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쨌든 일부 운전자들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난폭운전은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또, 안전운전을 하고 가다가도 상대방의 난폭운전에 기분이 상하고 나면,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꼭 바보처럼 여겨져서 자신도 모르게 난폭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상대방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한 경우는 없었는지....
자신에게는 아무런 위협이 안되지만 상대방에게는 안전운전에 영향을 주는 위협에 될 수 있는 난폭운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과속 |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난폭운전입니다. |
밀착 |
뒤에 오는 차량이 내 차의 바로 뒤에 바짝 붙여 따라오는 경우를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밀착운전은 앞에 가는 운전자에게 심각한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특히,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 차량이 이렇게 밀착운전을 하면, 앞에 있는 운전자는 후사경도 제대로 볼 수 없답니다. |
곡예운전 |
4차선 이상으로 도로의 폭이 넓은 도로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왕복2차선과 같이 안전운전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도로에서도 급작스런 차선변경과 같은 곡예운전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수명까지 단축하고 싶진 않을텐데... |
어디에서든 U턴 |
안전운전이라는 것은 곧 내가 아닌 다른 운전자가 예측가능한 운전입니다. 다른 운전자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행태로 운전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
나홀로 드라이브 |
도로의 흐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만 천천히 가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주위경치도 구경하고, 핸드폰으로 통화도 하고, 조수석에 있는 사람과 장난도 치고...솔직히 정말 짜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