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rlife.net/] color="#6936AF"> : 자가정비
코너-점화장치의 점검 및 교환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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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4F4F4F"> 지난 번에도 거론했지만, face="굴림" size="2" color="#5A5A5A">http://www.carlife.net/ 의
자가정비 코너에는 많은 유익한 기사가 있습니다만, 몇 군데 부정확하거나
오류가 있어 지적하고자 합니다. 점화장치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도 거론했는데,
다른 유사한 컨텐츠에도 오류의 정도는 다르지만,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어, 이번에 또 이야기합니다.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1) 점화장치는 전기불꽃을 만들어 혼합기에 불을 붙이는 장치로 점화코일, 배전기(디스트리뷰터), 고압 케이블, 점화 플러그(스파크 플러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 나오는 엔진은 점화 코일에서 플러그로 불꽃이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배전기가 따로 없다. |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점화장치의 구성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은 맞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오는 엔진에는 배전기(디스트리뷰터)가 없다는 부분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배전기의 내구성에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어, 근래에는 배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무배전기 방식: Distributorless Ignition)으로 기술 트렌드가 옮겨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을 보통 D.L.I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엔진이 배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특히 LPG차량은 아직 대부분이 배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DLI 방식이 LPG의 역화(Backfire) 발생에 더 불리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도 조금은 있습니다. 그리고 점화코일에서 플러그로 불꽃이 직접 전달된다는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의미의 전달은 되겠습니다만, 무슨 체육대회 성화봉송도 아니고, 불꽃이 점화장치 내를 옮겨 다니는 일은 없습니다. 고전압이 전달되어 최종적으로 점화플러그에서 불꽃방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2) 전극의 간극은 0.6∼0.8mm가 정상이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 |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0;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사실 일반 운전자가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환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전극의 간극까지 알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정비업체에 가서 교환하면 고민할 것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전극의 간극은 0.6~0.8mm가 정상이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부분의 가솔린자동차의 엔진은 보통 1~1.1mm의 전극간극을 가지고 있습니다. LPG자동차의 경우는 이보다 조금 좁아서 대개 0.8mm정도입니다. 점화플러그 전극의 간극이 제작사의 규정보다 더 좁으면,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 생깁니다. 점화플러그 전극의 간극이 좁으면, 점화플러그의 방전으로 생기는 최초의 화염핵이 작아지고, 또 이 화염핵이 전극으로 많은 열을 빼앗겨서 연소에 불리합니다. 출력이 떨어지고 실화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규정된 전극간극을 유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