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에 대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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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옮겨 봄니다.


옷을살때 우리는 정해진 사이즈를 샀는데도 가끔씩 맞지않는것을 경험한다.
타이어도 언론에 알려진것과 같지않는 경우도 많다.
아주 가끔이지만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친구들을 위해
타이어 상식을 전하고자 한다.

우선 난 타이어 회사에 약 15년간 근무했다.
타이어를 만드는것부터 물류, 판매,A/S까지 모두 해본 경험으로
생각나는데로 적어본다.


1.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당연하다. 10여년쯤 전부터 많이 보는 간판인데 신발 회사도 다녀 봤지만 신발제조 비용보다 타이어 제조 비용이 훨씬 비싸다.
그런데 소비자 판매가는 타이어가 싸다.
이유는 아마도 신발은 소비자가 브렌드를 찾지만 타이어는 브렌드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 본다.


2.어디가 쌀까?
-고급차량은 인터넷이 싸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하기 때문에 제품이 만족스럽지 못할때가 있다.
운동복에 구두를 신는거랄까?
인터넷은 고급형 위주로 팔기 때문이다.
제일 문제는 타이어는 장착할때 발란스를 잘봐야 하고 휠에 묻은 때나 녹이 있다면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사온 타이어를 카센타에서 성의껏 해주진 않을거 같다.
차라리 복합 전문매장(여러 브렌드를 취급하는곳)에서 마음에드는 타이어를 가격까지 알아보고 그 회사 전문매장에서 교환하길 권한다.
가격은 비슷하게 하거나 조금 비싸지만 자기회사 제품은 자기들이 잘 안다.


3.어떤게 좋은 타이어일까?
-자신의 스타일을 먼저 알아야 한다.
고속도로를 자주 다니는지,
놀러 다닌다고 비포장을 다니는지,
자기동네에 경사가 심해서 시멘트 도로가 많은지,
급가속,급정지나 끼어들기에 능한지를 알고
그런 운전 스타일에 맞는걸 달라고 해야 한다.
특히, 소음이 적은걸 원하거나 제동이 좋은걸 원하거나
오래 타는걸 원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다 좋은 타이어는 없다.
제일 원하는 한가지를 위주로 선택해야 한다.


4.제조 일자가 빠를수록 좋다?
- 알려진 상식중에 가장 잘못된 부분이라고 본다.
타이어는 고무와 카본, 스틸벨트와 원단및 와이어로 이루어져 있다.
원부 재료만 70여가지에 생산과정도 까다롭고 굉장히 정밀하다.
그런데 주 재료가 고무이다보니 약품에 민감하다.
유황이나 노화 방지제,가류 촉진제와 같은 화학 약품은
제품 생산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타이어도 숙성이 된다. (자연가류-본인명명)
기본형 타이어는 평균 6개월에서 1년, 고급형은 거의 1년,
스노우 타이어도 1년정도 필요하다.
금방 만든 떡을 누르면 푹 들어가지만 굳으면 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생산한지 3년 이내에만 끼우면 주행시 발생하는 열로 물성이 변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금방 나온 타이어는 300~600킬로, 스노우는 600~1300킬로를 길들이기 중, 저속 운행(100킬로 이하)을 해야 단단해 지는데 바쁜 세상에 누가 그걸......쩝.....

참, 뉴스에 새로나온 타이어랑 오래된 타이어랑 테스트하는게 몇 번 나왔는데
내가 볼때는 넌센스다.
타이어를 새로 갈고 16시간씩 달리는 ㅁㅣ친넘이 어디있나?(것두 고속으로)
보통은 새로 갈고 운행시간이 일회 주행이 2시간을 안넘는데 그렇게 코팅이 되면 단단해 지는데 뭘..........


5.고급형이 좋을까 VS 광폭이 좋을까
-결론은 두개 다 하면 좋다.
하지만 하나만 해야 한다면 70시리즈 이상이면 광폭이 좋고 그 이하면 고급형(프리미엄)이 좋다.
프리미엄은 보조 기능이 추가되어 있고, 광폭 기본형(싼거)은 접지면에서 프리미엄의 기능만큼 하기에 안전하다.


6.영리하게 끼워라.
-나는 네개의 타이어 중에서 두개는 프리미엄이고 두개는 스노우다.
11월 하순이면 스노우를 구동륜(보통 앞쪽)에 끼우고 봄이오면 프리미엄을 앞에 끼우는데 요즘 타이어 전문점에선 어느 회사건 무료로 해준다.
안해주면 공짜로 해달라고 요구하라.
당신은 봉이 아니다.

글구 여름에 스노우 끼우면 어떨까?
배수성은 사계절보다 좋고 마모는 빠른데
구동륜에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다.
구동륜 타이어가 끌려가는 타이어보다
운전 스타일에 따라 2~3배 빨리 닳는다.
따라서 스노우가 여름에 비 구동륜에 있으면 괜찮다.


7.스노우 타이어는 빨리 마모된다?
-맞다. 실리카라는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면 겨울용 타이어가 되는데
(사계절도 조금 들어감)
사계절보다는 마모되는 층이 두껍지만 그래도 빨리 닳는다. 하지만 절반도 못쓴다는건 아니고 공기압만 한,두달에 한번씩 점검(이것도 무료) 해주면 오래 쓴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4계절 대비 70~85% 정도다.
참. 스노우는 끼우고 처음 몇 일은 절대 과속하면 안된다.
커브를 틀면 타이어가 부드럽고 닳는 트레드 층이 높아서 휘청거린다.
1주일 정도면 많이 없어진다.
승차감은 스노우가 엄청 좋다.


8.얼라이 먼트는 꼭 해야한다?
-케스터는 손을 못대고 정비 공장이나 판매 차량 사업소에서 하지만 토우나 캠버는 타이어 판매점에서도 보는데 점검해 봐서 이상이 있으면 보는게 좋다.
타이어 가격만 보지말고 얼라이 먼트 가격도 함께 알아봐야 한다.
보통 싼데는 3만원~5만원 정도 하지만
승합,레저용이나 수입차는 가격이 더 비싸다.
타이어가 한쪽만 닳아서 못쓰게 되면 타이어 값이 훨씬 더 들고 나만 손해다.
새타이어를 끼우고 쏠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 쓴 타이어는 차 상태에 따라 닳았기 때문에 못느낀것 뿐이다.
걸음걸이에 따라 구두 굽이 닳는 모양이 틀린것과 같다.
새 구두를 신으면 첨엔 불편하듯........

*노하우~.작은 쏠림은 핸들 카바를 씌우면 많이 줄어든다.


9.수입이 좋을까 국산이 좋을까?
-결론은 가격이 결정한다.
미쉐린이나 굳이어, 브리지 스톤은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이고
전셰계 타이어 시장의 53%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품질 관리가 뛰어나서 타이어가 좋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다.
같은 규격을 테스트 하면 보편적으로 3개 브렌드가 좋다.
그런데 3사 기본형이 10만원이면 국산 프리미엄이나 광폭을 끼울 수 있다.
그렇게 비교하면 당연히 프리미엄이나 광폭이 보편적으로 앞선다.

또한 국제적인 기업은 본국에서 생산한 타이어 보다 동남아나 남아메리카, 유럽 등지에서 만든 타이어가 많이 유통 되기 때문에 반드시 국적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국내에 이름있는 기업이라도 중국에서 생산 했다면 꺼려하듯 마찬가지다.


10. 펑크와 관련하여......
-차를 타다보면 펑크가 난다.
나도 펑크가 나서 카센타에서 타이어를 뜯어보고는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거에 놀란적이 있다.
국내법은 펑크를 수리하는것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바닥에 닿는 부분은 펑크가 나도 보통은 수리해서 쓰는데(일명 지렁이) 두번째 펑크가 났다면 가능하면 새 타이어로 교환하라.
자신의 안전이 술 한잔값 보다도 낫다.

두번째 펑크가 첫번째 펑크와의 간격이 20센치 이내면 더더욱 위험하다.
옆구리 펑크는 무조건 바꿔야 한다.
그걸 때워서 탄다면 저승사자와 같이 다니는거다.
참, 펑크가 나면 절대로 끌고가지 말고 보험을 이용해야 한다.(못쓰게 됨)


11.중고 타이어
-중고 타이어의 정확한 개념은 타던 타이어가 아직 쓸만한걸 이야기 한다.
그런데 시중에는 쓰다가 버린 타이어를 회수해서 수리한 중고가 많다.
특히 옆부분을 칼로 도려 내어서 다른 고무로 때운 타이어가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많은데 이건 무모한 짓이다.
중고 타이어를 끼웠다면 바퀴 안쪽을 확인하라.
만약에 그런 타이어라면 당장 버려야 한다.
달리다가 사고가 난다면........죽은자는 말이 없다.(나도 상상하기 싫다.)


12.어느날 갑자기.......
-타이어가 터지거나 껍데기채 벗겨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있다.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가장 흔한것만 보면,

.우선 보도 블럭에 걸쳐 개구리 주차를 하다가 순간적으로 보도 블럭 모서리에 충격을 받아 코드가 끊어졌다가 운전을 할수록 점점 커져서 터지는 경우
(휠 까지 찍히면 진짜 신경질 난다.)
.지하철 복강판 모서리에 찍혀서 터지는 경우
.과속 방지턱에서 속도를 못 줄여서 순간적인 충격에
휠이 내부에 닿아서 찍히는 경우
.도로의 이물질(나사, 못,나무, 캔,이쑤시게,플라스틱 판,동전, 스페너,철근조각
등 수도 없이 많다. - 모두 직접 본것들임) 로 인한 펑크
.기름을 먹은게 달리는 열에 타면서 껍데기째 훌러덩........
.장기간 주차한것.(2~3일에 한번씩 움직여 줘야 함)

참고로 이렇게 충격을 먹은건 처음엔 콩알만 하다가 보통 3주에서 길게는 서너달 지나면 갑자기 터진다.
옆이 불룩하게 튀어 나왔다면(들어간 건 괜찮음) 이미 한참전에 어디서 받힌거고 눈에 쪼금만 보이는 흠집이 뜯어보면 상처가 크다


13.자꾸 바람이 빠지는것.
-펑크가 났거나
-밸브가 고장나서 새거나
-휠에 금이 갔거나.....이다.


14.속도는 얼마나 견딜까?
-보통 기본형이 180~190킬로를 몇시간 견디는가를 측정해서 나오는게 속도지수인데 S가 180킬로, T가 190킬로이다.
프리미엄은 210~240킬로가 기본이고 스포츠형은 270~300이상이 보통이라서
차량의 속도 한계보다 훨씬 위라고만 생각하면 된다.
내가 알기론 16시간 정도는 쉬지않고 그 속도를 달려야 터지는데....쩝.......


15.타이어가 이상하게 닳는다면......
-3개월만에 다 닳았다? ~ 라이닝을 갈면서 드럼과의 유격을 잘못 조정했을때
-바깥쪽만 다 닳았다? ~ 캠버 이상 가능성이 높음
-바닥면 절반만 닳았다? ~ 토우이상 가능성이 높음
-깍이듯 닳았다? ~ 디스크 드럼 교체
-새 깃털처럼 닳았다?~ 그냥 좀 타면 없어져유~
-�어내듯 닳았다? ~ 왜애앵~하면서 헛바퀴 돌렸구만.........
-블럭이 똑 떨어져 나갔다? ~ 기름 먹었구만.......
-옆부분이 금이 엄청갔다? ~ 오래 세워뒀거나(장기간), 바닷가에 살거나,공기 가 빠진 상태로 좀 달렸거나, 타이어가 연세가 드셨거나........
-통째로 껍데기가 홀라당? ~ 상처가 생긴지 오래 되셨군요........
어떤 상처냐면, 빵구나 상처 틈으로 들어간 물, 기름 드신게 타면서, 어디 찍히거나 받힌게 오래 되었던지......(타이어는 드라이버로 찔러도 표시 안남)

하여튼 타이어는 신발이유. 타이어 상태보고 차량이 아픈데도 찾아 내지요.
타이어 상태보면 너거들 성격도 안다 ㅋㅋㅋ


16.타이어의 생명은 공기압이다.
타이어를 오래 살게하고 싶다면 공기를 먹여라.
사람도 밥먹고 사는데 타이어도 공기를 먹어야 산다.
보통은 타이어 옆면에 P.S.I라는 단위로 최대로 넣을수 있는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는데 승용은 75~85% 승합은 80~90% 화물은 85~95%정도 넣으면 된다.
차가 무겁거나 사람이나 화물을 싣는 무게에 따라 높게 넣는다.
제일 문제는 카센타에 있는 공기압 게이지가 엉터리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차를 만들땐 타이어나 휠이 식어있는 상태에서 넣지만
차를 주행시켜서 재어보면 5~10%높게 나온다.
공기압이 적으면.....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반응이 느리게 온다.
.타이어 바�쪽이 심하게 닳는다.
.숄더(타이어 바닥과 옆면의 경계)부 펑크가 쉽게 생긴다.
.충격시 내부 손상이 일어난다.
.승차감은 좋아지는데 기름이 더 먹는다.
.타이어 옆면에 금이(크랙) 많이 생긴다.(과적도 마찬가지)
.커브를 틀때 휘청거린다.
.고속 주행시 핸들이 떨린다.(스텐딩 웨이브)
.고속 주행후 몇주~몇달뒤 껍데기째 훌러덩~~~
.빗길에 고인 물웅덩이에 떠서 핸들 조작이 어렵다(하이드로 플래닝)

*공기가 적은거랑 짐을 많이 실어서 생기는 현상은 거의 같다.


17.승차감은 타이어가 결정한다?
영향력은 미치지만 결정적인건 아니다.
타이어가 승차감을 결정하는 비율은 보통 30~40%정도이다.(차마다 편차가있다.)
그럼 나머지는 뭘까?
바로 쇼바랑 시트이다.
바닥의 1차 진동은 타이어가 흡수하고 2차 진동은 쇼바가 흡수하며, 마지막으로 진동을 걸러 주는것이 의자(시트)이다.
타이어가 승차감이 좋게 만들려면 안좋은 타이어도 바람을 좀 빼면된다.
시리즈가 높을수록 쿠션이 좋고 보강재료가 들어간 프리미엄보다 기본형이 더 쿠션이 좋다.
하지만 승차감을 타이어로 맞출려면 원래 기능인 견인력과 제동및
핸들링(조종 안정성)을 포기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위험하다.
승차감 좋을려면 고급차를 타던지 튜닝을 하는게 좋은데(시트,쇼바)
그럴바엔 그냥타지 뭐.....


18.운전 스타일에 따라 타이어 수명이 달라진다?
달라지는 정도가 아니라 극과 극차이다.
브레이크와 악셀 페달을 밟는 횟수와 파워가 닳는 속도와 비례한다.
태백에서 열리는 RV챔피언쉽에서 우연히 시합차량을 탈 기회가 생겼는데
시속 200km를 달리며 제동과 가속을 반복하면
시합을 두번뛰면 타이어를 모두 새로 교환한다.(무서워 뒤지는줄 알았네ㄷㄷㄷ)

내가 현장에서 AS할때 최고령은 18년된 타이어를
바꿀려고 온 사람을 봤다.(17년도 봤슴)
차나오고 한번도 타이어를 안바꿨대네.
시내주행만 했고 주행거리는 6만4천킬로였슴.
그런데도 타이어는 모두 닳지 않았는데 늙어서 금이 모두 간 상태라서 바꿨는데
이처럼 단거리 시내주행만 하고 공기압만 체크해 주면 오래가고
장거리뛰고, 커브틀때 속도 안줄이고, 급발진 급정거 하면
지아무리 좋은 타이어도 3만킬로 넘게타기 어렵다.
(비포장, 시멘트 도로는 운전습관과 관계없이 타이어 오래 못씀.)


19.기본형보다 고급형이 좋다?
아니다!
차와 운전 스타일과 주로 운행하는 도로에 따라 타이어는 궁합이 있다.
LPG차량은 엔진 소음이 적어서 와일드한 프리미엄 타이어는 적합하지 않다.
1500cc 정도는 기본형이 중간급보다 오히려낫고
중간급보다는 최고급형으로 건너뛰어야한다.
2500cc 정도 부터는 최고급형이 낫다.
2000cc이하 승용은 광폭보다는 프리미엄이 낫고
소형은 광폭으로 바꾸는게 첫번째다.

승합은 광폭이 우선이고 여유가 되면 프리미엄 광폭으로 가야한다.
요즘 신형SUV, RV는 휠이 크게 나와서 관계없는데
휠이 16인치부터 이하는 와일드한 패턴이나 광폭으로가되
바디가 커서 바닥에 닿는(트레드 폭)면만 10~20cm�혀도 된다.(가능하면 10만)
레져용은 가능하면 휠이 큰게 좋아서 인치업을 하면 더 좋지만
레져용이 놀러다닐라고 산건데 인치업하면 험한길은 포기해야 한다.
(인치업-고속주행, 뽀다구^^ 기본형-아무데나 간다. 커브틀때 조심)
다만 2000cc이상 승용은 LPG차량을 제외하고
기본형 끼우면 차가 아까운거다.
양복에 운동화 신은거 하고 같다.
차 성능은 좋은데 타이어는 싼거 끼웠으니
이런차로 세차장 가면 솔직히 아는 사람은 웃는다.

자동차 회사는 컴퓨터 회사랑 같다. 뭐가?
컴퓨터도 기본 메모리만 넣고 팔듯이
차도 기본형 타이어만 넣어서 판다.
소형차야 기본형에서 광폭으로만 바꾸면 문제없고
중형이상은 디자인도 보고 성능도 올려줘야 차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다.


20.인치업의 유혹
야~~~ 뽀다구 나잖아^^
차가 훨씬 좋아 보이고 운전하면서 고속도로 달리면서 커브틀면
착착 달라붙는 감이 기가 막히다.
인치업하고 나니 타이어와 휠은 성능이 좋아 졌는데
엔진이 맘에 안드네? 그래서 엔진도 튜닝~~~~
헐~~~ 돈이 작살난다.

기본적으로 타이어,엔진,바디등을 튜닝하려면 차라리 유럽쪽 차를 사서 개조하라
우리나라 차는 기본적으로 휠 인치가 큰 유럽형 차와 바디가 틀리다.
주행 안정성은 시리즈가 낮을수록 좋아진다.
단점은 승차감 포기할것과 돈이지 뭐......(공기압 신경 바짝 쓸것!!!)

*노하우 : 똑같이 광폭타이어와 휠로 인치업 했는데 휀다에 닿는다.
타이어가 이상한가?
휠 볼트 체결점이 달라서 그렇다. 체결점이 차 축과 가까운 휠은
광폭으로 바꾸지 말고 그냥 프리미엄만 쓰삼.
(휠 종류가 많아서리 같은 규격도 작은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오래 탈려면.......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공기압을 점검하라. 20~30% 오래탄다.
*급 제동은 타이어를 칼로 깍아 내는것과 같다.
*타이어를 바꿀때 얼라이먼트를 봐라.
*생산한지 6개월에서 1년사이를 끼우던지
새타이어는 최소한 3~600킬로를 탈 때까지 100킬로미터 이상 속도를 내지말라.
*타이어와 기름은 상극이다.(카센타 엔진오일 등)
*과속 방지턱은 살살.......타이어는 주행중 충격엔 약하다.(개구리 주차도)
*새로 교환하고 장거리는 금물.
(한 여름에 달리면 타이어 표면온도가 300도 가까이 오르고
내부 온도도200도 가까이 오른다. 생산할때 온도가 보통 180도 정도인데
새 타이어를 막 달리면 이상하게 닳는다.)
*1만킬로에서 1만오천킬로 사이에 바퀴 위치 교환을 하라.(이것두 공짜로 하라)

**생산일자 보는법 타이어 옆면에 DOT라는 영문 이니셜 옆에 영어는 무시하고
앞에 두자리는 생산주차 이고 뒷 두자리는 생산 년도임.
예) DOT 1508 = 08년 15주차(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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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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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동안 탄 쏘나타1을 몰고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수원인터체인지 근처에서 갑자기 엔진이 정지하는 돌발사태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휴가철 차량정체가 심한 구간에서 30km정도의 서행구간인데다 DOHC가 아닌 SOHC엔진이어서 큰 충격없이 자동차보험계약사에서 보내 준 랙커차에 끌려 수원인터체인지 근처의 XXX 정비센터에서 끊어진 타이밍벨트를 교체정비한 뒤 차를 찾아 귀가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틋날 지하 주차장에서 시동을 걸고 1단기어를 넣은 다음 클러치를 서서히 떼면서 출발하여 경사로를 오르다 보니 엔진출력이 전과 같지않고 힘이 모자른것이 아닌가? 그래서 즉시 오래 쓴 프러그와 프러그 고압코드를 신품으로 갈아 보았지만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타이밍벨트 조립과정에서 골을 잘 마추지 않은 미숙정비의 결과로 추측하고 단골 카센터에 가서 다각도로 점검한 결과 벨트 조립 오류로 판단되어 타이밍벨트 커버를 벗기고 다시 조정하고 나니 제대로의 출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차를 18년 동안 타면서 이번이 4번째 타이밍벨트 교체인 바 통상 8만km주행후 벨트를 교체하였으나 이번에는 10만 5천km나 뛰면서 교환시기를 망각하였던것이다. 그래서 30년 이상 운전하면서 랙커차의 신세를 저 본것도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평소 차량정비를 거의 완벽하게 하고 다니던 본인의 운전 경력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그러나 인터체인지와 가까운 지점에서 고장이 나서 10km이내의 견인료 면제 혜택을 보고 그렇게 비싸지 않은 정비료를 지급하고 차를 고칠수 있었으나 정비사의 치밀하지 못한 정비로 두번 수리하는 수고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타이밍벨트의 정비와 같은 고난이도에 속하는 정비는 경력이 풍부한 정비사의 정비를 받도록 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될것이다. 그리고 큰 정비공장에서 기술 습득을 제대로 하고 카센터를 차리던지 독립을 해야지 어설프게 어깨넘어 배운 경험을 가지고 정비하는 정비사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
다음과 같은 정보가 있네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중앙일보 경제, 재테크 | 2007.02.23 (금) 오전 4:53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02/23/2888338.html

2000년에 바뀐 관련 법은 2대 이상의 승용차를 보유한 가입자는 가장 유리한 차량의 할인율을 다른 차량에도 적용받도록 하고

승용차를 타던 사람이 1t 미만 화물차나 10인승 이하 승합차로 바꿔도 승용차 할인율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Posted by 카즈앤미
,
오늘 오전에는 이달 27일이면 만 17세가 되는 나의 애차 쏘나타1이 교통안전공단 노원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그러니까 10년 이상 고령차에 대하여는 매년 정밀검사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던 것을 2005년도 부터는 2년마다 정밀검사를 받도록 개정되고 나서 지난 2005년 3월22일에 정밀검사를 받은지 만 2년만에 다시 정밀검사를 받았는 바 2살이나 더 늙은 지금 2년전에 비하여 각종 배출가스 측정결과가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2년전과 2년후의 검사측정결과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일산화탄소(CO) 2005.03.22 측정 허용기준 1.2 % 측정치 0.5 % 적합
일산화탄소(CO) 2007.02.12 측정 허용기준 1.2 % 측정치 0.1 % 적합

탄화수소(HC) 2005.03.22 측정 허용기준190 ppm 측정치 138ppm 적합
탄화수소(HC) 2007.02.12 측정 허용기준190 ppm 측정치 78 ppm적합

질소화합물(NOx)2005.03.22 측정 허용기준1440ppm 측정치 237ppm적합
질소화합물(NOx)2007.02.12 측정 허용기준1440ppm 측정치 24ppm적합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2년전에 비하여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및 질소화합물등 모든 배출가스의 질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자동차가 노후화 될수록 배출가스의 질이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반대로 그질이 개선되었을까?

그이유를 곰곰히 따져 보니까 2년전에는 특별한 엔진 사전점검을 하지 않고 검사소가 위치한 하계동 근처를 지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평상 운행상태대로 검사를 받아 본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12월16일 구청의 배출가스 노상점검반에 자진 검사를 받아 본 뒤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2일전에는 단골 카센터에 가서 누유, 누수정비를 받고 엔진상태를 점검 받은 뒤 오늘 검사소 검사를 받은 결과 때문인 것 같다.

그러므로 평소 운전자가 얼만큼 차량의 정비에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차량관리를 잘하느냐 여부에 따라 자동차 사고 예방과 연비개선은 물론 우리가 사는 지구의 대기의 질개선에도 기여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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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다음주 월요일 정기겁사를 앞둔 시점에서 자동차의 전반적인 점검을 위하여 단골 카센터에 가서 리프트에 차를 올려 놓고 엔진상태등을 비롯하여 엔진 및 밋션계통에서의 누유 여부와 기타 현가장치의 이상여부를 점검하였다.

그 결과 등속조인트 리테이너 부분에서 약간의 누유 흔적이 있고 히티 고무호스의 균열때문에 냉각수가 누수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리테이너와 고무호스를 신품으로 교체 정비를 마치고 엔진 시동을 건채 여기 저기를 세밀 점검한 뒤 그냥 차를 리프트에서 내려 집의 차고로 돌아 왔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제대로 주차가 되었는지 확인 해 보니 약간 비뚤어지게 주차가 되어 있어 다시 시동을 걸고 제대로 주차를 해 볼량으로 시동 키를 돌리니 먹통이 아닌가? 그래서 카센터에서 연락를 해 보니 스타팅 모터에 연결된 전선짹의 연결을 깜박 잊은 것 같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자동차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조치 할 테니 그렇게 알라고 하고 전화를 끊고 보험회사 긴급출동서비스에 연락하여 바로 정비를 마치니 제대로 시동이 걸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여기서 참고가 될 것 같아 말하고 자 하는 것은 정비 공장에서 엔진 후드를 열고 정비를 받았거나 밋션을 내렸을 경우 반드시 엔진 시동을 일단 껃다가 다시 시동을 걸어 보거나 후진등 짹의 재연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체인지 레버를 후진으로 넣어 보고 후진등 점등여부를 확인한 뒤 정비소를 떠나는 습관을 들여 보라는 것이다.

이상은 본인이 경험한 사례를 소개 한 것이니 참고 하면 낭패가 없을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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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된 자동차를 움직이려니 여기 저기 손 볼곳이 생기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한동안 아무 탈 없이 잘 움직여 주던 나의 노애차 쏘나타1이 엇저녁에는 갑자기 운전석쪽 뒤창문이 열고 나서 닫으려니 내려 갔던 문이 올라 오질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틑날인 오늘 오후에 닫아지지 않은 창문에 비닐에 스캇치테이프를 붙여 찬바람을 맊으면서 나의 단골인 장한평의 XX카센터에 차를 몰고 가서 김민구사장의 진단을 받아 봤다.

그랬더니 운전석쪽의 도어에 부착되어 있는 파워 윈도스윗치를 조작해 보고 나서 폐차장에서 가져다 준비해 둔 부품함에서 스윗치 판넬을 꺼낸 다음 달려 있던 판넬을 바꿔 끼우고 나서 스윗치를 조작해 보니 바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쉽게 중고부품을 바로 찾아 갈아 끼울 수 있는 것은 출하 차량 댓수가 많은 차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파워윈도의 작동에 고장이 생기면 무조건 윈도를 내리고 올리는 파워 모터등 레규레이터의 고장으로 오진하는 수가 많으나 문이 내려 오기만 하고 올라 가지 않을 때에는 스위치의 고장인 것으로 판단하고 파워윈도 스윗치판넬을 통체로 교체하면 쉽게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러한 대처는 정비기사의 오랜 경험과 육감적인 판단에 기초를 둔 것이라는 점을 이해 하고 노련한 정비사가 운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카센터 한군데는 꼭 단골로 정하여 애차에 문제가 생길 때에는 바로 진료 받는 것을 생활화 하여야 할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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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개요: 차종- 쏘나타1 Glsi 1997cc 수동식 밋션, 출고년식- 1990.02, 주행누적거리- 241.000km, 사고유무- 충돌사고 없으며 후속차량의 서행추돌은 범퍼만 교체할 정도로 3번 있었음.


등속조인트(우측) 2회 재생품(157726km, 239500km)
등속조인트(운전석쪽) 2회 재생품(144444km, 193234km)
후륜쇼크업소바 2회(35269km, 211350km)
전륜쇼크업소바 1회(211350km):신차시 수입산 가스 업소바로 교체하였음.
중간머플러 2회(37408km, 135969km)
뒤머플러 2회(140770km,211350km중고)
라디에이터 2회(56700km, 194600km)
클럿치디스크 3회(40230km,157726km, 211350km)
트란스밋션 2회(40230km, 108800km)
알터네이터 2회(71908km, 225500km(재생품)
파워모터펌프 2회(81800km,204800km)
엔진 가이드고무 및
제트발브 1회(152880km)
파워스티어링
웜기어 셋트 1회(56700km)
이그니션 코일 1회(71908km)
각종센서(에어푸로우,모터위치,
트로틀위치센서등) 1회(192080km)
엔진마운트 미미 2회(78000km,167980km)
오일펌프 1회(91100km)
워터펌프 2회(42500km, 123670km)
스타팅 모터 1회(113718km)
ECU 2회(117150km,169020km)
후륜 브레이크 실린더1회(73300km)
에어컨콘덴서 1회(51100km)
에어컨냉각휀 1회(222800km)
클렁크 풀리 2회(136000km,208620km)
와이퍼 모터 1회(38870km)
클럿치 마스터 실린다 2회(40230km,140770km)
클럿치 스레이브실린다1회(132160km)
삼원촉매장치 1회(169020km)
산소센서 1회(169020km)
써머스텟 4회

주) 기타 일상 소모성 부품인 타이밍벨트등 각종 벨트류, 프러그, 고압케이블 부레이크 패드, 각종 리테이너, 각종 필터류, 타이어등은 제외하였음.
동력발생장치 및 동력전달장치 가운데 교체하지 않은 것은 피스톤, 크랑크샤프트등과 엔진냉각휀(캐나다제)과 연료모터펌프(미국제) 정도에 지나지 않음.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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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관련이 적긴 하지만 일부 고가품 등을 인터넷으로 거래시 사기당하지 않도록 거래자가 사기를 벌인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아래 사이트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thecheat.co.kr/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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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동차를 16년이 넘게 운전하다 보니 경험에서 울어 나오는 고장 사례와 대처방법에 관한 글을 이 사이트에 올려 우리 주위의 운전자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봉사하여 온지도 어느덧 6년째 접어 들고 있다.

이번의 사례는 엔진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엔진과열 1보 직전에서 엔진을 구한 경험담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즉 며칠전 부터 나의 17살된 애차 쏘나타1 (푸로젝트명 Y2카)의 냉각수 온도계를 보니 평소의 눈금(대개 밑에서 1/3선 근처)보다 더 높게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닌가? 시속 60km이상으로 운행할 때에는 온도계의 눈금이 정상이지만 도심의 정체지역에서 30km이하로 움직일 때에는 눈금이 적색선 바로 아래의 눈금까지 온도계의 침이 올라 가곤 하다가 정체지역을 벗어 나면 다시 정상으로 복구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 판단하기에는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것인지? 써모스텥의 고장이거나 아니면 라디에이터 냉각모터휀의 고장과 라디에이터 캡의 불량으로 인한 냉각수의 비등방출중 하나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냉각수 보조탱크에 물을 보충해 보기도 하고 저속 주행후 지하 차고에 주차하고 작동하는 냉각휀의 고장여부를 확인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침에 출발하기전 주차했던 자리에 냉각수가 새어 나온 흔적유무를 확인해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무 이상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한편 만1년전 써모스텥도 신품으로 교체하였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원인으로 냉각수의 온도 상승이 반복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진채 며칠을 그대로 운행하였다.

그러던중 어저께는 동부간선도로상에서 시속 10km정도의 극심한 정체속의 서행운전을 20여분간 운행하다 보니 아뿔사 온도계의 바늘이 적색선 근처까지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나의 단골 정비업소인 장한평의 XX카센터로 진입하는 램프가 나타나 이 카센터로 직행하여 김사장의 진단을 받아 보기로 하였다. 김사장은 라디에이터 캡을 조심스럽게 열어 보더니 냉각수의 표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냉각수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바로 준비하고 다니던 냉각수병을 트렁크에서 꺼내 보충했더니 1릿터 이상이 들어 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보조 탱크에도 물이 바닥났어야 할것인데 거기에는 냉각수가 그대로 꽉 차있는 것이 아닌가?

카센터의 김사장 말이 보조탱크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라디에이터에 냉각수를 보충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케이스를 여러번 경험 해 봤다는 것이다. 노후차량의 경우 보조탱크의 물이 라디에이터로 자동 유입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10년 이상된 고령차를 운전 하시는 분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평소 트렁크안에 수돗물을 담은 부동액통이나 또는 Pet병을 한개씩 비치하고 다니실 것을 권하는 바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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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며칠전부터 운행을 시작하면 스티어링 휠(핸들)이 떨리고 평탄한 길에서 달리면서 핸들에서 손을 떼면 앞바퀴가 왼쪽으로 쏠리는 것이었다. 16살이 된 고령차라 스티어링 시스템의 노후화 증세이거나 차륜정열에 이상이 생겼던지 아니면 휠 밸런스상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평소 다니던 장한평의 휠얼라인먼트점에 가서 휠 밸런스와 얼라인먼트를 해 봐도 상기 증상이 가시질 않아 내 애차의 주치의인 XX카센터 김민구 사장한테 진단을 받기로 하고 오늘 아침 일찍 차를 끌고 장한평 공장으로 가서 일단 운전을 손수 해 보고 진단을 해 달라고 차를 맡겼다.

그랬더니 시운전을 한바퀴 돌고 와서 차를 리프트 위에 올려 놓고 운전석쪽 앞바퀴를 회전시키면서 장갑낀 손으로 타이어 밑바닥에 데고 와 닿는 감촉을 느껴 보라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 까 한곳이 볼록 튀어 나와 1회전 할때 마다 톡톡 굴곡이 느껴 지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어떤 이유에서 인지 타이어를 사용하는 동안 제품의 하자 또는 충격으로 타이어 내부에 이상 변형이 생긴 것이었다. 그러니까 이러한 이상은 휠얼라인먼트나 밸런스 교정으로 고칠 수 있는 증상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바로 옆의 타이어 상점에서 새 타이어를 가져와 갈아 끼우고 운전을 해 봤더니 이상 증세가 말끔히 가시는 것이 아닌가!

앞의 김사장은 타이어 전문도 아니지만 오랜 경험에서 울어 나온 진단이 정확한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전 앞차체쪽에서 도로의 요철을 지날 때마다 잡음이 신경을 건드렸었는데 이것도 김사장이 단번에 진단하여 우측 차축에 부착되어 있는 붓싱을 갈아 끼우니 조용해 진 사례도 있다.

따라서 자동차를 오랫동안 고장 없이 운행하려면 노련한 일류 기사가 운영하는 카센터 한군데는 단골로 정하여 애차의 주치의로 정하여 두는 것이 현명한 차량관리 방법이 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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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6세된 나의 애마 쏘나타1을 끌고 나갔던 아들이 귀가하여 하는 말이 거의 집에 도착할 무렵 계기판에 배터리경고등과 함께 주차브레이크 경고등이 들어 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차고에 내려가 시동을 걸고 보니 전시한대로 두가지 경고등이 동시에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엔진후드를 열고 배터리의 충전상태 표시창을 들여다 보니 흰색으로 충전부족 상태가 아닌가? 또한 요사이 나오는 차에는 없는 전압표시계를 관찰해 보니 전압상태가 평시보다 아래로 내려와 있지 않는가? 그래서 내 나름대로 판단하기를 10년간 15만km나 사용한 교류발전기,Alternator(옛날에는 직류발전기,Generator)의 노후화에 따른 충전부족으로 판단하고 정비공장으로 향하였다.

차를 몰고 6km정도 거리에 있는 장한평의 단골 카센터에 가면서도 배터리의 전기소모를 줄이기 위하여 에어컨도 끄고 문을 연채 운전하였다. 카센터에 도착하여 점검 해 보니 바로 발전기의 출력부족으로 인한 충전부족 표시등이 점등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바로 발전기를 교체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신품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재생중고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는 카센터주인의 권유로 재생품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재생전문공장에 연락하여 발전기가 배달 되어 와서 바로 고장난 발전기와 바꿔 달고 시동을 걸어 보니 충전이상 경고등이 들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전압계도 정상 눈금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앞으로 2,3년만 더 타려고 하는 차이기 때문에 1/3의 비용으로 중고 재생 알터네이터로 교체한 것이었다.

이상과 같이 한 자동차를 오래 타다 보면 반드시 신부품으로 교체하여야 할 부품과 중고재생부품으로 교체하여도 무방한 부품이 구분이 되므로 이번에는 이렇게 결정하였던 것이다. 이제 국산 알터네이터도 일본제와 비교해서도 수명에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차가 나올 때 달려 나온 발전기는 75.000km만 뛰고 베어링의 파손으로 이번에 떼어 낸 신품으로 10년전에 교체하였던 것인바 10년간 150.000km나 사용하였으니 옛날 부품에 비하면 괄목할만큼 품질이 개선된것이다.

사실 몇달전 부터 앞으로 교체해야 할 주요부품은 알터네이터가 될것이라고 카센터 주인에게 예언한 것이 맞아 떨어 졌지만 이제 1,2년간은 특별히 고장 날 곳은 없을 것 같다.

여기서 초보운전를 비롯한 운전자 여러분께 참고될 만한 충언을 한다면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이 표시되면 바로 정비공장에 가서 진단을 받아 정비를 받으시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방심하다가는 렉커차를 불러야 하는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는 사실을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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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닷새전 친구들과 함께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서천까지 왕복 약 500km를 운행하면서 아무 이상 없던 16살 짜리 애차 쏘나타1을 몰고 시내에 나가는데 신호대기중 두번씩이나 엔진이 정지되고 에어컨을 키면 엔진이 떨리면서 곧 꺼질 것 같이 부조현상이 심하여 바로 그전부터 다니던 엔진튠업 전문인 충정로 종근당제약 본사 빌딩옆에 있는 "문ㅇ사"라는 카센터에 직행하여 최성철부장의 진단을 받았다.

맨먼저 스케너의 코드를 차실내 휴즈박스에 연결한 후 이모 저모로 첵크하더니 푸러그와 디스트리뷰터를 청소하고 난 뒤 트로틀 바디를 분리하여 세척기에 집어 넣어 청소하는 한편 2차연소가스 재연소 밸브장치도 분해하여 청소한 뒤 인젝터속에 쌓여 있는 카본찌꺼기를 용해 스프레이로 깨끗하게 제거하였다.
이같은 작업을 마친 뒤 분해했던 트로틀 발브등을 재조립한 뒤 타이밍라이트 테스터로 점검하고 인젝터 쓰루를 조절하여 아이들링 rpm을 750정도로 마추면서 정비를 끝마치고 돌아 오니 엔진상태가 다시 최상의 상태로 회복한 것이었다.

정비료는 엔진튠업비 16500원, 트로틀바디 오버홀료 16500원 도합 33.000원을 지출하였다. 엔진부조로 이 업소를 찾은 것이 만 3년만인데 본인은 엔진상태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이 업소의 전문기사 최부장의 진료를 받어 온 것이 20여년이나 된다. 이 분은 아주 차근 차근 신중히 진단을 하고 능숙한 솜씨로 정비를 하는 것이었다. 우리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 맨먼저 질병의 종류에 따라 전문의원을 찾아 가듯이 자동차도 사람과 같이 그 고장에 따른 부위별 전문업소를 찾아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정비방법이 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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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KOBD 법규가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원본은 환경부 홈페이지에 가셔서
법령-현행법규-고시목록을 선택하시고 6/25일자를 보시면 됩니다

링크는 http://www.me.go.kr/user/law/download.php?menucd=38&av_cd=30&av_no=87&seq=5&av_code=1&filenm=040625A.hwp
이며 이화일의 127쪽부터가 KOBD 관련내용입니다.

유첨된것은 필요부분만 뽑아 놓은것입니다. 워드화일은 그냥 내용만 참고하세요. 변환했더니 포맷이 깨졌지만 손대지 못했습니다.

주요뼈대는 북미 OBD-2인 97-24를 토대로 과감히 생략한 곳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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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실의 카본제거(decabonater)

연소실에 카본이 쌓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장시간 저속운전을 하거나 점화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에어필터가 막혀있는 등등 있다. 결국 연료의 불완전연소가 되므로 탄소덩어리가 침착되어 굳어지게 된다. 이는 연소실 체적을 줄이게 되고 압축비를 올리는 효과가 있게 된다. 또한 탄소가 불씨를 제공하여 연료의 폭발이 일어나므로 점화플러그의 스파크에 의한 정확한 타이밍이 불가능해진다.

결국 운전자는 엔진의 부조, 노킹, 출력부족을 느끼게 된다.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의 차량이 연소실 카본에 의한 출력감소가 있다

그럼 어떻게 카본을 제거하나

1. 연료에 함께 사용하는 카본제거제를 사서 넣는 방법이 있다..매우 편리한 방법이지만 수 많은 제품중 어떤 것이 좋은 지 판단하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또한 그 효과도 의심스럽다.

2. 물을 이용하여 연소실을 청소하는 방법.
정비사들의 오래된 비법중하나인데 인터넷상에 별로 소개되지 않아서...
스프레이 솔벤트로 쓰로틀 바디를 청소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이면 위 방법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a. 엔진을 완전히 warmup시킨다.
b. 엔진 rmp을 2500정도로 한다
c. 어떻게 하든 물을 흡기관에 흘려넣는다..쓰로틀 바디에 물을 집어넣는 것이다..
d. 엔진이 심하게 떨면서 부조한다. 엔진이 정지하면 다시 스타트한다.
e.물 1-2 리터를 사용하여 20분정도 . 배기구에서는 흰 수증기 또는 검정색 연기가 나온다
연소실에 유입된 물은 고온으로 인해 바로 고압의 수증기가 되며, 연소실을 스팀청소하는 효과가 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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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동안 운전을 하면서 경험한 자동차 고장중 가장 자주 접한 것이 라디에이터속에 들어 있는 엔진냉각수의 누수 사례일 것이다.

그저께 저녁 가족모임에 15살짜리 쏘나타를 이용하여 참석했다가 귀가하는 도중 거의 집에 도착할 무렵 차고에서 불과 100여미터를 앞두고 엔진의 오버히트로 엔진 부조현상이 나더니 엔진이 멈추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계기판의 온도를 보니 적색선에 가깝게 열이 올라 있었다. 그리하여 잠시 쉬어 엔진열을 식힌 뒤 다시 시동을 걸어 가까스로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튿날 아침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니 엔진이 멈춰 있을 때에는 누수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엔진이 작동하면 압력으로 냉각수가 줄줄 흘러 나오는 것이었다. 따라서 라디에이터 호스는 새로 교체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히터로 연결되 있는 고무호스의 파열에 의한 누수로 판단하고 5km정도 떨어져 있는 단골정비공장까지 운행할 일이 걱정이었지만 라디에이터와 보조탱크에 냉각수를 가득 채워 넣은 뒤 부동액통 2개에 냉각수를 준비하고서 차를 끌고 정비공장으로 향하였다. 약 2km를 운행하고 나니 온도계의 바늘이 점점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간 안전한 노견을 발견하고 여기에 차를 정차시키고 엔진후드를 열어 보조탱크에 준비해간 물을 보충한 뒤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하였다. 그런데 이시각 따라 차량정체가 심하여 애를 태우면서 에어콘을 풀로 틀어 냉각펜 모터가 돌아 가게하면서 가까스로 정비공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정비기사도 여기 저기를 살펴 보더니 히터연결 호스가 파열되어 그 구멍으로 물이 새어 나온다는 판단이었다. 그뒤 고무호스를 신품으로 바꿔 끼우고 나니 엔진이 정상으로 작동하는 겄이었다. 아슬 아슬하게 공장에 도착하였는 지라 엔진안에 남아 있는 냉각수가 거의 바닥이 나 있을 정도 이었으니 렉커차를 호출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차를 정비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동안 냉각수의 누수를 경험한 세가지 다른 사례중 하나는 차량 출고시 장착되어 있던 라디에이터를 5년정도 사용하고 나니 라디에이터 셀에 구멍이 나서 신품으로 교체한 사례와 작년에라디에이터 몸체를 두루고 있는 플라스틱컨테이너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 또 다시 라디에이터를 통채로 신품으로 교체한 일이다. 그러니까 15년동안에 라디에이터만 두번 교체 수리를 하였고 기타 고무 호스류는 미리 미리 신품으로 예방정비를 하였던 것이다. 16년전에도 그전 차(로이얄래코드)를 운전하던 시절에도 이번 사례와 같이 히터호스 파열로 고속도로상에서 고생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만일을 몰라 예비 냉각수를 한통 트렁크에 준비하여 두었기 때문에 중간의 톨게이트 근처의 카센터에 까지 차를 몰아 수리하여 운행한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또하나의 사례는 라디에이터 캡의 노휴로 인한 누수를 본인 스스로 발견하고 신품 라디에이터 캡으로 교체한 일이다.

사실 이번 고장으로 집 식구들도 새차를 구입하였으니 헌차를 없애버리자고 주장도 있고 해서 이번에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하여 아깝지만 정들여 타던 15살 짜리 쏘나타를 폐차할 까도 생각하였으나 그러기에는 너무 아까워 다시 수리를 하여 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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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화재

쌍용화재

제일화재

(7/27~8/9)

face="굴림" size="2">동해안

(강릉, 속초)





face="굴림" size="2">033-642-1156 (신동아)

033-647-1003 (대한)

033-762-2221 (그린)

033-652-8672 (쌍용)

033-651-4972 (제일)

face="굴림" size="2">※ 하나로 공동 하계

이동보상

- 신속한 현장출동,

초등조사

- 가입사실증명원 발급

- 기타 보상 상담

- 홍보용 현수막 설치

face="굴림" size="2">서해안

(대천, 홍성)





face="굴림" size="2">041-634-1667 (신동아)

041-557-8572 (대한)

041-561-3188 (그린)

041-592-2100 (쌍용)

041-633-9205 (제일)

face="굴림" size="2">부산







face="굴림" size="2">051-819-4422 (신동아)

051-807-8572 (대한)

051-246-7711 (그린)

051-440-3111 (쌍용)

051-442-4316 (제일)

face="굴림" size="2">삼성화재

(7/19~8/15)

face="굴림" size="2">낙산(속초주재반)

face="굴림" size="2">033-636-5541

face="굴림" size="2">018-331-3347

face="굴림" size="2">- 사고 보상 상담, 병원

및 자동차공업사 안내

- 현장출동 관제

- 고장차량 Anycar Land

연계

face="굴림" size="2">경포대(강릉보상)

face="굴림" size="2">033-648-7114

face="굴림" size="2">018-211-3186

face="굴림" size="2">대천(홍성보상)

face="굴림" size="2">041-634-6114

face="굴림" size="2">018-331-3591

face="굴림" size="2">태안반도

(서산주재반)

face="굴림" size="2">041-669-5174

face="굴림" size="2">018-231-3241

face="굴림" size="2">화진(포항보상)

face="굴림" size="2">054-282-7114

face="굴림" size="2">018-291-2974

face="굴림" size="2">해운대

(해운대보상)

face="굴림" size="2">051-704-7632

face="굴림" size="2">018-331-3583

face="굴림" size="2">몽돌(통영보상)

face="굴림" size="2">055-641-7113

face="굴림" size="2">018-331-3557

face="굴림" size="2">지리산(순천보상)

face="굴림" size="2">061-741-7114

face="굴림" size="2">018-207-6502

face="굴림" size="2">무주(대전보상)

face="굴림" size="2">042-250-3114

face="굴림" size="2">018-211-3318

face="굴림" size="2">화양계곡

(청주보상)

face="굴림" size="2">043-279-2900

face="굴림" size="2">018-331-3603

face="굴림" size="2">대성리(춘천보상)

face="굴림" size="2">033-241-7114

face="굴림" size="2">018-329-8012

face="굴림" size="2">제주(제주보상)

face="굴림" size="2">064-741-7191

face="굴림" size="2">018-331-3436

face="굴림" size="2">현대해상

(7/19~8/15)

face="굴림" size="2">경포대, 연곡

face="굴림" size="2">033-645-0136

face="굴림" size="2">016-68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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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전국 25개 유명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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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및 차량스티커

부착

face="굴림" size="2">설악산, 속초

face="굴림" size="2">033-636-5656

face="굴림" size="2">016-374-1368

face="굴림" size="2">대천, 안면도

face="굴림" size="2">041-633-8728

face="굴림" size="2">016-769-3722

face="굴림" size="2">변산반도

face="굴림" size="2">063-232-5656

face="굴림" size="2">011-689-6912

face="굴림" size="2">춘천

face="굴림" size="2">033-252-5453

face="굴림" size="2">016-9678-0707

face="굴림" size="2">원주

face="굴림" size="2">033-748-5656

face="굴림" size="2">019-289-4131

face="굴림" size="2">덕유산, 무주구천

face="굴림" size="2">063-232-5656

face="굴림" size="2">018-891-6823

face="굴림" size="2">지리산, 순천지역

face="굴림" size="2">061-724-5656

face="굴림" size="2">016-684-4698

face="굴림" size="2">강화도

face="굴림" size="2">02-3663-5679

face="굴림" size="2">016-335-9661

face="굴림" size="2">목포지역

face="굴림" size="2">061-282-8655

face="굴림" size="2">011-639-0677

face="굴림" size="2">해운대, 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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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광안리

face="굴림" size="2">051-96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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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포항, 울진, 화진

face="굴림" size="2">054-27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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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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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충무, 상주

face="굴림" size="2">055-76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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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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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LG화재

(7/17~8/30)

face="굴림" size="2">속초/강릉/동해

face="굴림" size="2">033-643-9621

face="굴림" size="2">019-569-1420

face="굴림" size="2">- 휴가철 비상 Hot Line

구축

- 24시간 현장출동

서비스

- 전국 매직카 가맹점

차량 무상점검 실시

face="굴림" size="2">포항

face="굴림" size="2">054-27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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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해운대

face="굴림" size="2">051-600-2700

face="굴림" size="2">019-569-1160

010-5569-1448

face="굴림" size="2">대천/안면도

face="굴림" size="2">041-633-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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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변산반도

face="굴림" size="2">063-25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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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제주

face="굴림" size="2">064-753-6631

face="굴림" size="2">019-569-1152

face="굴림" size="2">동부화재

(7/17~8/30)

face="굴림" size="2">강릉, 경포대

face="굴림" size="2">019-239-5672

face="굴림" size="2">- 프로미월드 차량

무상점검

- SOS 지정점 긴급출동

차량 전진배치, 실시간

서비스

- 재해 대비반 운영

- 서비스 행사장 물놀이

용품, 워셔액 제공

face="굴림" size="2">포항, 칠포

face="굴림" size="2">019-239-5383

face="굴림" size="2">홍성, 만리포

face="굴림" size="2">019-239-5550

face="굴림" size="2">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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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송정,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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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제주,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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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교보자동차

(7/26~8/31)

face="굴림" size="2">속초/강릉/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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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사고현장 출동

- 가입사실증명원 제출

대행 서비스

- 가입사 불문한

사고현장 조치

face="굴림" size="2">부산(해운대, 광안리)

face="굴림" size="2">051-631-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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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제주도(함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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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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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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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울진/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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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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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동차를 10년 이상 오래 타다보면 엔진파트에 장착되어 있는 워터펌프, 크랑크풀리(Pulley)와
파워모터펌프 그리고 얼터네이터(발전기)에 내장되어 있는 베어링의 노후로 인한 파손으로 소음
이 발생한 예를 경험해 보게 된다.
즉 쇠끼리 부디치는 잡음이 비슷하여 어느 부분의 고장인지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해 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본인은 그동안 차를 운전하면서 엔진쪽에서 나는 잡음을 듣고 바로 정비공장으로 가서 진
단을 하여 본 경험으로는 워터펌프의 베어링 파손으로 나는 소리는 딸그락 딸그락 이음이 나고 크
랑크베어링은 좀 더 둔탁한 소리가 나며 파워스티어링 모터 펌프 베어링의 고장은 처음에는 갤갤
소리가 나더니 점점 딱딱거리는 소리로 변한다.
이러한 잡음이 나기 시작하면 바로 정비공장으로 차를 몰고 가서 수리를 하여야 노상에서 고생을
면하게 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본인은 오늘도 아침에 60km(주행거리)정도를 운행하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 바로 장한평에
있는 단골 정비공장으로 차를 몰고 가서 진단해 보니 파워모터의 베어링이 파손되어 오일이 튀어
나오고 있었다. 그리하여 바로 스티어링 파워모터 펌프를 교체하니 엔진소리가 종전과 같이 조용
해 졌다.
따라서 우리 국산 자동차의 가장 취약점의 하나인 기계요소공업의 후진성으로 인하여 모든 기계작
동부분의 요소인 베어링 제품의 품질향상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아직 선진국
제품에 비하여는 품질의 열악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15년동안 20만km 이상을 주행하면서
아직 고장 한번 나지 않은 베어링이 허브베어링인 것 같다. 모든 부품중 가장 가혹하게 작동되는
바퀴에 달린 베어링이 튼튼한 것은 아마 쏘나타 1 초창기에는 외국산 베어링을 장착하기 때문이었
던 것 같다.
여하튼 자동차 운행중 발생하는 잡음은 모두 고장의 시초임을 알려 주는 경고음이라고 생각 하고
바로 정비공장으로 직행하는 습관을 들여야만 랙커차의 신세를 지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 운
전자들은 깊이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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