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쯤 된 중년차가 되면 엔진 냉각수와 관련된 부품의 노화로 냉각계통에 병증이 하
나씩 나타나기 시작하게 된다. 평소 운전을 하다 보면 갑자기 엔진컨디션이 전과 같지 않고
어쩐지 떠는등 엔진 부조현상이 나타나면 그때 냉각수 온도계를 보게 되면 중간 이하에 있던 침
이 빨강색 zone 가까히 와 있는 것을 본 경험을 해 본 분이 많을 것이다.
본인도 어제 저녁 가까운 곳에 다녀 오다가 엔진상태가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 온도계를 봤더니 상
당히 높은 눈금에 침이 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써모스텟의 고장인 걸로 짐작하고 그전
의 경험에 따라 엔진 열을 발산시키기 위하여 창문을 모두 열고 히터를 최대로 작동시키면서
동네의 단골 카센터에 도착하자 마자 오버 히트로 인한 냉각수가 분출되어 수증기가 퍼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카센터 주인이 엔진 후드를 열고 전등을 켜서 증기가 피어
오르는 곳을 찬찬히 점검해 보니 서모스텟쪽에서 히터로 연결되는 가는 호스의 연결부
분에서 냉각수가 새어 나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작년 3월 배출가스 정상화를 위한 엔진정비
시 히터 호스등 호스류를 전부 교체하였는데 1년이 조금 지난 싯점에서 왜 그렇게 빨리 터
졌는지 분석해 보았다. 그랬더니 화스너를 너무 세게 조여 고무에 흠이 생겨 연결부분이 파열
된 것이다. 그러므로 화스너를 조이거나 볼트를 조이는 경우나 프러그를 조이는 경우도 너
무 강하게 조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것이다.
수리를 마친 뒤 엔진 냉각수를 보충해 보니 4릿터 가까운 물이 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운
행도중 냉각수가 거의 다 새어 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30여년을 운전하면서 운행도
중 오버히트를 경험한 것이 이번이 세번째인 바 한번은 서머스텟의 고장으로 인한 것이었
고 두번은 이번 경우와 같이 히터호스의 파열에 의한 것이었다. 이 세번의 고장으로 큰 고생은 하
지 않고 응급조치를 적절하게 해 가면서 정비소까지 운전하여 수리한 것이었다. 15년전 경부고속
도로 천안 근처에서 그당시 로얄래코드를 몰고 있을 때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 근처에서 당
한 경험담인데 온도게를 우연히 보니 적색선에 침이 올라와 있지 않은가? 그래서 본닛을 열고 살
펴 보았더니 히터호스에 작은 구멍이 생겨 여기에서 냉각수가 조금씩의 누수되는 것이었다. 그리
하여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던 응급용 냉각수로 보충해 가면서 유성톨게이트 까지 간신히 몰고 가
서 톨게이트에 인접해 있는 카센터에서 그 호스를 교체수리해 다시 목적지까지 다녀 온 경험을 잊
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 타고 있는 1990년2월생인 14살 된 나의 쏘나타1(19만km운행)타면서 느낀 것으로
는 나이 먹은 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뒷트렁크에 부동액통에 냉각수를 담아가지고 다니는 것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임을 첨언한다. 그리고 오늘 카센터에서 새로히 안
사실인데 과열된 엔진온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전시한 바와 같이 히터를 최대로 작동시키는
것 보다는 에어콘을 작동시키면 라디에터 휀이 강제로 작동하게 되므로 에어콘 스윗치를 틀어 놓
기를 권한다.
alt='219.248.30.237'> 나그네: 좋은 정보입니다, 항상 유념하고 다녀야 할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06/01-23:12]
나씩 나타나기 시작하게 된다. 평소 운전을 하다 보면 갑자기 엔진컨디션이 전과 같지 않고
어쩐지 떠는등 엔진 부조현상이 나타나면 그때 냉각수 온도계를 보게 되면 중간 이하에 있던 침
이 빨강색 zone 가까히 와 있는 것을 본 경험을 해 본 분이 많을 것이다.
본인도 어제 저녁 가까운 곳에 다녀 오다가 엔진상태가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 온도계를 봤더니 상
당히 높은 눈금에 침이 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써모스텟의 고장인 걸로 짐작하고 그전
의 경험에 따라 엔진 열을 발산시키기 위하여 창문을 모두 열고 히터를 최대로 작동시키면서
동네의 단골 카센터에 도착하자 마자 오버 히트로 인한 냉각수가 분출되어 수증기가 퍼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카센터 주인이 엔진 후드를 열고 전등을 켜서 증기가 피어
오르는 곳을 찬찬히 점검해 보니 서모스텟쪽에서 히터로 연결되는 가는 호스의 연결부
분에서 냉각수가 새어 나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작년 3월 배출가스 정상화를 위한 엔진정비
시 히터 호스등 호스류를 전부 교체하였는데 1년이 조금 지난 싯점에서 왜 그렇게 빨리 터
졌는지 분석해 보았다. 그랬더니 화스너를 너무 세게 조여 고무에 흠이 생겨 연결부분이 파열
된 것이다. 그러므로 화스너를 조이거나 볼트를 조이는 경우나 프러그를 조이는 경우도 너
무 강하게 조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것이다.
수리를 마친 뒤 엔진 냉각수를 보충해 보니 4릿터 가까운 물이 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운
행도중 냉각수가 거의 다 새어 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30여년을 운전하면서 운행도
중 오버히트를 경험한 것이 이번이 세번째인 바 한번은 서머스텟의 고장으로 인한 것이었
고 두번은 이번 경우와 같이 히터호스의 파열에 의한 것이었다. 이 세번의 고장으로 큰 고생은 하
지 않고 응급조치를 적절하게 해 가면서 정비소까지 운전하여 수리한 것이었다. 15년전 경부고속
도로 천안 근처에서 그당시 로얄래코드를 몰고 있을 때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 근처에서 당
한 경험담인데 온도게를 우연히 보니 적색선에 침이 올라와 있지 않은가? 그래서 본닛을 열고 살
펴 보았더니 히터호스에 작은 구멍이 생겨 여기에서 냉각수가 조금씩의 누수되는 것이었다. 그리
하여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던 응급용 냉각수로 보충해 가면서 유성톨게이트 까지 간신히 몰고 가
서 톨게이트에 인접해 있는 카센터에서 그 호스를 교체수리해 다시 목적지까지 다녀 온 경험을 잊
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 타고 있는 1990년2월생인 14살 된 나의 쏘나타1(19만km운행)타면서 느낀 것으로
는 나이 먹은 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뒷트렁크에 부동액통에 냉각수를 담아가지고 다니는 것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임을 첨언한다. 그리고 오늘 카센터에서 새로히 안
사실인데 과열된 엔진온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전시한 바와 같이 히터를 최대로 작동시키는
것 보다는 에어콘을 작동시키면 라디에터 휀이 강제로 작동하게 되므로 에어콘 스윗치를 틀어 놓
기를 권한다.

합니다 [06/01-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