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창을 닦아 주는 와이퍼 몸체는 오래 쓰면 그 안에 있는 스프링의 장력
이 약해져서 깨끗하게 닦여지지 않고 와이퍼작동이 부드럽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13살된 노애차의 이 부품을 5,6년전에 한번 새것으로 갈아 주었는데
근래 유리면을 닦아 주는 기능이 시원치 않은 것 같아 부품상점에 간 김에
이 "와이퍼 브레이드 암" 2개를 1만원 주고 사다가 갈아 끼웠더니 유리창이
한결 선명하게 잘 닦아졌다.

아무리 해 보아도 "Chattering"현상이 고쳐지지 않거나 유리면이 깨끗하게 닦
여지지 않을 때에는 이와같이 이 부품을 사다가 바꿔 끼워보기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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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는 옛날 엔진에 붙여 엔진회전력으로 작동하던 것과는 달리 연료탱크안에 연료펌프(Fuel Pump)가 장착되어 직접 연료를 엔진까지 송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런데 연료탱크 바닥까지 연료를 소모하면 연료펌프모터의 회전시 발생하는 열을 식혀 줄 수 있는 연료(휘발유)가 없어 모터가 고장나기 쉽다. 나도 몇년전 연료가 바닥나도록 하고 몇번 운행했더니 연료탱크쪽에서 "윙"하는 소리가 크게 나서 정비공장에 가서 신품 연료모터펌프로 교환한 경험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연료게이지의 눈금이 전체의 1/3이하로 내려 가지 않도록 주유를 하여 연료모터펌프의 몸체가 항상 액체(연료)속에 잠겨 있을 수 있게 하여야 한다.




mico8989@orgio.net - 211.221.109.44 이승균 01/09[15:27]
연료펌프는 연료탱크의 내장형과 외장형이 있습니다.
내장형의 경우 연료자체가 방열작용과 윤활작용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연료를 떨어트리면(일명: 앵꼬시켰을때) 연료펌프의 임페러와 하우징이
마모데어 연료압력과 연료의 토출량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게 되면, 가속부량, 부조(일명:찜바), 시동꺼짐, 힘의부족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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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안전도 아직 멀었다





국산차 안전도
아직 멀었다



미국 IIHS 오프셋 충돌시험 최하위 P등급 … 대미
수출 돌풍 이어갈 핵심 변수




현대-기아자동차 미국 시장서 돌풍’. 세계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출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있을까.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반도체 수출이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가 국내 경기 회복을 이끌어갈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니 현대-기아차의 ‘선전’이 고마울 따름이다.

현대-기아차의 선전에 힘입어 10월 말까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한국산 자동차는
총 52만7116대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5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65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의 돌풍 이유로 품질·성능 개선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미국 주류 언론의 호평, 차종 다양화 등을 들고 있다. 특히 신형 중형 승용차와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가 미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인 JD파워 등의 현대차에 대한 평가 결과는
과거보다 뚜렷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전문가들은 현대-기아차가 잘 나간다고
하여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한다. 최근의 선전은 현대-기아차 자체의
실력 향상 덕분이긴 하지만 현대-기아차에 유리한 외부 환경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연말까지 65만대 판매 가능



대우자동차의 고위 임원은 “현대-기아차의 선전은 △대미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대우자동차 ‘몰락’에 따른 국내 시장에서의 반사이익 △기아자동차 인수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문제는 이 세 가지 모두 외부적
요인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이어 “현대차는 외부 환경이 항상 좋을
것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되고, 대우차가 구조조정을 통해 종업원 1인당 연간 매출액을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데서 많은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고언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또 하나의 과제는 안전도 향상. 국산차의 안전도는 그동안
많이 향상되긴 했지만 아직도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미국에서 자동차 안전도를 측정하는 기관은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과 자동차보험회사들의
출연 연구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 두 곳이다. NHTSA 테스트 이 결과를
보면 국산차는 미국이나 일본차와 대등한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NHTSA 테스트는
소비자에게 별 의미가 없어졌다. 에어백 장착 차량이 일반화되면서 차종별 변별력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 요즘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IIHS의 테스트
결과다. “IIHS의 시험 결과나 통계 자료가 발표되면 미국 언론이 대서특필할 정도”(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이상돈 선임연구원)다.

IIHS가 실시하는 충돌시험은 크게 두 가지. 운전석 쪽을 포함하는 차량 폭의 40%만
고정벽에 정면 충돌하는 ‘고속’ 오프셋 충돌시험과 시속 5마일로 충돌하는 ‘저속’
충돌시험이 그것이다. 고속 충돌시험은 주로 자동차의 안전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고,
저속 충돌시험은 충돌에 따른 자동차 수리비를 산정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자동차
보험회사들은 신차에 대해 두 가지 시험을 기준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산출한 후 그
차에 대한 실제 보험금 지급 실적을 토대로 재조정한다.

























































































국산차의 보험금 지급지수

size="2">차급

size="2">모델명

size="2">운전자 부상에 따른 보험금 지급자수

size="2">차량충돌에 의한 파손에 따른 보험금 지급자수

size="2">차량도난에 의한 보험금 지급자수

중형차

사브9-3

58

106

65

도요타
캄리

102

87

85

size="2">대우 레간자

size="2">163

size="2">125

size="2">-

미쓰비시
갈란트

164

129

184

size="2">현대 쏘나타

size="2">169

size="2">134

size="2">94

color="white">평균

color="white">105

color="white">94

color="white">97

소형차

아우디
A4 쿼트로

63

144

70

혼다 시빅

125

106

92

size="2">현대 액센트

size="2">181

size="2">121

size="2">-

size="2">대우 누비라

size="2">183

size="2">125

size="2">-

size="2">현대 엘란트라

size="2">190

size="2">144

size="2">70

size="2">기아 세피아

size="2">221

size="2">136

size="2">103

color="white">평균

color="white">139

color="white">111

color="white">86


*모든 차종은 100을 기준으로 평가.
공란은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지수를 계산 하지 않음.



IIHS는 자동차 안전도 측정을 제대로 하려면 전면 정면충돌 시험보다는 오프셋 충돌시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차량의 전체 전면을 통해 충돌에너지를 흡수하는 전면 정면충돌
시험보다는 차량의 일부분만으로 충돌에너지를 흡수해야 하는 오프셋 충돌시험이
차량의 구조적 강성을 더 잘 나타낸다고 보기 때문. 국산차는 오프셋 충돌시험에서
모두 한 번씩 4개 등급 중 최하인 P등급을 받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2001년형 엘란트라(아반떼XD의 수출명), 기아 세피아 1996~2001년형, 대우 레간자
1999~2001년형이 P등급을 받았다.

IIHS가 발표하는 차종별 보험금 지급지수도 국산차의 안전도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이 자료는 운전자 부상이나 차량 파손, 그리고 차량 도난 등에 대한
미국 자동차보험사들의 실제 보험금 지급 실적을 통계 처리를 통해 지수화한 것이다.
따라서 이를 통해 자동차 안전도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IIHS는 미국에서
팔린 1998~2000년식 모델 278개에 대해 해당 차량이 처음 팔렸을 때부터 올 5월까지의
보험금 지급 실적을 지수화한 자료를 최근 발표했다.



보험료 오른 중고차 소비자 외면



이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는 중형차급 29개 차종 중 운전자 부상에 따른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height="442" border="0">IIHS가 상대평가를 통해 지수화한 수치는 169. 동급 차종
중 수치가 100 이상이면 다른 모델보다 많은 보험금이 지급됐다는 의미로, 결국 안전도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쏘나타는 차량 충돌에 따른 수리비 지급지수도 134를 기록, 마쓰다
밀레니아(140)를 제외하고 동급 차종 중 가장 높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99년 하반기에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대우 레간자가 운전자 부상에
따른 보험금 지급지수에서 163을 기록, 현대 쏘나타보다 순위가 낮게 나왔다는 점.
레간자는 차량 충돌에 따른 수리비 지급지수에서도 쏘나타보다 나은 125를 기록했다.
운전자 부상에 따른 보험금 지급지수가 가장 낮은 차는 사브9-3으로, 쏘나타의 3분의
1 수준인 58을 기록했다.

소형차에서도 이런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운전자 부상에 따른 보험금 지급지수의
경우 소형차급 23개 모델 중 현대 액센트, 대우 누비라, 현대 엘란트라, 기아 세피아가
각각 181, 183, 190, 221을 기록해 차례로 18, 19, 20, 21위를 차지했다. 국산차보다
나쁜 모델은 미쓰비시 미라지(246), 스즈끼 이스팀(247) 정도에 불과했다.

자동차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은 운전자 사망지수와 보험금 지급지수 간 상관관계.
자동차 충돌사고 중 운전자의 치명적 부상을 초래하는 사고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보험금 지급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높은 운전자 사망지수를 기록하는 자동차는 역시 높은 보험금 지급지수를 보이고
있다.

한국차는 유감스럽게도 운전자 사망지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운전자
사망지수란 실제 발생한 자동차 충돌사고의 통계학적 방법에 의한 조사를 통해 다중충돌,
단독충돌, 그리고 전복사고 발생시 각 차량의 운전자 사망 가능성을 계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는 차량 100만대당 운전자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숫자가 클수록
충돌사고시 운전자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에서 표시한 것은 미국에서
94~97년에 판매된 차량의 충돌사고시 운전자 사망지수를 나타낸다.

자동차기술연구소 이상돈 선임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해당 자동차의 중고차 가격과 보험료 수준인데, 어떤 의미에서는
보험료 수준이 중고차 가격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면서 “국산차에 대한
이런 평가 결과는 결국 국산차의 보험료를 올림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도
명확해진 셈이다.

< 윤
영호 기자 > yyou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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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이야기











border="0">

color="#525252">출처 : size="2" color="#6666FF">엠파스 > 보험정보 > 인슈넷 >
어느 보험사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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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내년부터 가짜 휘발유의 제조 및 판매자는 물론 사용자도 처벌을 받게 됨에 따라
가짜 휘발유 사용자를 신고하면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환경부는 또 가짜 휘발유의
제조자에 대한 신고 포상금은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판매자 신고 포상금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가짜 휘발유를 사용해 1㎞의 도로를 주행할 경우 정상 휘발유에 비해
톨루엔은 1천69%, 벤젠은 390%, 일산화탄소는 139%가 각각 증가한다. 이중 벤젠은 발암성 물질로
백혈병과 임파암, 혈액암 발생률을 높이고 톨루엔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신경계통의 이상과
구토를 유발한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 환경부 관계자는 "제조자와 판매자 단속만으로는 가짜
휘발유를 근절할 수 없어 사용자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는 차원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 이라며
"이를 위해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가짜 휘발유의 제조.공급.판매자에 대한
처벌이 기존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7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
으로 대폭 강화된다. 또 가짜 휘발유 사용자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수 있도록 처벌기준이 신설된다.
최근 휘발유 가격의 상승으로 가짜 휘발유가 널리 유통되면서 적발 건수도 지난98년 7건(61명)에
불과했던 것이 99년 35건(82명), 지난해 47건(142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경찰은 지난해 가짜 휘발유를 제조, 유통시킨 67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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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있는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의 회원게시판에 게시한 글을 전재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편물함에서 2001년12월 정기분 자동차세고지서를 찾아다 개봉해서 작년 12월과 금년6월에 납부한 자동차세 영수증과 비교해 보니 위의 제목과 같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의 6개월간의 자동차세가 꼭 50%가 줄어든 129.800원이 납부고지되었다.

나의 애차 쏘나타1(배기량1997cc)은 1990년 2월생이니까 최대감면 50%의 혜택을 보는 첫 감면대상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과거 반년분 자동차세 259.610원으로 이제는 1년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었다.

한 자동차를 오래 타면 이와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나로서는 1999년부터 자동차세 차등부과를 위한 각종 운동을 전개해 온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의 임기상대표를 비롯한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의 결실로 인정하며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한편 본인은 한자동차를 10년 넘게 오래 타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앞장 서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 느낀 소감의 일단을 이만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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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 새지 않는지 점검 좀 하자!

나는 며칠전 신축아파트로 이사를 하여 아마 지금까지 건설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넓은 주차구획선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다.

주차장바닥은 최근에 새로 단장한 을지로 롯데백화점의 지하주차장과 같이 반들반들한 수지페인트로 도장을 하여 핸들 돌리는 감촉도 좋고 무엇보다 청결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주차장에 들어 서게 된다.

그런데 왠일일 까? 그 멋진 주차장 군데 군데에 엔진오일 또는 밋션오일이 새어나와 깨끗한 주차장바닥의 여기 저기에 검정색 지도를 그려 놓은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자기차의 각종오일의 누유사실에 무신경한 운전자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여기에 이글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기차의 엔진 가스켓이 낡았거나 등속조인트의 리테이너와 실드캡등이 낡아서 조금씩 매일같이 쉬지 않고 누유가 되는 사실을 모른채 차들을 몰고 다니니 엔진오일의 부족으로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아에 못쓰게 망가뜨리는 일까지 생기고 있다. 또한 밋션오일이 새어나와 트란스밋션을 못쓰게 고장을 일으키게 하거나 마찰과열로 차량화재까지 이어지는 대형사고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나도 수년전 밋션오일의 누유사실을 모른채 고속도로에 나가 운전하다가 밋션에서 잡음이 나길래 정비공장에 가서 리프트에 차를 올려 놓고 점검해 보니 등속조인트의 Retainer에서 밋션오일이 장시간에 걸쳐 조금씩 누유되어 온것이 고장의 원인이 된 사실을 알고 밋션과 등속조인트를 교체한 경험이 있었다.

그러므로 아침에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잠시 차에서 내려 주차해 있던 자리에 누유흔적이 있지 않은 지 점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그러면 자기의 애차를 오래토록 고장없이 잘 타는 요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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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시작되지만 규정과 기준이 애매해 시비가 예상된다. 어떤 행위를 단속하는지 문답으로 알아본다.

Q : 단속 대상은 어떤 것들인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전화를 걸거나 받고 통화하는 행위다. 핸즈프리를 장착했더라도 상대방 전화번호를 일일이 누르는 방법으로 발신하면 단속된다. 다만, 미리 입력된 번호를 원터치로 통화하면 괜찮다. 또 마이크가 달린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마이크를 손으로 잡고 운전해도 안된다. 결국 양손을 운전에만 쓸 수 있어야 하며 최소한 한번의 움직임으로 전화를 걸 수 있으면 된다”

Q : 차량이 서 있을 때도 해당되나.
“자동차를 세우고 전화를 걸면 괜찮다. 교통신호로 대기하거나 차량 정체로 서 있을 때도 가능하다. 범죄나 재해신고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도 괜찮다. 앰뷸런스, 소방차, 보도차량, 순찰차량 등 긴급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Q : 경찰 단속의 방법은.
“11월 한달간 집중단속한 뒤 연중 계속된다. 지방경찰청별로 11월15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설정한 경우도 있다. 단속은 안전벨트 미착용처럼 도로를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실시한다”

Q : 어떤 처벌을 받는가.
“기본적으로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오토바이 4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각 15점을 부과된다. 또 교통사고가 나면 반드시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사고를 냈을 경우엔 보험 적용에도 불이익을 받게한다는 게 경찰의 방침이다”

Q : 선팅으로 잘 보이지 않는 등 단속에서 운전자와 시비가 많을 텐데.
“도로교통법은 ‘10m 거리에서 식별할 수 없는’ 선팅은 금지하고 있다. 휴대전화 사용과 별도로 2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단속은 계도 중심으로 실시하고 운전자에게 소명의 기회를 충분히 주겠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지정용기자 jjbrav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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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같이 자동차생활을 하면서 남의 차를 탈때가 많아 지고 있다. 그런데 운전에절 못지 않게 중요한 또 한가지의 예절을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주차장에서 운전자와 함께 동행할 가족이나 친구, 친지등이 차를 파킹롯트에서 차량을 빼기도 전에 바로 올라타고 마는 경우가 많음을 자주 경험할 것이다. 차량과 차량들틈에 비좁게 주차해 있는 차를 주차구획선에서 빼기도 전에 차문을 열다 보면 옆에 주차해 있는 차체에 문의 모서리가 부디쳐 흠집을 내기 쉬울 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배우자나 부모, 자녀 또는 친구, 직장 동료나 부하에 대한 에티켓이 아닐 것이다. 차가 주차구획선에서 빠져 나올 때까지 유도를 해 주다던지 다른 차량의 진입을 통제한다던지 하여 차량을 완전히 안전하게 빼낸게 한뒤 승차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와같은 승차예절도 운전예절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자동차생활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덕목의 하나라는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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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웹진왔던 내용을 베껴왔지만...
자동차를 이해하는데 더 재밌게 할수 있을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그럼 즐독 하세엽..^^
현대가 내놓은 스포츠카 투스카니(TUSCANI)는 고대 로마 문명의 기원지였던 이탈리아의 투스카니(TUSCANY)라는 지역 명칭으로 심플하면서 품위를 지양하는 새 스포츠카의 개발컨셉에 부합돼 선정됐다고 합니다.

쌍용차 렉스턴은 영국의 왕조인 렉스와 격조를 뜻하는 영문 톤(Tone)이 결합한 것으로 말 그대로 왕조의 격조죠. 고급 스포츠유틸리티를 지양하는 새 모델의 이미지에 맞게 골랐다는게 설명입니다.

차 이름은 새 모델의 이미지와 고객 친밀성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자동차업체들은 사내 공모나 네이밍(이름짓기)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등 산고 끝에 그럴싸한 이름을 내놓지만 막상 짓고 나면 평가는 달라집니다.

현대차가 80년대 쏘나타를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가 경쟁업체로부터 말 그대로 ‘소나 타는 차’ 라는 비아냥을 받자 ‘소’를 ‘쏘’로 고친 일화는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대우차 르망의 경우엔 "앞에서 보면 '르망'인데, 옆에서 보면 '실망'이고, 뒤에서 보면 '절망'이며, 타면 '사망'이란 말도 한때 유행 했었지요.

올 2월 현대차가 출시한 고급 SUV 테라칸은 경쟁차종 영업사원들도 이름을 잘 지었다고 평가합니다. 테라칸의 묵직한 스타일 및 컨셉과 차 이름이 맞아떨어지기 때문이지요.
테라칸은 원래 의미는 ‘대지(테라)를 지배하는 제왕(칸)’이지만 우리말의 ‘타락한’과 발음이 비슷해 유머에도 곧잘 오릅니다.

기아차의 소형 ‘아벨라’(리오 이전 프라이드 후속)는 라틴어로 아벨라(Avella)는 라틴어 AVELO(갖고싶은)와 IL LA(그것)의 합성어로 ‘열망하다’ `갖고 싶은 차'를 의미하는 좋은 뜻이지만 “애 밸라”라는 우스개소리로 젊은 카데이트족들로부터 기피를 당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차 이름은 가능하면 2∼3음절 이내로 발음이 쉬우면서도, 기억하기 쉽고, 제품 컨셉트와 맞고, 어감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철칙입니다. 자동차회사들은 신차 출시 때 성능 향상은 물론 차 이름에 사활을 거는 일이 많습니다. 특허청에 차 이름을 등록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합니다.

현대차 상품팀 간부얘기에 따르면 “자동차 이름의 중요성 때문에 아예 수백개씩 이름을 미리 특허청에 상표 등록해두고 있을 정도”라며 “최근 영어는 사전적 의미까지 뒤져 이미 바닥났고, 스페인어나 라틴어, 이탈리아어쪽까지 닥치는 대로 뒤지고 이것도 모자라 각종 합성어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몇가지 자동차 이름의 어원과 뜻을 살펴봅시다. 현대차 쏘나타 (영어,악기를 연주하다) 그랜저 (영어, 웅장), 트라제 (프랑스어,여행), 아반떼 (라틴어, 앞으로) 기아 카니발 (영어,축제), 옵티마 (영어,최고), 대우자동차의 아카디아 (그리스어,이상향), 마티즈 (스페인어,느낌) 등은 잘 알려진 이름들이지요.

에쿠스 (EQUUS) 는 Excellent Quality UniqueU niversal Supreme automotive 의 이니셜 조합으로 라틴어로는 `멋진마 차'란 의미와 `개선장군의 말'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산타페 (Santa Fe) 는 미국 뉴멕시코 인디언 마을의 이름으로 `일상에 서 벗어난다' 는 휴식과 레저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포츠카 티뷰론 (Tiburon) 은 상어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역동적이고 날렵한 스타일을 표현했습니다. 대우차 라노스 (Lanos) 는 라틴어로 즐거움 (Latus) 와 우리 (Nos) 의 합성어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차'라는 의미이고, 누비라는 한글 ‘(거리를) 누벼라’를 변형한 순 우리말 브랜드입니다.

레조 (REZZO) 는 `안락함을 느낄수 있는 쉼터'라는 이태리 말서 따왔고 매그너스는 크고 웅장하다는 뜻입니다. 쌍용차 무쏘도 순우리말 무소를 사용해 튼튼하고 강인함을 나타내는 동시에 국산 모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많은 만큼 우리 수출명칭과 국내 모델 명칭이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카니발은 외국에선 세도나라는 브랜드로 팔리고 옵티마는 마젠티스, 스펙트라는 세피아 그대로 수출됩니다.

한국처럼 자동차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업계도 내수용 차명은 주로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 조합을 즐겨 씁니다. 반면 도요타의 고급차 부문인 렉서스 시리즈는 숫자와 영문 이니셜을 혼용해 수출 차명을 짓고 있습니다.

대형 고급차는 LS로 중대형은 GS, 소형은 IS로 붙이고 뒤 숫자는 주로 배기량을 나타냅니다. LS430은 렉서스의 최고급 시리즈에 4,300cc입니다. 그러나 일본 내수용 모델명은 다릅니다. LS430은 셀시오,GS300은 아리스토,ES300은 비제스타,IS200은 알테자로 판매됩니다.

혼다의 고급차 브랜드인 어큐라 디비전이나 닛산의 인피니티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차 업계가 이처럼 차명을 달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고급 디비전은 영문 이니셜과 배기량 숫자를 혼용하면 벤츠 S,E,C클래스나 BMW 7,5,3시리즈처럼 차명을 단순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부수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벤츠와 BMW는 이들 영문 이니셜과 숫자 뒤에 다시 배기량을 나타내는 숫자를 붙여 모델을 다양화합니다.

자동차 회사가 오래되고 전통이 생길수록 시장에 깊이 뿌리박은 고유브랜드가 많아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현대차가 쏘나타를 II III Ef쏘나타 뉴EF쏘나타로 계속이어가는 것은 매우 흐뭇해 보입니다. 아반떼도 서서히 그 뒤를 이어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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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떠나는 단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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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size="2" color="white">이 가을에 떠나는 단풍 여행 size="2" color="white"> size="2"> ---
출처 : Emagine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5; margin-left:5;"> size="2" color="#4F4F4F">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녹색의 옷을 벗고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새 옷을 차려 입은 가을 산을 구경하러 ....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내장산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단풍..하면 내장산
단풍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언제나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어 산 전체가 붉은
빛으로 물든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지리산에서 숙박하며..
지리산 온천랜드에서 온천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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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width="215" height="200" border="0">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오대산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오대산은 바위와
암벽이 별로 없는 육산이라고 한다.
육산은 어머니의
품 과 같은 흙이 있어서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들이 잘 자라는
산 이란 뜻이다.
산세의 형세를 보고 중국 오대산과
너무 흡사하여 이 산을 오대산 이라이름 붙였다고 전해지며..

월정사 내에 있는 우리나라 에서 가장 오래된 범종인
동종(국보제36호)가 보존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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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width="215" height="200" border="0">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설악산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봉우리마다 바위가
눈 같이 희어서 "설악"이라 불리는 설악산은
골짜기마다 폭포와 기암괴석이며 반달곰을 비롯하여 531종의
동물과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 및 758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씩씩하고 웅장한 산이다.
산행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도전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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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width="215" height="200" border="0">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속리산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충북보은의 황톳길
체험장은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인체의 노화방지,만성피로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톳길 왼편으로는 잔디공원이 있고, 오른편으로는
시냇물이 흘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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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width="215" height="200" border="0">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white">변산반도 align="left"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 margin-left:3;">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공원으로 이곳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채석강은 당나라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비슷하여
지어진 것인데 바닷물의 침식을 받은 수성 암층 절벽이
만권의 책을 쌓은 듯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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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color="#525252"> width="215" height="20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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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빨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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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size="2" color="white">고향에 빨리 가는 길 size="2" color="white"> size="2"> ---
출처 : 동아일보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5; margin-left:5;">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올 추석에는 연휴기간이 비교적 길고
서해안고속도로 등 신규노선개통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고향에 가는
시간이 다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지난해 추석때보다 7.9%
증가한 1514만4천여대, 이동인원은 1% 증가한 3211만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 추석 때보다 10.2% 증가한
274만여대로 전망된다. 귀성길은 이달 30일,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에 가장 큰 혼잡이 예상되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이 비교적 길고
신규노선개통 등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새로 뚫린 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오는
27일 서해안고속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당진∼서천(10.7㎞)
구간이 완전개통돼 군산까지 연결되고 여주∼구미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중부내륙고속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가운데 상주∼구미(32㎞)도
28일 개통된다.
size="2" color="fuchsia">남해안고속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창원∼냉정(17㎞)을
비롯한 3개구간(24㎞)도 28일 개통되고 추석 연휴기간에
공사 중인 전국 국도의 30개 구간(210㎞)이 임시개통된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예상 소요시간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서해안고속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가 군산까지 연결되면서
귀성길은 지난해보다 1∼1시간30분, 귀경길은 2∼4시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고속도로 운행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서울∼대전 4시간 50분(귀성), 4시간(귀경) ▲서울∼부산
10시간(귀성), 9시간 10분(귀경) ▲서울∼광주 9시간(귀성),
9시간 50분(귀경)으로 예상된다.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경부고속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버스전용차로 시행
및 단속강화로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1시간30분이상 적게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가장 막히는 곳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1번국도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평택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의
포승IC와 국도 38호선이 만나는 접속도로는 항상 체증을
일으키는 곳이다. 충남에서는 태안∼서산 국도(21.1㎞),
성환∼천안∼아산 국도(28㎞), 아산∼공주∼청양 국도(73㎞)가
상습정체구간이다.
size="2" color="fuchsia">경부고속도로 size="2" color="#525252"> 하행선 김천IC∼북대구IC(66㎞),
상행선 영천IC∼신동재(49㎞),서해안고속도로 종점부인
군산 및 동군산IC도 극심한 체증이 우려되고 있다.

또 전라도 광주 진입로인 서광주와 동광주
TG부근과 광주에서 지방으로 가는 광주∼화순, 광주∼목포,
광주∼장성 등 광주 인접도로도 막힐 것으로 보인다.

face="굴림" size="2" color="white">우회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서해안지방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의 경우, 예산.홍성.보령.서천지방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당진을 거쳐 국도나 지방도를
이용하는 것이 고속도로보다 빠를 것으로 보인다.

영동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지방의 경우에는
주문진을 향하는 귀성객은 진부에서 국도 6호선을 이용하고
강릉 이남지역은 진부∼나전∼임계를 거쳐 동해시로 가는
것이 편하다.
size="2" color="fuchsia">영남 size="2" color="#525252">지방인 대구와 인근지역으로
가는 귀성객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서울∼장호원∼단양∼영주를
거쳐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단축에 유리하다.

호남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지역은 공주∼논산∼강경을
거쳐 익산으로 연결되는 국도 23호선을 이용하고 삼례∼익산구간이
임시개통됨에 따라 논산에서 익산으로 연결되는 27호선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중부고속도로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의 정체가 심할
경우에는 일죽∼진천∼증평∼청주∼신탄진∼대전에이르는
국도나 일죽∼이천∼장호원∼금왕∼음성∼청주∼신탄진∼대전
국도를 이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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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길 자동차 특별 정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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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굴림" size="2"> size="2" color="white">추석길 자동차 특별 정비 서비스 face="굴림" size="2" color="white"> face="굴림" size="2"> ---
출처 : 스포츠 조선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5; margin-left:5;"> size="2" color="#4F4F4F">
color="#525252"> title="article">현대-기아-대우-쌍용
등 자동차업계는 귀성-귀경 고객의 안전운행을 위해 29일부터 10월 3일(오전
8시30분~오후 8시30분)까지 '중추절 자동차 특별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의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24곳에서 800여명의 서비스요원과
800여대의 서비스 차량이 동원돼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각종
오일 등을 점검해 주고 전구 와이퍼 퓨즈 팬벨트 등 소모성 부품도 무상
교환해 준다.
 종합상황실은 ▲현대차 (02)703-8204, 080-600-6000
▲기아차 (02)784-1212, 080-331-8585 ▲대우차 (02)797-8255, 080-728-7288
▲쌍용차 (02)818-5582 ▲르노삼성차 (02)300-3000, 080-300-3000.


bgcolor="black">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구분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코 너 명

face="굴림" size="2" color="fuchsia">서비스 회사 및 전화번호

align="center">경부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죽 전(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31)262-1651, 쌍용

face="굴림" size="2" color="#525252">기 흥(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31)286-8288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안 성(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31)662-9764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망 향(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41)557-1161, 대우(041)622-8255, 쌍용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천 안(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41)561-0738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죽 암(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43)260-9195

face="굴림" size="2" color="#525252">금강(상 - 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43)732-3770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추풍령(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54)431-9366, 대우(054)430-0372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칠 곡(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54)975-1255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평 사(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53)853-3168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언 양(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52)263-6770, 대우(052)264-8254

align="center">중부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이 천(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31)637-8206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음 성(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43)878-4927, 대우(043)878-8255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만 남(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31)792-8255

align="center">영동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신 갈(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33)342-7600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여 주(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31)884-8255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여 주(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31)882-3167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소 사(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33)342-5801, 쌍용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관령(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33)335-8255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관령(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33)335-9390

face="굴림" size="2" color="white">중앙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치 악(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33)763-6813

align="center">호남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여 산(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63)836-5474, 쌍용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정 읍(하)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63)535-9981

align="center">남해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섬진강(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대우(061)772-0180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남 강(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55)582-5616, 쌍용

face="굴림" size="2" color="white">88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지리산(상)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63)636-2659, 대우(063)636-2817

face="굴림" size="2" color="white">국도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인제군 한계리 민예단지

face="굴림" size="2" color="#525252">현대(033)463-8872, 대우(033)463-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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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탈없이 다녀오기





bordercolor="#666600">



face="굴림" size="2"> size="2" color="white">고향길 탈없이 다녀오기 size="2" color="white"> size="2"> ---
출처 : 한국일보, 스포츠 조선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5; margin-left:5;"> size="2" color="#4F4F4F">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고향 가는 길, 마음은
즐거워도 몸은 고단하다. 자가 운전이나 대중 교통이나 추석맞이 고향
오가는 길이 쉽지 않은 만큼, 요령도 필요하다. 추석 귀향 길에서는
싫건 좋건 장거리,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다. 자칫 자동차 점검을 게을리
하면 모처럼의 고향길이 고생길이 되고 만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5; margin-left:5;"> face="굴림" size="2" color="white">자가용 귀성객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5; margin-left:5;">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자가용 귀성객은
운전 중 근육 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복 작업이고 따라서 운전 중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기지개나 가벼운 제자리 뛰기도 방법. 운전자세도 중요하다.

장거리 운전을 하는 동안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것은 나쁜
습관. 등받이는 90도로 세우는 것이 좋다. 엉덩이는 뒤로
바짝 밀착시키고 운전대와는 발로 클러치를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의 거리가 바람직하다. 이렇게 해야
허리통증을 줄인다.
스트레스도 장거리 운전이 가져다
주는 불청객. 차가 서있을 때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를
풀자.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손은 천장까지 뻗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양 어깨를 귀까지 끌어올렸다가
내리기를 되풀이해도 좋다. 운전대를 꽉 쥐었다 놓는 것도
약이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5; margin-left:5;"> face="굴림" size="2" color="white">차량 점검


준비물

face="굴림" size="2" color="#525252"> 고향으로
가기 전 자동차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점검해야 자동차의
말썽을 예방할 수 있을까?
우선 보닛을
열어보는게 첫 단계. 냉각수가 흐르는 고무호스에 새는
곳은 없는지 손전등을 비추어가며 꼼꼼히 살핀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식은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고 수돗물과
부동액을 절반씩 섞어 가득 채운다.
엔진오일이
많이 묻어 있는 곳은 오일이 새는 곳이므로 수리한다. 엔진오일은
7000~1만㎞마다 교환하고, 에어클리너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약
20분 이상 주행을 한 뒤 공회전 상태에서 점검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정량인지 확인한다.
일반
벨트의 장력은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단단하면 정상. 벨트
안쪽을 확인해 갈라진 곳이 보이면 교환한다. 벨트 확인은
평소 1만㎞ 주행할 때마다 해야 하며 타이밍벨트는 8만㎞를
넘기지 말고 교환하는 게 안전하다.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면 먼저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의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브레이크와 연결된 고무 호스나 파이프에
새는 곳이 없는지 점검한다.
파워핸들의
오일도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정상상태인지 확인한다.

각종 전구도 중요 점검 대상. 전조등 불빛이
흐릿하면 미리 교환해 둔다. 방향지시등, 미등은 물론
브레이크등도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브레이크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차 뒤에서 확인하게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앞 유리가 잘 닦이지 않으면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환하고 윈도 워셔액은 미리 가득 채워둔다.

또 6만㎞ 이상을 주행한 차량은 타이어를
점검해 마모 한계선 이상 닳았으면 교환한다.
이밖에
예비물통, 점프케이블, 비상용공구, 손전등, 삼각표시판
등이 필요하며 스프레이페인트 카메라 등은 사고처리에
매유 유용한 물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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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에는 친형과 함께 미국에서 10여일간 카드라이브 여행을 즐겼는
데 이번에는 늘 맞나는 친구들 3명과 함께 2박3일동안 강원도 일대를 돌아
볼 계획으로 나의 애차 13살된 쏘나타를 타고 여행길에 나선 것이 지난 9월
24일(월요일) 아침이었다.

일행 4명의 집이 각각 서울의 동서남북에 흩어져 있어 전철이용이 편리한 2호
선의 잠실 롯데월드앞에서 맞나기로 하여 아침 8시에 정시에 서울을 떠났다.
우리들은 60대초반의 고교동창들로 모두 승용차를 가지고 있고 내차보다 더좋
은 신형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근래 타이어도 새것으로 모두 갈았고 엔진도 손
을 봐 두었기 때문에 성능시험 겸해서 나의 162.000여km를 주행하고 13년이
경과한 고물차 쏘나타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일행 4명 가운데 운전경력이나 자동차에 대한 지식등이 월등히 앞서
있다고 자타가 공인한 나였기 때문에 나의 차를 타는 것에 대하여 모두 만장
일치로 찬성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2박3일동안 1047km를 나 혼자만 운전을
계속하고 말았는데 친구들은 수동기밋션차를 운전해 보지 않아 내차에는 무면허
자들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하기야 남이 운전하는 차를 타는 것 보다는 내가 운전하
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에 친구들한테 봉사할 겸 처음부터 끝까
지 나 혼자서만 핸들을 잡기로 작정하였던 것이다. 단 운전기사인 나는 콘도
에서 독방을 차지하는 특전이 주어져 충분한 숙면을 이룰수 있었고 그리하여
안전운전을 보장할 수 있었다.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01.09.24(월)
08:00 서울출발->(경부고속도로)신갈->(영동고속도로)여주->평창->속사->진
부->(6번일반국도)진고개->상원사->월정사->(7번일반국도)주문진->양양->낙산
사->속초(한화레조트)

01.09.25(화)
09:00 속초출발->설악동->양양->(7번일반국도)주문진->강릉경포대->동해->삼
척->원덕->울진->평해->백암온천(한화레조트)

01.09.26(수)
09:00 백암출발->(31번일반국도)->부석사->(5번일반국도)영주->풍기->죽령->
단양->서제천->(중앙고속도로)->남원주->안중분기점->횡성->홍천->(44번일반
국도)->양평->(6번일반국도)->팔당->미사리->서울 올림픽대로->잠실도착
(18:00)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총연장 1000 여km를 3일간 하루 평균 330km를 주행하
였는 바 도로상태가 좋고 추석을 불과 며칠을 앞두고 있는 평일이었기 때문
에 통행차량의 수도 적어서 운전하기에 편하여 별로 피로하지 않했다.

이번 자동차운전 여행에서 느낀 것은 이제 우리나라의 도로망과 도로의 시공
상태가 우수하고 특히 노면의 매끄러운 상태는 우리의 시공기술의 향상과 신
공법의 채용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중앙고속도로는 일반 농지를 수용
하지 않고 될수 있으면 산간에 교량, 고가도와 턴널등의 토목구조물로 이루
어 져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공사비의 절감과 더불어 시멘트, 철근등은 물론
레미콘, 콩크리트업계의 경기부양에도 많은 공헌을 하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의 턴널들은 길이도 긴 터널들이 많이 있지만 턴널의 높이
와 넓이가 다른 기존고속도로와 비교해 볼 때 현격히 발전된 양상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나의 노(老)애차는 성인 4명을 태우고도 아무 부족함이 없이 잘 달려 주
었다. 마침 부분개통된 중앙고속도로는 적은 교통량으로 마치 30년전 경부고
속도로 개통초기의 교통량과 비슷하게 한가하여 제한시속 100km를 위반하고
잠시나마 140km까지 속도를 올려 봐도 엔진소리도 조용하고 신차에 손색없는
주행성능을 과시해 주어 일행들이 어떻게 차량관리를 하였길 래 사람으로 치
면 80세 정도인 이 노령차가 4,50대 장년차와 같은가? 하고 놀라워 하는 것이
었다. 그래서 나는 대답하기를 "차도 내몸과 같이 아껴 주면서 제 때에 부품
이나 엔진오일등 소모품을 돈아끼지 말고 갈아줘야 하고 급출발, 급제동등 난
폭운전을 하지 않으면 오래토록 좋은 상태의 차량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다" 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1047km를 주행하면서 소비한 연료(휘발유)
는 꼭 100릿터로 연비는 10.47km로 나타난 셈이다.

그러니까 1997cc의 배기량을 가진 엔진의 중형차로서 제한시속 100km의 고속
도로와 80km의 일반국도와 산악도로를 약300kg의 인원을 싣고 연비 10.5km를
시현하였는데 노후차로서 양호한 연비라고 인정하고 싶다.

그리고 참고로 연료주유기록을 게시하니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다. 주유소는
모두 나의 단골인 LG Sigma를 이용했다.

01.09.24 진부주유소 26.0릿터 @1314원 34000원
01.09.25 강능주유소 21.6릿터 @1295원 28000원
01.09.26 제천주유소 31.6릿터 @1295원 41000원
01.09.26 서울주유소 20.8릿터 @1295원 27000원

합계 100.0릿터 130000원

주) 같은 LG정유지만 오지인 진부령이 릿터당 19원이 비쌌음.

3년전에도 직장 동기생 출신들 3명과 함께 서해안을 따라 진도,완도를 들려
땅끝 보길도로 해서 지리산, 덕유산을 넘어 경부고속도로로해서 5박6일간의
카드라이브 여행을 할 때에도 나의 애차 쏘나타를 내가 운전하면서 다녀 왔는
데 이번의 여행은 네살을 더 늙어 버린 상태인데도 오히려 피로도가 덜한 것
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의 맑은 공기속에서 운전을 해
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도 다음 기회에는 충청북도, 경상북도등 내륙지방의 풍광을 즐길 수 있
는 시간을 만들어 보도록 하여야 하겠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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