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동차를 16년이 넘게 운전하다 보니 경험에서 울어 나오는 고장 사례와 대처방법에 관한 글을 이 사이트에 올려 우리 주위의 운전자들에게 참고가 되도록 봉사하여 온지도 어느덧 6년째 접어 들고 있다.
이번의 사례는 엔진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엔진과열 1보 직전에서 엔진을 구한 경험담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즉 며칠전 부터 나의 17살된 애차 쏘나타1 (푸로젝트명 Y2카)의 냉각수 온도계를 보니 평소의 눈금(대개 밑에서 1/3선 근처)보다 더 높게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닌가? 시속 60km이상으로 운행할 때에는 온도계의 눈금이 정상이지만 도심의 정체지역에서 30km이하로 움직일 때에는 눈금이 적색선 바로 아래의 눈금까지 온도계의 침이 올라 가곤 하다가 정체지역을 벗어 나면 다시 정상으로 복구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 판단하기에는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것인지? 써모스텥의 고장이거나 아니면 라디에이터 냉각모터휀의 고장과 라디에이터 캡의 불량으로 인한 냉각수의 비등방출중 하나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냉각수 보조탱크에 물을 보충해 보기도 하고 저속 주행후 지하 차고에 주차하고 작동하는 냉각휀의 고장여부를 확인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침에 출발하기전 주차했던 자리에 냉각수가 새어 나온 흔적유무를 확인해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무 이상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한편 만1년전 써모스텥도 신품으로 교체하였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원인으로 냉각수의 온도 상승이 반복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진채 며칠을 그대로 운행하였다.
그러던중 어저께는 동부간선도로상에서 시속 10km정도의 극심한 정체속의 서행운전을 20여분간 운행하다 보니 아뿔사 온도계의 바늘이 적색선 근처까지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나의 단골 정비업소인 장한평의 XX카센터로 진입하는 램프가 나타나 이 카센터로 직행하여 김사장의 진단을 받아 보기로 하였다. 김사장은 라디에이터 캡을 조심스럽게 열어 보더니 냉각수의 표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냉각수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바로 준비하고 다니던 냉각수병을 트렁크에서 꺼내 보충했더니 1릿터 이상이 들어 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보조 탱크에도 물이 바닥났어야 할것인데 거기에는 냉각수가 그대로 꽉 차있는 것이 아닌가?
카센터의 김사장 말이 보조탱크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라디에이터에 냉각수를 보충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케이스를 여러번 경험 해 봤다는 것이다. 노후차량의 경우 보조탱크의 물이 라디에이터로 자동 유입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10년 이상된 고령차를 운전 하시는 분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평소 트렁크안에 수돗물을 담은 부동액통이나 또는 Pet병을 한개씩 비치하고 다니실 것을 권하는 바이다.
이번의 사례는 엔진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엔진과열 1보 직전에서 엔진을 구한 경험담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즉 며칠전 부터 나의 17살된 애차 쏘나타1 (푸로젝트명 Y2카)의 냉각수 온도계를 보니 평소의 눈금(대개 밑에서 1/3선 근처)보다 더 높게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닌가? 시속 60km이상으로 운행할 때에는 온도계의 눈금이 정상이지만 도심의 정체지역에서 30km이하로 움직일 때에는 눈금이 적색선 바로 아래의 눈금까지 온도계의 침이 올라 가곤 하다가 정체지역을 벗어 나면 다시 정상으로 복구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 판단하기에는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것인지? 써모스텥의 고장이거나 아니면 라디에이터 냉각모터휀의 고장과 라디에이터 캡의 불량으로 인한 냉각수의 비등방출중 하나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냉각수 보조탱크에 물을 보충해 보기도 하고 저속 주행후 지하 차고에 주차하고 작동하는 냉각휀의 고장여부를 확인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침에 출발하기전 주차했던 자리에 냉각수가 새어 나온 흔적유무를 확인해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무 이상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한편 만1년전 써모스텥도 신품으로 교체하였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원인으로 냉각수의 온도 상승이 반복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진채 며칠을 그대로 운행하였다.
그러던중 어저께는 동부간선도로상에서 시속 10km정도의 극심한 정체속의 서행운전을 20여분간 운행하다 보니 아뿔사 온도계의 바늘이 적색선 근처까지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나의 단골 정비업소인 장한평의 XX카센터로 진입하는 램프가 나타나 이 카센터로 직행하여 김사장의 진단을 받아 보기로 하였다. 김사장은 라디에이터 캡을 조심스럽게 열어 보더니 냉각수의 표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냉각수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바로 준비하고 다니던 냉각수병을 트렁크에서 꺼내 보충했더니 1릿터 이상이 들어 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보조 탱크에도 물이 바닥났어야 할것인데 거기에는 냉각수가 그대로 꽉 차있는 것이 아닌가?
카센터의 김사장 말이 보조탱크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라디에이터에 냉각수를 보충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케이스를 여러번 경험 해 봤다는 것이다. 노후차량의 경우 보조탱크의 물이 라디에이터로 자동 유입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10년 이상된 고령차를 운전 하시는 분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평소 트렁크안에 수돗물을 담은 부동액통이나 또는 Pet병을 한개씩 비치하고 다니실 것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