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전할 때 항상 자신의 현재 차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는 차량을 운전하기를 꿈꾸지 않습니까? 특히나 작은 차가 운전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는 유럽과는 달리, 공공장소에서 작은 차가 천대(?) 받는 이상한 인식이 팽배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어쩌면 운전자 모두가 보다 크고 값비싼 차를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큰 차가 당연히 성능도 좋을 것이라는 믿음도 함께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 운전하고 있는 차량이 작은 차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성능 좋은 차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큰 차라고해서 반드시 성능이 좋은 차는 아닙니다. 성능을 좋게 한다고 해서 성능 위주의 튜닝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상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면 돈도 별로 많이 들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을 소개합니다.

엔진 오일

엔진오일의 점도가 떨어지면 엔진의 저항이 커집니다.
합성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엔진 오일의 성능이 저하된 상태로는 가능한 한 주행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

가능한 한 정기적으로 엔진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점화플러그에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엔진회전수가 2000~3000rpm의 범위 내에 있도록 운전을 합니다.

공기 여과기

자동차제작사가 추천하는 필터를 사용해야 하며 항상 공기여과기 필터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필터를 항상 신품으로 교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청소해서 재사용해도 좋습니다.

클러치

클러치에 미끄럼이 발생하지 않게 운전합니다.
변속이 되고나면 곧바로 클러치에서 발을 떼 냅니다.

브레이크

핸드브레이크가 걸려져 있는 상태로 주행하지 않습니다.

타이어

타이어의 공기압은 항상 제작사 추천압력으로 유지합니다. 계절별로 영향을 받을 수는 있으나 압력이 낮은 상태로 운전하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