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면 그것은 지금보다 더 속도를 내고 싶다는 의사의 표현입니다. 이러한 운전자의 의도가 차량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 T.P.S(드로틀 포지션 센서: Throttle Position Sensor)입니다. TPS는 가속페달에 연결되어 있는 드로틀밸브의 열림 정도를 전압으로 나타나게 하는 부품으로 엔진제어장치와 자동변속기 제어장치에 그 정보가 전달됩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에서 자동변속기의 변속단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이 TPS의 신호와 차량의 속도입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차량속도와 드로틀밸브의 열림 정도를 바탕으로 변속기의 변속단을 결정하는 패턴을 shift pattern이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 실선은 1단-> 2단으로 shift up되는 영역을 표시한 것이고, 오렌지색 실선은 2단->3단 shift up을 표현하는 라인입니다.
차량이 정지해있다가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며 가속할 때, 차량속도와 드로틀밸브의 열림이 검은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한다고 하면, 검은색 화살표와 파란색 실선이 만나는 점에서 1단->2단으로 shift up이 이루어집니다. 계속해서 검은색 화살표가 오렌지색 실선과 만나는 점에서 2단->3단으로의 shift up 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3단-> 2단, 그리고 2단-> 1단으로의 shift down도 동일한 변속라인에서 일어난다면, 변속라인 근처에서 주행을 할 경우, shift up과 shift down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shift busy현상이 생겨서 빈번한 변속쇼크를 경험하게 되므로, 그림에서와 같이 shift down라인은 좀더 작은 속도 영역으로 분리해놓습니다. 그림에서 점선은 shift down을 나타냅니다.
![](http://cfs.tistory.com/custom/blog/16/164121/skin/images/autoshiftpat02.gif)
한편, 주행 중 추월을 하고자 할 때에는 차량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큰 출력이 요구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Kick-down이라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보라색 화살표를 지칭하는 것으로 드로틀밸브가 급작스럽게 많이 열려서 변속단이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빠르게 끝까지 밟으면, 동일한 차량속도에서 드로틀밸브의 열림이 많으므로 shift pattern에 따라 shift down이 일어납니다. 낮은 단으로 변속이 되어서 더 큰 출력을 바퀴에 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상태로 계속 가속페달을 밟고 있으면 점차 차량속도가 증가하여 up-shift가 일어납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에서 자동변속기의 변속단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이 TPS의 신호와 차량의 속도입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차량속도와 드로틀밸브의 열림 정도를 바탕으로 변속기의 변속단을 결정하는 패턴을 shift pattern이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 실선은 1단-> 2단으로 shift up되는 영역을 표시한 것이고, 오렌지색 실선은 2단->3단 shift up을 표현하는 라인입니다.
차량이 정지해있다가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며 가속할 때, 차량속도와 드로틀밸브의 열림이 검은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한다고 하면, 검은색 화살표와 파란색 실선이 만나는 점에서 1단->2단으로 shift up이 이루어집니다. 계속해서 검은색 화살표가 오렌지색 실선과 만나는 점에서 2단->3단으로의 shift up 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3단-> 2단, 그리고 2단-> 1단으로의 shift down도 동일한 변속라인에서 일어난다면, 변속라인 근처에서 주행을 할 경우, shift up과 shift down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shift busy현상이 생겨서 빈번한 변속쇼크를 경험하게 되므로, 그림에서와 같이 shift down라인은 좀더 작은 속도 영역으로 분리해놓습니다. 그림에서 점선은 shift down을 나타냅니다.
![](http://cfs.tistory.com/custom/blog/16/164121/skin/images/autoshiftpat02.gif)
한편, 주행 중 추월을 하고자 할 때에는 차량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큰 출력이 요구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Kick-down이라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보라색 화살표를 지칭하는 것으로 드로틀밸브가 급작스럽게 많이 열려서 변속단이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빠르게 끝까지 밟으면, 동일한 차량속도에서 드로틀밸브의 열림이 많으므로 shift pattern에 따라 shift down이 일어납니다. 낮은 단으로 변속이 되어서 더 큰 출력을 바퀴에 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상태로 계속 가속페달을 밟고 있으면 점차 차량속도가 증가하여 up-shift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