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이 많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요즘에는 강아지를 안고서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가볍게 동네 한바퀴!'할 때에 그런 경향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강아지를 차량에 태울 때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외국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강아지를 차에 태우고 다닐 정도의 운전자라면 약자에게 선행을 베푸는 데에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를 읽어보시는 분들에게 이 기회에 한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carznme.com의 초기 웹페이지 오른쪽에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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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뒷자리에...

  어린아이를 차에 태울 때와 마찬가지로 강아지는 뒷좌석에 태우는 것이 강아지의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운전자가 안고 타거나, 조수석에 태웠을 때 충돌사고가 발생하면, 강아지가 차량 내부에 부딪히게 되어 위험합니다.
  또, 뒷좌석에 태우더라도 가능하면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충돌사고시 강아지가 '미사일'이 된다고 하는군요. 미사일처럼 날라간다는 이야기지요.

강아지 혼자
차에 남겨두지 말아야...

  강아지를 태웠다가 차 안에 강아지만 남겨놓고 차를 떠나게 되는 일은 강아지에게 위험한 일입니다. 특히, 차 안에 세정제나 향수 등 화학제품을 놓아두었다면, 강아지 혼자 남겨두는 일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또, 외국에서는 이렇게 혼자 남겨둔 강아지만 훔쳐가는 도둑도 있다고 하는군요.

차 안을
덥게 하지 말아야

  강아지는 우리 인간 보다 더위에 약합니다. 차 안을 너무 덥게 하면 강아지가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탈진하여 죽을 수도 있답니다.
  강아지가 심하게 헐떡거리거나,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거나, 토하게 되면 더위에 지친 것입니다. 이때에는 그늘진 곳으로 옮겨서 물을 적셔주고 약간의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량에서 흘러나온 액체는
강아지에게 독약!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차량에서 누설되는 모든 액체는 일단 강아지에게 절대로 해롭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냉각수에 혼합되어 있는 부동액은 강아지에게 달콤한 맛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부동액 중에 들어있는 에틸렌글리콜은 강아지의 콩팥에서 결정체를 형성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콩팥을 손상시키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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