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많은 차량들이 문제 유발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주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엔진이나 차량의 작동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오일류에는 운전자들이 별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답니다. 그들의 조사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비율로 주행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엔진오일 : 33%
 * 냉각수 : 29%
 * 자동변속기오일 : 29%
 * 와셔액 : 28%
 * 브레이크 액 : 26%
 * 파워스티어링 액 : 22%
  당신의 차량은 괜찮습니까?
대체로 주행 중인 차량의 80%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하나 이상씩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해당 부품들의 대한 관리에 꼼꼼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차량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장과 관련된 부품들을 살펴봅니다.

마모된 브레이크 부품

안전과 직결되는 것이며, 초기에 바로잡지 않을 경우, 더 많은 경제적 손실을 야기합니다.

와이퍼 블레이드

비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실제로 비가 오는 날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교환용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막힌 필터류

공기, 연료, 오일에는 항상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필터가 정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필터류를 제 때 교환하지 않으면, 성능도 성능이지만 나중에 필터 보다 훨씬 비싼 시스템 전체를 교환해야 합니다.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의 교환시기를 놓치면 연료를 낭비하게 됩니다. 엔진오일과 점화플러그의 교환만으로도 훨씬 힘있는 엔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식된 배터리 접속부

부식으로 인해 배터리의 접속이 좋지 않으면 시동부터 걸림감이 있게 되고 엔진의 작동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벨트류, 호스류

엔진에는 엔진에 딸린 다른 부품들(냉각수펌프, 알터네이터 등)을 구동하기 위한 벨트들이 있습니다. 또 냉각수나 오일류들이 흘러다니는 호스들도 있습니다. 이런 벨트나 호스들은 대개 고무로 되어 있어 수명에 한계가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냉각수 교환에 무관심하면 나중에 라디에이터가 막히거나 부식되어 라디에이터를 못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완충기
(Shock Absorber)

완충기가 고장이 났는데도 교환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차량의 승차감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수명에도 영향을 줍니다.

구멍 뚫린 머플러

언제부터인지 배기소음이 커졌다고 느낀다면 머플러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머플러에는 배기가스 중의 수증기가 냉각되어 액화된 물이 차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명이 짧은 편에 속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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