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타임즈(www.autotimes.co.kr)의 기사 중 오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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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타임즈(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www.autotimes.co.kr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의 기사 중
오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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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오토타임즈가 자동차 전문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고 있기에, 자동차 관련 정보에 있어서 일반 신문보다
더욱 세련되고 깊이 있는 기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접속했습니다.
웹지기 개인으로는 오토타임즈가 소비자의 입장보다는 공급자의 입장에
서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따라서 앞에서 언급한 그런 예상을 충분히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웹지기는 평가하지만, 그래도 다른 신문에서는
볼 수 없는 기사들이 꽤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토타임즈의
기사 중 2가지 기사에서 오류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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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color="black" bordercolordark="black" bordercolorlight="black">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상식 : 커먼레일>

커먼레일은 Common Rail Direct Injection Engine의 약자로
기존 엔진이
혼합기를 통해 연료와 공기를 연소실에 공급하는 것과 달리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
size="2" color="#525252">이다. 이에 따라 엔진효율이
높아지고 공해물질이 적게 배출되며 엔진과 관계없이 제어가
가능해 경량화에 유리하다.
bordercolor="black" bordercolordark="black" bordercolorlight="black">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커먼레일은
연료공급계의 특징을 표현한 용어입니다. 이것 자체가 엔진의
특징을 구별하지는 않습니다. 기사의 설명은 디젤엔진의
간접분사방식(IDI)과 직접분사방식(DI)을 비교한 것이지,
커먼레일의 설명은 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엔진이 연료펌프와
노즐로 구성된 연료공급계를 가지고 있는 것에 반하여,
커먼레일엔진은 저압/고압 연료펌프, 커먼레일, 인젝터로
구성된 연료공급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효율이 높아지고
공해물질이 적게 배출되는 것은 분사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커먼레일시스템의 특징인 고압분사(1000bar
이상)의 결과입니다.
bordercolor="black" bordercolordark="black" bordercolorlight="black">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잘못 알려진
수입차 상식>
예전엔 수입차라면 미국차를 떠올렸고
미국차의 경우 고배기량이 많아 연비가 나빴던 건 사실이다.
기름을 길에 쏟고 다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미국차도 이제는 연비가 좋아졌다.
문제는 연비측정을
받는 차에 있다. 국산차는
연비측정과 각종 인증을 위한 차를 따로 만들어 테스트를
받는다.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다. 그래서
한 때 공인연비가 엉터리라는 항의가 잇따랐다. 그러나
수입차는 판매용 차로 테스트를 받는다. 당연히 실제 연비와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
color="#525252">측정방법에도 업계는 이의를 제기한다.
실제 같은 차를 놓고 테스트했을 때 연비가 다르게 공인받은
전례 때문이다.
bordercolor="black" bordercolordark="black" bordercolorlight="black">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공익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신문이 수입차업체의 이야기를 마치 틀림없는
사실인 것처럼 그대로 기사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군요.
연비인증을 위해 별도의 차량을 따로 준비할 수 없는 수입차
업체에서는 이렇게 강변할 수도 있지만, 수 백대의 시험
차량을 제작하는 자동차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연비인증용
차량을 따로 만들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자동차
제작사가 연비인증에서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하는 노력이 그대로 판매용 차량에 반영된다면 그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수입차업체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현실 때문에 자동차 제작사도 연비개선을
위해 아무런 노력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말이 안되지요.
공인연비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불만과 연비인증 차량의
제작 및 육성은 성격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연비인증 차량을
제작하고 육성한다고 할지라도 연비 차이가 소숫점 이하
첫째자리의 변동 정도이니까요. 공인연비의 "일의
자리"이상 값은 차량의 기본 제원에서 결정됩니다.

공인연비가 8km/l인 차량이 실제로는 7.2km/l가
나왔고, 공인연비가 11km/l인 차량이 실제로는 9.9km/l가
나왔다면, 공인연비가 8km/l인 차량이 공인연비와 실제연비의
차이가 적은 것처럼 보이지만, 두 차량 모두 공인연비와
실제연비의 차이는 10%입니다.
공인연비라는
것은 절대로 절대값이 아닙니다.또, 같은 차라고 할지라도
운전자, 시험 설비 등에 따라 미소한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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