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의 『<이명목의 드라이빙스쿨>(12)연료소비 줄이려면』 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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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 '경향신문'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525252">의 size="2" color="#6936AF"> color="navy"><이명목의 드라이빙스쿨>(12)연료소비 줄이려면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525252">기사를 보고.... face="굴림" size="2">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경향신문에서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연재하고 있는 <이명목의 드라빙스쿨>이
있습니다. 운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여겨집니다. 그 중에서
지난 2002년 9월 25일자 기사 내용 중에 말 그대로 '옥에 티'가 있어
그것을 바로 잡고 또 그 내용을 보충 설명합니다.
먼저,
기사 내용이 유익하므로 전체를 인용하면,
"
size="2" color="navy">얼마전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아마 우리 국민
대부분이 깜짝 놀랐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3번째로 휘발유
가격이 비싸다는 소식이다. 뭐든지 세계 최고면 좋아할 우리지만 결코
반가워할 수 없는 현실에 대응할 방법은 무엇일까. 작은 차, 기름이
적게 드는 차를 모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유류 소비를 줄이는 경제운전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배기량이 작은 차라고 해서 무조건 기름을
적게 먹지는 않는다. 모델이나 사양에 따라 경차의 연비가 중형차 못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동차
회사에서 발표하는 연비는 실제 운전하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기
때문에 그다지 믿을 게 못된다.


기름을 적게 소비하기 위해서는 일단 차의 무게부터 줄여야 한다. 트렁크에
들어있는 쓸데없는 물건을 정리함으로써 자동차 무게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운전 습관 중 급발진, 급가속, 급정거를 피해야 한다.
급가속 때엔 일반 주행보다 훨씬 많은 연료가 소비된다.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신호만 바뀌면 레이스하듯 돌진하는데 이는 결국
자기 주머니 사정만 나쁘게 한다.
color="fuchsia">차의 속도가 높아지면 차 엔진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를 식히기 위해서 별도의 연료를 엔진에 분사, 이 연료가 연소하면서
열을 빼앗아 엔진을 식히게 된다.
color="navy">고속도로 등에서 지나치게 고속으로 달리는 운전자들은
이렇게 별도의 연료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절약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절대 과속 운전을 피해야 한다.
운전은 가속 페달을
섬세하게 조절하면서 주행하는 게 좋다. 페달을 푹 밟아 가속했다가
앞차 바로 뒤에서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 속도를 줄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연료 소비도 소비이거니와
배출가스가 많아져 환경도 오염시키는 악순환이 된다. 풋 브레이크 이전에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주행하는 것이
좋다.
경제 운전의 기본은 바른 운전 습관에서 나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조급함은 화를 부르고 차에 무리를 주며 연비도 나쁘게 만든다.
경제운전을 위해 운전 습관 개선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color="fuchsia">자동차 회사에서 발표하는 연비는 실제 운전하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기 때문에 그다지 믿을 게 못된다
size="2" color="#525252">는 것은 너무 비관적인 말입니다. 공식연비가
실제 운전 방법에 따라 달라지지만, 그것은 동일한 시험방법에 따른
차량별 연비시험 결과이므로 차량간의 상대적인 비교에는 훌륭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공식연비마저 없다면 차량간의 연비 비교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운전자들이 직접 운전하면서 경험해보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공식연비가 그렇게 쓸데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차의 속도가 높아지면 차 엔진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를 식히기 위해서 별도의 연료를 엔진에 분사,
이 연료가 연소하면서 열을 빼앗아 엔진을 식히게 된다 size="2" color="#525252">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차의 속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엔진의 출력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엔진의 출력이 높은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연소실의 온도나 배기가스의 온도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동차 부품(엔진, 배기관, 삼원촉매 등)들이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최대온도가 대개 850~900℃정도이기 때문에 엔진의 배기밸브나
배기관을 거치는 배기가스의 최대온도가 이 온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엔진의 출력은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배기가스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연료를 더 많이 공급하여 연소온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이것을
Fuel-cooling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는 연료가 정상보다 20%정도가 더
많이 공급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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