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쌓인 대관령 목장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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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background-color:olive;">하얀
눈이 쌓인 대관령 목장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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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right" width="240" height="180" border="1" vspace="4" hspace="6">우리나라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 대관령.
산이며 길이며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혀 마치 동화속 눈의 나라로 착각이 들 정도다. 나뭇가지에 쌓인
흰눈은 바람에 날려 반짝 반짝 빛나고 흰 눈을 뭉쳐 눈싸움하는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연말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흰눈이
소복이 쌓인 대관령 겨울목장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 대관령에 펼쳐진 눈꽃 세상 >
신영동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시간이 무척 단축되었다. 그 전에는 초보 운전자들은
감히 엄두를 못 낼 굽이굽이 대관령 고갯길을 넘어야 했기에 대관령
휴게소는 숨고르기를 하는 곳이었다. 이제는 구영동고속도로가 되어버린
바람에 대관령휴게소는 눈 속에 파묻혀 겨울 이색 여행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관령휴게소로 가려면 우선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횡계I.C를 빠져나와 좌회전하면 456번 지방도로를 만난다. 456번 지방도로는
신영동고속도로 밑으로 지나가는 도로이며 횡계를 내려와 약 5분 정도
가다 좌회전하면 구영동고속도로이다. 이렇다할 표지판이 없어 주의를
요한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제설작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차량이
많지 않아 빙판 길이니 월동장비는 필수.
이렇게 구영동고속도로를
20~30분 정도 달 리면 대관령휴게소이다. 대관령휴게소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가면 온통 새하얀 눈 세상이다. 도시에서야 눈이
내려도 천덕꾸러기 신세지만 대관령에 쌓인 눈은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무엇보다 색깔이 다르다. 물감으로도 표현이 되지 않을, 정말 새하얀
세상이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헤치고 걸어가면 만나는 선자령은
눈꽃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산행 가이드가 있으면 모를까 겨울
산행 경험이 없다면 아예 포기하는 것이 좋다. 대신 선자령 입구 왼쪽으로
난 눈길을 따라가면 양떼목장이 있다. 양떼목장 양 옆의 눈꽃이 활짝
핀 아름드리 나무와 좁다란 길이 너무 예뻐 사진 한 장 찍으면 멋진
추억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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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가을 동화의 눈쌓인
대관령 삼양목장 >


평창군 도암면 횡계2리 해발 850~1,470m의 삼양 대관령목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목장으로 6백만 평의 가슴이 드넓은 대지에 1,000 여 마리의
젖소가 방목되고 있다. 영화 ‘연애소설’과 드라마 ‘가을동화’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매표소에서 소가 끄는 소달구지에 올라타고
목장을 둘러 볼 수도 있다. 여행코스는 목장 정문에서 축사가 있는 1단지를
거쳐 중동초지 ∼ 동해전망대 ∼ 매봉을 거쳐 2단지에 접어든 뒤 소황병산
쪽으로 잡는 것이 좋다. 워낙 넓은 목장이기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매표소에서 지도 챙기는 것을 꼭 기억할 것!
동해전망대로 오르는
길에 드라마 ‘가을 동화’의 '은서 와 준서' 나무가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은서와 준서가 자전거를 탔다는 길이 나온다. 해발 1,140m에
있는 동해전망대는 이른 새벽에는 멋진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다. 전망대
옆 해돋이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듯. ▷ 삼양대관령목장
(T. 033-336-0885~6 )
< 찾아 가는 길 - 자가운전 >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횡계I.C를 빠져나와 좌회전하면 456번 지방도로를 만난다.
신영동고속도로 밑을 지나는 456번 지방도로를 약 10분 정도 가다가
좌회전하면 구영동고속도로이다. 대관령휴게소까지는 약 20~30분 정도
소요. 대관령휴게소에서 다시 횡계 쪽으로 약 5분 정도 가다보면 고랭지농업시업장
못미쳐 황태덕장이 있고 횡계 읍내에도 다수 있다.
서울요금소에서
횡계까지는 약 2시간 30분 소요.
< 찾아 가는 길 - 대중교통
>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횡계행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횡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며 요금 11,200원이다. 그리고
강남버스터미널에서는 진부행 버스를 타고 진부에서 내린 다음 다시
강릉행 시외버스를 타고 가다가 횡계에서 내려도 된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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