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는, 경유엔진에서 배출되는 PM은 심장이나 호흡기관에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한 존재이지만, 경유엔진이 가지고 있는 동력원으로서의 유리한 점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인식下에서, 보다 환경친화적인 경유엔진 및 경유자동차로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정화장치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유황성분을 엄격하게 제한한 초저유황 경유(ULSD : Ultra Low Sulfur Diesel)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유 엔진의 배출가스 규제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엄격하게 미래의 경유 엔진 배출가스를 규제하고, 또 경유 연료의 황함유량을 제한한다고 해도, 보통 20년 이상이 되는 경유 차량의 수명을 고려하면 1980년대에 생산된 경유 차량이 2005년 이후에도 여전히 도로 위를 주행하면서 다량의 PM을 배출할 것이므로, 이들 노후차량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EPA는 몇 가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엄격하게 미래의 경유 엔진 배출가스를 규제하고, 또 경유 연료의 황함유량을 제한한다고 해도, 보통 20년 이상이 되는 경유 차량의 수명을 고려하면 1980년대에 생산된 경유 차량이 2005년 이후에도 여전히 도로 위를 주행하면서 다량의 PM을 배출할 것이므로, 이들 노후차량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EPA는 몇 가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노후 차량 개조 |
노후차량에 정화장치 신기술 적용 |
경유차량 시험방법 개선 |
규제 10배 강화에 따른 시험방법 개선 |
Idle 방치 금지 프로그램 시행 |
Idle 시동 Off 대신에 대형 차량에 별도 보조동력원 |
청정연료 보급 |
초저유황 경유 or CNG 도입 |
우리나라 환경부도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은 대단합니다. 가솔린자동차의 경우는 배출가스 규제가 미국 수준에 거의 근접하고 있습니다만, 경유 차량에 대해서는 위 표의 내용 중 '청정연료의 보급'에만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