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 피우지 않는 차 만드는 요령 8가지



 
정작 중요한 순간에 차량 고장으로 인하여 차량을 운행하지 못하는 것만큼 답답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똑같은 모델의 차량이라고 할지라도 차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차량의 성능은 달라집니다. 차량 관리는 차량의 성능뿐만 아니라 고장 발생 빈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항상 언제라도 차량의 성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차량 구입의 목적에도 맞습니다. 말썽 피우지 않도록 내 차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시동과 출발

엔진 시동을 걸고 난 후에 엔진 warm-up을 위하여 수분동안 공회전 상태를 유지하는 것 보다는 가볍게 출발하는 것이 차량에 더 좋음. 현대의 자동차는 엔진 냉각수 온도가 빨리 적정온도까지 상승하는 것이 좋기 때문.
시동을 걸고 나서 20~30초 후에 출발하되, 수분동안은 가속,감속, 조향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바람직.

자동변속기의 변속은
차량을 완전히 멈춘 후에

자동변속기에 가장 나쁜 조작법이 바로 Rolling Shift.
바퀴가 구르고 있는 동안에 R->D, D->R 등으로 변속단 변경 조작을 하는 것은 자동변속기뿐만 아니라 액슬, 마운트, 드라이브조인트 등의 수명을 단축하는 일.

경사진 곳에서의 주차는
주차브레이크를 사용

자동변속기의 P가 주차용인 것은 사실이고, 평지 주차시에는 P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경사진 곳에 주차했을 경우에는 P만으로는 불충분. 차량 중량을 조그마한 핀 하나가 모두 감당할 수는 없기 때문.

수동변속기 차량 운전 중에
클러치 페달 위에
발을 올려 놓지 말아야

수동변속기 조작이 자동차 운전에서 가장 어려운 항목에 속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변속할 때 외에는 클러치 페달 위에 발을 올려 놓아서는 안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음. 클러치와 엔진이 물려 있을 때 클러치페달 위에 발을 올려 놓으면 슬립을 야기하여 수동변속기의 고장을 유발함.

연료잔량표시등이
들어오기 전에
연료 보충

연료잔량이 적으면 연료탱크 내부에 빈 공간이 많아져서 연료탱크 내에 공기와 수분도 많아짐. 이런 상황이 자주 반복되면, 연료펌프, 연료필터 등의 고장을 유발함. 그러므로 최소한 연료잔량경고등이 ON되기 전에 연료를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

연료첨가제나 오일첨가제의
투입은 신중하게

엔진의 원활한 작동에 요청되는 중요 첨가제는 연료나 엔진 오일에 기본적으로 첨가되어 있음. 첨가제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화학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첨가제를 추가하면 이들 첨가제와 연료 또는 엔진오일의 첨가제가 반응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음.

식기세척제로 세차하는 것은
금물

세차에 사용하는 세제는 반드시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함. 아무 세제나 마구 사용하면 차체페인트의 손상을 유발하여 차량의 수명이 단축되고 광택도 없어짐. 특히 식기 세척제는 절대 피해야 함.

정기 점검 및 소모품 교환은
필수

차량 관리의 가장 기본은 정기적인 점검과 필수 소모품의 정기적 교환임. 소모품의 정기적 교환은 성능과 수명을 보장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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