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휘발유와 옥탄가에 대한 대한매일의 기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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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휘발유와 옥탄가에
대한 대한매일의 기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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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일간지 <대한매일>의 2003년
06월 16일자에 보면 "고급 휘발유 쓰면 잘 달린다고?"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옥탄가가 높은 고급휘발유가 시중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고급휘발유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엔진의 성능향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기사의
내용은 큰 무리가 없습니다만, 세부적인 내용에 있어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한 점이 있어, 이 점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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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노킹현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엔진의 내구성을 떨어뜨려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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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align="right" width="140" height="152" border="1" vspace="2"
hspace="4">옥탄가는 엔진에서 노킹이 일어나지 않는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로 옥탄가가 높을수록 노킹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료의 옥탄가가 높으면 그만큼 엔진노킹의 염려가
줄어듭니다. 그런데 노킹이란 엔진의 연소실에서 비정상적인
압력파 진동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이 계속되면 엔진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엔진이 손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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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내수용으로 생산되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휘발유차는 옥탄가 91을 기준으로 엔진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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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align="right" width="180" height="145" border="1" vspace="3"
hspace="4">휘발유 엔진은 저마다 엔진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옥탄가가 있습니다. 이것을 요구옥탄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요구옥탄가는 엔진의 설계특성뿐만 아니라 엔진의 작동조건에
의해서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엔진의 모든 작동조건에서
노킹이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점화시기를 적절하게
제어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내 휘발유엔진이
옥탄가 91을 기준으로 설계된다기 보다는 옥탄가 91에 맞춰
점화시기를 결정하고 있다는 편이 보다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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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주유는 낮 시간대를
피하고 새벽이나 밤중에 하는 게 좋다.온도가 낮을 때 기름을
넣으면 공기 밀도가 높아 휘발유의 증발이 상대적으로 적어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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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align="right" width="128" height="102" border="1" vspace="3"
hspace="4">휘발유의 증발은 기본적으로 휘발유 자체의
온도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연료탱크 내에 있는
휘발유의 온도가 높으면 주유 중에 휘발유의 증발이 많아집니다.
주유 중에 증발된 연료 중 많은 양이 주유건과 주유구 사이의
틈새를 통하여 대기 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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