>>미리 인사드렸던 사이도 아닌 경우 좋지 못한 일로

>>

>>연락 드리기도 썩 유쾌하진 않은 일 같아서 제가 따로 연락드리진 않았습니다.

>>

>>그 사람은 제가 느끼기에 정말 사장으로 서비스 정신으로 운영하기엔

>>

>>인격이 부족한 듯 보였으며 옛 사장님도 그런식으로 하면 그 곳 언제 한번 뒤집어 질것이다라고

>>

>>말씀하셨으며 동호회에서 벼르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

>>저도 참고 넘어가려고 잘 얘기해보려고 시도했던

>>

>>전화 연락이었지만 옛사장님께 이런 얘길 들으니 이 글을 올릴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

>>이런 업체가 우리 홈페이지 업체광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지금은 삭제함)

>>

>>가식적인 말들로 가득한 광고성 멘트들에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

>>지금 바뀐 홈페이지의 인사말 역시 그렇구요.

>>

>>앞의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여러 의구심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

>>1. 어떻게 저런 사람이 한 업체의 사장일까..

>>

>>2. 어떻게 저런 말을 한 사람이 동호회를 업고 장사하려 협력업체를 할까..

>>

>>3. 어떻게 저런 말을 한 사람이 새로 가게를 인수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

>>4. 어떻게 이런 사람을 믿고 협력 관계를 맺는 동호회가 계실까 (물론 모르고 그러신거겠지만요)

>>

>>5. 동호회, 네티즌, 투스카니 오너, 나아가 모든 오너들을 욕한 자가 얼마나 장사를 잘 할 수 있을까.

>>

>>참고 : 그곳 홈에 항의성 글들이 올라오니까 아예 게시판을 지워 버렸더군요. 정말 어이없는 사이트 입니다.(반성은 고사하고 항의한 사람에게 메일로 다시 쌍욕을 했다고 합니다.)

>>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로 근처 피시방에 와서 글을 남깁니다.

>>

>>

>>예전의 기은 오토 (현재 튜너존닷컴) 홈페이지 및 친절하고 좋은 이미지 옛 사장님 홈

>>--> http://www.kieunauto.co.kr http://www.tunerzone.com

>>

>>

>>부랴부랴 만들었다는 어이없는 지금 포이동 기은 오토 홈페이지(인간쓰레기가 사장이라고 있는집)

>>--> http://www.kieunauto.com

>>

>>이상 메이크업카에서 써핑중에 기가막혀서 퍼왔슴다.....

>>이엡동 여러분 우리협력업체인데, 바로알고 오해 없으시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



마자여......여러분 절대 가지 마세여....

괜히 잘못가면 차망가지고 고생만하구 돈은 돈대로 달라구하고

이상한 넘들이에여....

혹시 어느 시골 양아치가 죄져서 피신하러 카센터 차린건 안닌지......쯧쯧쯧....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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