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따게 된 다음에 실제로 차를 운전하면서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아마도 '차선 바꾸기'일 것입니다. 룸미러(Room Mirror)나 사이드미러(Side Mirror)를 몇 번씩 살피더라도 차선을 변경하려고 하면, '빵빵'거리는 경음기소리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뒷 차를 살피려고 완전히 얼굴을 돌리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노릇입니다.
미국의 자료에 의하면,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해마다 63만 건 정도가 되고,이 사고로 약 220여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차선을 변경하다가 발생한 사고 중에서 60%는 운전자가 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고들이 발생할까요? 그것은 룸미러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미처 볼 수 없는 영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역을 Blind-Zone이라고 합니다. 이 Blind-Zone(이하 BZ라고 표기함.)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차선변경시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아래에 있는 그림을 통하여 "BZ는 어떤 것을 말하는가?"와 "BZ를 줄이기 위한 미러조정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미국의 자료에 의하면,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해마다 63만 건 정도가 되고,이 사고로 약 220여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차선을 변경하다가 발생한 사고 중에서 60%는 운전자가 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고들이 발생할까요? 그것은 룸미러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미처 볼 수 없는 영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역을 Blind-Zone이라고 합니다. 이 Blind-Zone(이하 BZ라고 표기함.)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차선변경시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아래에 있는 그림을 통하여 "BZ는 어떤 것을 말하는가?"와 "BZ를 줄이기 위한 미러조정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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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
Figure 2 |
Figure 3 |
위 그림에서 빨간 선 후방은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영역을 표시한 것입니다.그에 반해서, 파란선은 룸미러를 통해 볼 수 있는 영역을 표시한 것이고, 초록색과 분홍색은 사이드미러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영역을 표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Figure 1에서 빨간 선과 파란 선 사이에 있는 빗금이 쳐 있는 영역은 운전자가 고개를 돌리지 않는 이상 볼 수 없는 영역입니다. 이것이 BZ입니다.
Figure 2는 사이드미러로 자기 차의 옆이 보이도록 좌,우 사이드미러를 조정했을 때의 BZ를 표시한 것입니다. BZ가 Figure 1에 비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영역이 넓어 옆 차선의 차량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figure 3이 BZ를 최소한으로 줄도록 사이드 미러를 조절한 것입니다. 이 경우,BZ가 네군데 나타납니다만 각각의 범위가 좁아서 숨어있는(?) 차량은 없게 됩니다.
유의할 점은 조정된 사이드미러 위치가, 대부분의 운전자가 사용하고 있는 Figure 2 조절위치와 다르게 좀 더 바깥 쪽으로 조절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차의 백미러를 바깥 쪽으로 약 15도정도 조절해야 합니다.
(이 경우 뒷 차는 룸미러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