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외국회사에 매각될 경우 가장 기대되는 것은 품질향상과

서비스향상이라는 설문결과(52%, 2.12현재, icomes.com)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우,기아,삼성자동차 사태에 따른 현대자동차의 독주와 서비스저하등을

보면서 우리소비자는 국제경쟁시대에 맞추어 대등한 경쟁과 선택의 자유를

기대하는 것을 알수 있다.



최근 현대가 발표한 신차 트라제XG를 보면서 외국자동차의 수입을 기다리는

본인생각 또한 설문에 투표로 나타내었으며 몇가지 피력하고자 한다.



첫째, 현대자동차는 신차발표보다 품질향상과 서비스향상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국산자동차의 라이프사이클은 3~5년이며 하자보증기간도 1~3년이던것이

최근들어서 그것도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3~10년으로 연장되었다.

이를 본 소비자는 어떤 생각을 갖게 되겠는가.

내수에서 수출의 부진을 해소하려한다면 내수마져 넘겨줄 날이 얼마 안

남았으며 이시간에도 트라제XG를 구입하여 인터넷 시위를 벌이는 소비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 깊이 사죄하여야 한다.



둘째, 우리나라 여건상 자동차의 대형화 보다는 양질의 소형화가 중요하다.

자동차회사가 최고수준의 차를 생산하는 것은 기술력을 과시하는 것이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시대 그나라의 형편에 어울리는 차를 생산하여

그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기하여

자동차회사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세째, 기대하건데 정확한 여론을 수렴하여 대우와 삼성자동차의 보다 빠른

정상화로 현대자동차의 현재와 같은 폐혜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수 있도록 특정자동차회사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을 고려한

교통, 산업정책이 되길 바란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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