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운전에서의 사고 원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차량의 미끄러짐"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 미비"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비가 오는 날에는 운전대에 앉는 순간부터 "미끄러지기 쉽다"와 "잘 보이지 않는다"를 계속해서 상기해야 될 것입니다.
근래에는 장마철에 국지성 호우가 단시간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아서,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곧바로 도로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면, 차량은 운전자의예상 보다 더 쉽게 미끄러진다고 합니다. 건조한 도로에서는 도로면의 틈 사이에 머물러 있었던 도로의 부스러진 알갱이나 모래먼지 등이 비가 내림으로써 도로의 상면으로 떠올라, 이것들 때문에 도로가 미끄러지기 쉽게 된다고 합니다. 또, 차량들의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는 도로 표면에서의 수막현상 때문에 더욱 쉽게 미끄러집니다. 특히나 마모가 많이 된 타이어는 제동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빗길에서 제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표에 시속 100km/h의 속도로 주행하다가 제동할 때, 타이어의 마모 정도, 도로 노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제동거리를 정리합니다.
근래에는 장마철에 국지성 호우가 단시간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아서,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곧바로 도로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면, 차량은 운전자의예상 보다 더 쉽게 미끄러진다고 합니다. 건조한 도로에서는 도로면의 틈 사이에 머물러 있었던 도로의 부스러진 알갱이나 모래먼지 등이 비가 내림으로써 도로의 상면으로 떠올라, 이것들 때문에 도로가 미끄러지기 쉽게 된다고 합니다. 또, 차량들의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는 도로 표면에서의 수막현상 때문에 더욱 쉽게 미끄러집니다. 특히나 마모가 많이 된 타이어는 제동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빗길에서 제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표에 시속 100km/h의 속도로 주행하다가 제동할 때, 타이어의 마모 정도, 도로 노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제동거리를 정리합니다.
|
건조 도로 |
빗길 도로 |
신품 타이어 |
40.0m |
42.4m |
마모된 타이어 |
43.1m |
58.1m |
또, 비가 오면 빗물이나 차량 실내에 자주 발생하는 김서림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에 자주 왕래하던 도로도 주변환경이 다르게 보여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거나, 직접적으로 장애물이나 보행자가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전체적으로 빗길 운전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으므로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모아봅니다.
(1) 빗길 운전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차량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