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운전자들이 연료절감용 장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일부는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에게서 장치를 구입한 효과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차량 유지비를 줄이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금전적 지출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것 같지만, 그것보다는 일상적이고 간단한 것들부터 실천하는 것이 연료비를 줄여줍니다.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 10가지를 실천하십시오.
1 |
출발 전에 |
교통정보를 참고로 하여 출발 전에 주행계획을 마련하면, 막히는 도로를 피할 수 있어 정체로 인한 연료낭비는 줄일 수 있습니다. |
2 |
급감속,급출발은 |
급출발은 연료소모를 많게 할 뿐만 아니라 엔진과 타이어에도 무리를 줍니다. 또한 급감속도 피해야 합니다. 급감속을 하게 되면, 요즘의 전자제어엔진에서 사용하고 있는 <감속시 연료차단기능>이 작동하는 기간이 짧아져서 연료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
3 |
타이어 공기압은 |
타이어 공기압이 높으면 차량이 미끄러지기 쉽지만,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와 지면과의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주행저항이 커지고, 따라서 연료소모가 많아집니다. |
4 |
차량을 가볍게 |
물체가 무거우면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데에 에너지의 소모가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트렁크에 있는 불필요한 용품을 정리하여 차량을 가볍게 합니다. |
5 |
과속은 손해 |
경제속도 이상으로 주행하면 연료소모가 20~30% 이상 더 많아집니다. 또한 차량의 장식을 위해 차량의 외관에 불필요한 돌출물을 부착한 경우에는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공기저항이 훨씬 커져 연료소모가 많아집니다. |
6 |
공회전 방치는 |
요즘 엔진은 난기에 소요되는 시간도 짧을 뿐만 아니라 윤활성능도 우수하여 시동 후 공회전 방치는 1분정도면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또 대기하는 시간이 2분이상으로 길어지면 시동을 껐다가 나중에 다시 재시동하는 것이 연료소모측면에서 절대 유리합니다. |
7 |
엔진오일 교환은 |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습동부 저항을 줄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엔진오일이 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엔진의 마찰손실을 줄여서 결과적으로 연료소모를 줄입니다. |
8 |
정품 가솔린만 |
값 싼 가짜 휘발유를 사용하면 당장은 연료비가 줄어들겠지만 엔진고장이나 엔진수명단축, 배기계 부품손상 등으로 차량관리비 측면에서 절대로 불리합니다. |
9 |
에어필터도 교환 |
엔진으로 흡입되는 공기의 양을 늘여서 엔진효율을 높이는 것이 연료소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엔진이 낮은 회전수영역에서도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흡입효율을 개선하면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10 |
고장은 |
당장의 차량 주행에는 관계가 적은 고장이라고 할지라도 고장은 그때그때 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차량이 전체적으로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