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도 있습니다.
나무 바로 밑에는 주차하지 않는다.
아스팔트 덧입히기 공사를 하는 도로는 우회한다.
먼지털이를 아무 때나 애용하지 않는다.
직사광선 아래에는 주차를 삼간다.
해변을 다녀오면 꼭 세차한다. 등등...
차라리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잘못된 페인트 관리방법은 차량을 망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아래에 차량 도장을 망치는 확실한 방법 12가지에서 나머지 6가지를 정리합니다.
7. 작은 흠은 무시한다. |
차체에 녹이 발생하는 것도 시작은 아주 작은 흠집에서 출발합니다. 작은 흠집이 생겼으면 발견한 시점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흠집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8. 세차나 왁스칠을 할 때, 항상 반지, 팔찌, 시계 등을 착용한다. |
금속물이나 보석류를 착용한 채로 작업을 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페인트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있는 힘껏 문지르는 경우, 깊은 상터를 낼 수도 있습니다. |
9. 세차나 왁스칠을 할 때, 날카로운 모서리의 단추가 있는 옷이나 금속버클 허리벨트를 착용한다. |
허리벨트의 금속버클은 요주의 대상입니다. 특히, 넓은 면을 대상으로 작업할 때 차체에 잠깐이라도 몸을 기대게 되면 안심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버클을 옆으로 돌려놓으시길... |
10. 세차나 왁스칠을 할 때 |
한 두번 작업으로는 합성섬유가 만들어내는 스크래치를 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반복하면 이미 망쳐진 페인트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11. 문제부위에 아무런 대책을 취하지 않는다. |
타르, 기름 성분, 새 똥 등 유해물질에 접촉한 부위는 발견했을 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하겠다고 미뤄두면 되돌리기 힘듭니다. |
12. 원모양으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닦는다. |
일반적으로 닦는 작업을 할 때 직선으로 하는 것보다는 원모양으로 빙글빙글 돌리는 동작이 더 쉽습니다. 그러나 원모양으로 돌리는 작업방법은 반드시 그 자국이 남게 됩니다. 실제로 직선운동이 더 훌륭한 광택을 보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