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장만하면 한동안은 차량의 외모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자주 세차도 하고 광택도 냅니다. 그러나,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더 빨리 차량을 노후화 시킬 수도 있답니다.
차량의 외관을 관리하는 데에 지켜져야 할 원칙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차할 때에 아무 세제나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쉽게 구할 수 있다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세탁용 세제나 식기류 세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들 세제들에는 피막을 벗겨내는 데에 유용한 알칼리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차량의 도장이나 표면의 왁스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한편, 새 차 구입 후 1개월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차량의 길들이기가 끝나는 시점이므로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새 차에 대해서도 리콜이 많은 분위기에서는 새 차라고 해서 안심할 것이 아니라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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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항목 |
엔진 |
* 엔진 오일 양 |
변속기 |
* 자동변속기 오일 양 |
타이어 |
* 타이어 공기압 |
브레이크 |
* 브레이크 오일 양 |
파워 핸들 |
* 파워 핸들용 오일 양 |
램프 |
* 각 램프의 작동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