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넥타이 등은 |
옷소매, 장갑 등에서 길게 삐쳐 나온 실이나 넥타이는 엔진의 회전 부분에 말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성운전자들의 경우에는 팔찌, 목걸이 등이 엔진에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신발은 딱딱한 재질의 것으로 |
자동차의 점검 또는 간단한 수리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공구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이런 공구들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공구들의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작업을 하다보면, 공구들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때, 신발의 재질이 부드러운 것을 착용하고 있으면, 발 등이나 발가락에 상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
잭의 사용은 안전한 곳에서 |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를 교환할 때 일반적으로 잭(Jack)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대형 차량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 옆에서 잭을 사용하여 차량을 들어올릴 때는, 통행하는 대형 차량들이 발생시키는 바람이나 진동에 의해서 잭이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
오일 등은 흘리지 말고 |
작업하는 장소에 오일을 흘려놓으면, 그 오일 때문에 전혀 관계없이 지나가는 사람들도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어쩔 수 없이 오일을 흘렸다면, 곧바로 닦아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담배불 조심 |
점검이나 수리를 목적으로 차량의 여기 저기를 열어놓으면,가연성물질들이 휘발하여 그 증기가 담배불에 인화될 수 있으므로 담배불을 가까이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
자신이 없으면 전문업소에 |
부품의 해체방법을 알지 못해서, 무리하게 작업을 하게 되면 오일이 튀어서 살갗에 닿거나 눈에 들어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무리한 충격을 가해서 부품이 파손되면서 그 조각이 튀어 나갈 수도 있습니다. 무리한 작업은 위험을 불러오니 자신이 없으면 전문업체에 맡겨야 합니다. |
운전 중에 갑자기 엔진의 시동이 꺼지던지, 또는 헤드라이트가 꺼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차에 대해서 도무지 알고 있는 것이 없어서 자신이 없는 운전자라고 할지라도 자동차에서 내려서 자동차의 후드(본네트)를 열고 한 번쯤 엔진룸을 들여다 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엔진룸을 들여다 보거나, 간단한 여기저기를 아무런 의미없이 만지작거리더라도 안전상 조심할 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다른 차량들의 정체를 최소화하고 또, 돌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할 것입니다. 아래의 표에 자동차의 관리,점검 작업을 수행할 때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서 계속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