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는 모든 사람은 아침에 주차장에서 차에 올라 타고 시동을 걸 고 나서 핸들을 돌려 보면 핸들링이 뻑뻑하게 느껴 지는등 타이어에 이상 생긴것을 직감할 경우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또는 좀 주의력이 있는 운전자 들중에는 차에 승차하기전에 차 주위를 한 바뀌 돌아 보면서 차의 이상 유무 를 첵크하는중 타이어의 펑크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타이어의 펑크사실을 가장 많이 발견하는 곳이 자기 집 주차장이고 그 것도 나사 또는 못이 타이어의 트레드(접지면)에 박힌채로 밤을 지새웠으니 에어가 모두 빠졌거나 반이상이 빠진 상태로 있으면 대부분은 트렁크에서 스 페어 타이어를 꺼내서 끼워 있던 펑크난 타이어를 떼어 내고 바로정상적인 스 페어 타이어로 갈아 끼울것이다. 이것도 할 줄 모르면 아에 타이어야 버리던 말던 가까운 동네 카 센터에 차 를 억지로 끌고 갈것이다. 그러나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 카센터가 많지 않으 니 이런 경우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또는 보험회사나 자동차 회사 AS 동수리반에 전화하여 도움을 청하기도 할 것이다.
본인도 이렇게 멀쩡한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혀 펑크난 타이어를 1년이면 한 두 차레 경험하곤 하는데 며칠전에도 아침에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 처와 함 께 차에 올라 타고 착석을 하니 왠지 차의 수평이 평소와 다르고 핸들을 돌리 는 순간 이상을 느껴 내려서 살펴 보니 운전석 반대쪽 앞타이어가 완전히 에 어가 빠진채 펑크가 나 있었고 대가리 큰 나사 못이 빡혀 있는 것이 발견되기 도 하였다. 그래서 트렁크에서 스페어 타이어와 잭(jack)을 꺼내서 차체에 짹 을 받혀 놓고 공구를 끼워서 돌리면서 차체를 뜨게한 후 타이어를 분리하고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 끼운뒤 용무를 마친 후 귀가하면서 동네 카센터에 펑 크 난 타이어를 수리하여 임시로 달아 놓은 스페어 타이어를 탈거하였다가 수 리한 타이어를 다시 부착시키는 과정에서 카센터에서 과거 써 오던 대형 족 동 잭이 아닌 소형 수동 잭을 발대신 손으로 가볍게 지렛대를 상하로 작동하 면서 차를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잭을 어디서 얼마에 구입하였 는지 알아 보니 청계천 공구 상가에서 3만원미만의 가격으로 구입하여 쓰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자동차회사에서 차를 팔때 넣어 주는 싸구려 마름모꼴 값싼 잭 사용하느라고 고생하던 기억이 나 오늘은 이 공구를 사러 청게천3가 공구상에 서 중국제 2ton Hydraulic Floor Jack을 25.000원에 구입하여 사용해 보니 정 말 힘 안드리고 차를 들어 올릴 수 있어 매우 편리하였다. 사실 타이어 탈착 작업 과정에서 가장 힘드는 일이 차를 들어 올리는 기계식 잭을 작동시키는 일이 었는데 유압식 잭을 사용하니 힘이 들지 않게 신속히 작업을 할 수 있 어 좋았다.
이상의 설명과 같이 타이어 교체작업중 가장 힘드는 차체를 들어 올리는 일인 데 자동차회사에서 2,3만원에 지나지 않는 유압식 잭을 서비스 해주면 좋으련 만 값싼 기계식 잭을 서비스하고 있다. 고급차종은 개선되었는지 모르지만... 자동차를 아끼는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늘 본인이 새로히 구 입한 유압식 수동 잭을 소개한 것이니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