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차들이 고무 밸트형 타이밍 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르노 삼성에서 나온 SM3, SM5는 알루미늄 체인을
쓰고 있어 반영구적입니다.

기아자동차 사용 설명서 메누얼을 봐도 통상 교환 주기는 10만 킬로..
가혹 조건 운행시시 6만킬로 입니다.

정비사들이 보통 8만 킬로에사 갈면 된다고 하지만 이 놈의 밸트는
보통 아무런 이상 징후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끊어지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한마디로 새차 뽑은 소비자가 6만 킬로 이상에서 밸트가 나가도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는 A/S로 책임 못지갰다는 말이죠.

공교롭게도 A/S 기간이 끝나면 한두군데 소모품 갈아야 된다는
차의 이상 징후가 조금씩 나타납니다.

혹자는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A/S 기간만 그부품이 견딜수 있는
기간 만큼만 견딜수 있는 자동차 부품을 의도적을 만든다고 합니다.

A/S 그 이상의 오랜 기간동안 바틸수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은
생산 단가 인상........그리고 잦은 고장이 없으면 자동차 경정비 업계
그리고 부품 회사들이 생존 의협을 느끼기 때문이리고 합니다.

독일 폭스바겐이 만든.....일명 딱정벌래 공랙식 자동차로
유명한 폭스 바겐이 고장 없는 이 차를 만들어서
한때 자동차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근데 이 회사 망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차가 하도 잔고장이 없어서 수명이 길다보니 신차 생산이 감소하고
협력 부품회사도 더 이상의 부품 생산이 자꾸 줄어들어
회사가 망했다고 하는게 정설입니다.

근데 웃기는건 과거 차들은 처음에 타이밍 밸트를 고무형이 아니라
쇠로된 체인을 썻다고 합니다. 근데 워낙 소음이 크니깐 그 소음때문에
다시 고무형 밸트를 사용하게 돠었다고 합니다.

카니발 디젤은 디젤 고유의 엔진 소음이 있습니다.
체인으로 된 타이밍 밸트를 써서 약간의 추가 소음은 감수하더라도
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삼성차 처럼 알루미늄 체인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0만원이 넘는 차에 단지 소음과 약간의 부품값 때문에
소비자의 안전을 담보로 고무형 밸트를 쓰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쓸데없는 편의사향 몇개 옵션으로 넣고 차값을 올려 신차라고 내 놓는것 보다는,
타이밍밸트 처럼 운전자의 안전과 오래 차를 타는데
필요한 중요 소모품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부품의
수명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술 투자 좀 하라고...
그래야 소비자가 신뢰하고 또 그회사 제품을 산다고..
자동차 회사에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하기야 국내차 해봐야 기아.현대가 독점이니... 소모 부품값도 무지
올랐고....

물론 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 조용한 차.... 정숙한 차만 선호하는
소비 패턴이 이런 구매 취향에에 맞는 차를 만들고 있게 하고 있으니
소비자들의 의식도 큰 문제입니다.


클카 회원님들 타이밍 밸트 8만 킬로 이전에 미리 가십시오...
그리고 중고차 사실 분들은 반드시 타이밍 밸트 교환 여부
확인후 구매하시 바랍니다.

최근에 르노 삼성 SM5 알루미늄 타이밍 체인이 간혹 끊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믿었던 소비자들의 일부 강력한
항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이나 쇠로된 타이밍 체이이나
고무형 벨트 타이밍 벨트나 뭐든지 일장 일단이 있나 봅니다.

-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 주절 주절 올립니다.. 참고만하세요 -



Posted by 카즈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