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시동꺼짐 실태 조사 결과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는 매우 중대한 고장으로 "주행 중 시동꺼짐"을 첫째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2001년 1년동안의 자료를 바탕으로 주행 중 시동꺼짐의 실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내용을 요약, 정리합니다.

제조회사별

 
  현대, 기아, 대우는 국내 판매 비율 보다 더 높은 시동꺼짐 발생율을 보인 반면, 쌍용과 삼성르노는 국내 판매비율에 비해 상당히 낮은 시동꺼짐 발생율을 보임.

최초
발생시점별

 
  전체의 50%이상이 신차라고 할 수 있는 6개월 이내에 발생했음. 따라서, 차량의 노후화에 의한 시동꺼짐 보다는 품질 결함에 의한 시동꺼짐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추정됨.

발생 원인별

 

수리 횟수별

 
   시동꺼짐으로 수리를 받은 횟수의 평균은 2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최초 시동꺼짐 발생 후 여러 차례 재발하거나, 한 번의 수리로 확실하게 원인 제거를 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됨.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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