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6세된 나의 애마 쏘나타1을 끌고 나갔던 아들이 귀가하여 하는 말이 거의 집에 도착할 무렵 계기판에 배터리경고등과 함께 주차브레이크 경고등이 들어 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차고에 내려가 시동을 걸고 보니 전시한대로 두가지 경고등이 동시에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엔진후드를 열고 배터리의 충전상태 표시창을 들여다 보니 흰색으로 충전부족 상태가 아닌가? 또한 요사이 나오는 차에는 없는 전압표시계를 관찰해 보니 전압상태가 평시보다 아래로 내려와 있지 않는가? 그래서 내 나름대로 판단하기를 10년간 15만km나 사용한 교류발전기,Alternator(옛날에는 직류발전기,Generator)의 노후화에 따른 충전부족으로 판단하고 정비공장으로 향하였다.
차를 몰고 6km정도 거리에 있는 장한평의 단골 카센터에 가면서도 배터리의 전기소모를 줄이기 위하여 에어컨도 끄고 문을 연채 운전하였다. 카센터에 도착하여 점검 해 보니 바로 발전기의 출력부족으로 인한 충전부족 표시등이 점등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바로 발전기를 교체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신품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재생중고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는 카센터주인의 권유로 재생품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재생전문공장에 연락하여 발전기가 배달 되어 와서 바로 고장난 발전기와 바꿔 달고 시동을 걸어 보니 충전이상 경고등이 들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전압계도 정상 눈금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앞으로 2,3년만 더 타려고 하는 차이기 때문에 1/3의 비용으로 중고 재생 알터네이터로 교체한 것이었다.
이상과 같이 한 자동차를 오래 타다 보면 반드시 신부품으로 교체하여야 할 부품과 중고재생부품으로 교체하여도 무방한 부품이 구분이 되므로 이번에는 이렇게 결정하였던 것이다. 이제 국산 알터네이터도 일본제와 비교해서도 수명에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차가 나올 때 달려 나온 발전기는 75.000km만 뛰고 베어링의 파손으로 이번에 떼어 낸 신품으로 10년전에 교체하였던 것인바 10년간 150.000km나 사용하였으니 옛날 부품에 비하면 괄목할만큼 품질이 개선된것이다.
사실 몇달전 부터 앞으로 교체해야 할 주요부품은 알터네이터가 될것이라고 카센터 주인에게 예언한 것이 맞아 떨어 졌지만 이제 1,2년간은 특별히 고장 날 곳은 없을 것 같다.
여기서 초보운전를 비롯한 운전자 여러분께 참고될 만한 충언을 한다면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이 표시되면 바로 정비공장에 가서 진단을 받아 정비를 받으시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방심하다가는 렉커차를 불러야 하는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는 사실을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차를 몰고 6km정도 거리에 있는 장한평의 단골 카센터에 가면서도 배터리의 전기소모를 줄이기 위하여 에어컨도 끄고 문을 연채 운전하였다. 카센터에 도착하여 점검 해 보니 바로 발전기의 출력부족으로 인한 충전부족 표시등이 점등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바로 발전기를 교체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신품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재생중고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는 카센터주인의 권유로 재생품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재생전문공장에 연락하여 발전기가 배달 되어 와서 바로 고장난 발전기와 바꿔 달고 시동을 걸어 보니 충전이상 경고등이 들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전압계도 정상 눈금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앞으로 2,3년만 더 타려고 하는 차이기 때문에 1/3의 비용으로 중고 재생 알터네이터로 교체한 것이었다.
이상과 같이 한 자동차를 오래 타다 보면 반드시 신부품으로 교체하여야 할 부품과 중고재생부품으로 교체하여도 무방한 부품이 구분이 되므로 이번에는 이렇게 결정하였던 것이다. 이제 국산 알터네이터도 일본제와 비교해서도 수명에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차가 나올 때 달려 나온 발전기는 75.000km만 뛰고 베어링의 파손으로 이번에 떼어 낸 신품으로 10년전에 교체하였던 것인바 10년간 150.000km나 사용하였으니 옛날 부품에 비하면 괄목할만큼 품질이 개선된것이다.
사실 몇달전 부터 앞으로 교체해야 할 주요부품은 알터네이터가 될것이라고 카센터 주인에게 예언한 것이 맞아 떨어 졌지만 이제 1,2년간은 특별히 고장 날 곳은 없을 것 같다.
여기서 초보운전를 비롯한 운전자 여러분께 참고될 만한 충언을 한다면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이 표시되면 바로 정비공장에 가서 진단을 받아 정비를 받으시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방심하다가는 렉커차를 불러야 하는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는 사실을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