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주행상태를 표현하는 용어

    자동차 관련 잡지나 일반 대중 매체의 자동차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헤지테이션(Hesitation)","써지(Surgy)" 등과 같은 자동차의 주행상태 또는 주행 성능을 표현하는 용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런 용어에 익숙하지 못한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그 용어가 사용되었는지 실감이 나지 않으므로, 어떤 상황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행성능에 관한 용어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아두면, 정비업소에 가서 상황을 설명할 때에도 의미전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헤지테이션(Hesitation) 

운전자가 가속을 하기 위해서 액셀페달을 밟으나,실제의 차량속도의 증가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시간적으로 지연되면서 차속이 증가하는 현상.

2. 써지(Surgy)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때,차량의 전/후 방향으로 진동이 있는 현상.

 3. 스텀블(Stumble)

운전자가 가속을 하기 위해서 액셀페달을 밟을 때,실제의 차량속도가 증가하지만 가속도중에 차량이 전후로 진동하는 현상.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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