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93년식 세피아인데요. 얼마전부터 냉각수 계기판 온도가 계속 올라가서 냉각수를 확인 해 봤더니 냉각수가 모자라 보충하고 계속 다녔는데요.며칠전부터 냉각수가 새기 시작하는 거예요.본네트를 열어보니 새는 것이 아니고 펌프질하듯 뜨거운 냉각수가 역류(카센터에서는 오바이트 한다고 하던데)하는 거예요.아저씨는 당장 확인 할길이 없으니 타고다니다가 다시 오라고 하던데 이거야 불안해서....
그리고 물을 보충해서인지 (아마 녹슬은거 같기도 하고)역류하는 냉각수가 황토색이거든요.물을 계속 보충해도 조금만 열받으면 다시 넘치고 미치겠습니다.수리비는 대충얼마 정도가 나오는지도 궁금하고요.무엇때문에 그러는지 알고 싶습니다.참고로 냉각수 온도계가 빨간색까지 올라갔을때 본네트를 열어보니 라디에이터 프로펠라는 돌아가지도 않더라구요.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꾸벅.^^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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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94 wrote:
> 밑에 있는 학우와 조금은 비슷한 내용인데요,자동차별로 bsfc(Brake Specific Fuel Consumption)에 대하여 조사하라고 하는데 배기가스와는 상관없는 식을 써서 구해야 합니다.책에 보면 rate of fuel flow into engine을 알아야 풀 수 있는데 air-fuel ratio 및 기타 사항들을 몰라서 풀 수가 없습니다. 각 자동차 회사 사이트에 가봐도 이런것들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풀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sfc=Qf/Pnet
bsfc=1/(Hu*eff)
여기서 Qf=fuel flow rate(kg/h)
Pnet=Net Horsepower(kW)
Hu=연료의 발열량(kJ/kg)
eff=엔진의 효율
만일 연료유량을 volume으로 알고 있다면
연료의 밀도만 알면 윗식에 대입할 수 있겠지요

도움이 되시길...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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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학우와 조금은 비슷한 내용인데요,자동차별로 bsfc(Brake Specific Fuel Consumption)에 대하여 조사하라고 하는데 배기가스와는 상관없는 식을 써서 구해야 합니다.책에 보면 rate of fuel flow into engine을 알아야 풀 수 있는데 air-fuel ratio 및 기타 사항들을 몰라서 풀 수가 없습니다. 각 자동차 회사 사이트에 가봐도 이런것들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풀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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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보내 드린 답장은 배기가스 분석기가 있을경우에
가능한 방법입니다만, 질문의 답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것 같아 부연합니다.

엔진의 열효율과 구동손실을 알 경우 연비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식으로 나타난건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주행거리와 소모된 연료량을 알고, 엔진의 효율및 구동손실을
알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소모된 연료의 발렬양을 알수 있고,
또한, 차가 단위 거리를 주행하는데 필요한 일량을 알수 있으니까
그것으로 유추 계산하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리포트인 만큼 저도 여기서 답을 중지하는게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저도 더이상 계산을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단지 아이디어만
제공하는 것으로 만족해 주세요.
그럼 건투를 빕니다.

구자봉 wrote: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생입니다. 저희 레포트 중에 자동차가 1명을 태운 상태로 1L의 기름으로 얼마나 갈수 있나하는 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헤멘지 이틀째 .... 이 홈페이지가 가장 많고 적합한 정보가 있더군요....
>그래도 기름양과 거리만으로 구하는 막연한 식보다 엔진의 열효율이나 기관의 구동 에너지등으로 구할 수 있는 연비 계산식 좀 알려주세요.... 빨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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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봉 wrote: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생입니다. 저희 레포트 중에 자동차가 1명을 태운 상태로 1L의 기름으로 얼마나 갈수 있나하는 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헤멘지 이틀째 .... 이 홈페이지가 가장 많고 적합한 정보가 있더군요....
>그래도 기름양과 거리만으로 구하는 막연한 식보다 엔진의 열효율이나 기관의 구동 에너지등으로 구할 수 있는 연비 계산식 좀 알려주세요.... 빨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미국 FTP75 모드에서 사용하는 전세계 표준 연비계산방법은
Carbon Balanced Method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이방법은 국내에서도 사용되며 (연비시험모드및 계산방법이 동일)
단위만 liter/Km로 환산하시면 됩니다.

MPG = (gC / gal Fuel) / (g/mile C in Exhaust Gas)
= 2421 / (0.9666 x HC + 0.429 x CO + 0.237 x CO2)
MPG 는 mile per gallon입니다.
위식에서 HC, CO, Co2는 배출가스 시험 결과 얻어진 수치를 말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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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생입니다. 저희 레포트 중에 자동차가 1명을 태운 상태로 1L의 기름으로 얼마나 갈수 있나하는 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헤멘지 이틀째 .... 이 홈페이지가 가장 많고 적합한 정보가 있더군요....
그래도 기름양과 거리만으로 구하는 막연한 식보다 엔진의 열효율이나 기관의 구동 에너지등으로 구할 수 있는 연비 계산식 좀 알려주세요.... 빨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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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제이디 파워라는 여론 조사 기관이
있는데 가장 최근의 그러니까 �99년의
Initial Quality Survey, 첫 구입후
3개월간의 하자 또는 결점수 조사에서
기아 자동차는 그 수도 없는 자동차중에서
꼴찌를 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꼴찌에서 두번째 차와의 격차입니다.
하자 수가 거의 두배가까이 됩니다.
1위와의 격차는 너무 비참해서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제가 정비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은건 정말 기아 자동차의
품질이 그렇게 나쁜가입니다.
현대는 평균에 약간 못미치니 정말
많이발전했다고 할 수 있겠죠.
같은 한국 자동차 업체 사이에 어떻게
그렇게 차이가 날 수 있나요?

Posted by 카즈앤미
,
불편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어제 첫 페이지가 너무 커서 읽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 분할해 놓았는데, 나모 웹에디터가

이상한 일을 하는군요. 확인하지 못한 제 잘못이죠.



링크가 잘못걸려 발생한 일입니다.

모두 이상없이 수정해 놓았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안미자 wrote:

>유익한 내용들이 많을 것같은 게시판이 반이상 접속에 에러가 납니다.

>

>점검해 주세요.



Posted by 카즈앤미
,
유익한 내용들이 많을 것같은 게시판이 반이상 접속에 에러가 납니다.



점검해 주세요.

Posted by 카즈앤미
,
게시판에 있는 자료에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안될까요?

Posted by 카즈앤미
,
아무래도 아이에스씨(ISC = 공회전 속도 조절장치)의
문제로 보입니다. 카센터 가셔서 청소하시면 사라질것입니다.
만일 ISC 를 사용하지 않은 차라면, 기본 공기량 조절하는
밸브가 따로 있는데 그쪽 문제이구요.
아뭏든 그 계통 부품을 청소하시는게 좋을 듯.
교환하시는 것과 거의 동일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필호 wrote:
>얼마전에 중고차를 하나 구입했는데 엘란트라 93년식 입니다.
>다른것은 큰 문제가 없이 다 괜찮은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아침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면서 엑셀을 밟으면 그때서야 시동이 걸립니다.
>밧데리가 없어서 밧데리를 새것으로 갈았는데도 그러니, 이를 어찌해야 좋을지...
>참 아침에만 안 걸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엑셀 밟으실 때 기어레버가 움직이는 건 가감속 가속도 때문에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말이죠.

그리고 기어 넣으실때 뻑뻑한 것은 일반적으로 각 회사마다
미션의 특징(시장에서의 일반적인 평가)이 기아 미션은 약간
하드한 편이니까 그정도라면 타시는데는 별로 지장은 없을것
으로 보입니다.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I찮을 듯...

그럼 즐거운 운행하세요

주재호 wrote:
>저는 몇 일전에 중고 뉴세피아 94년12월식을 구입했습니다.
>다른 곳은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기어를 넣을때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특히 5단에서 4단으로 내릴때와 후진기어를 넣을 때 더
>그럽니다. 그리고 주행중 기어 손잡이를 잡고있으면 부르르 떨립니다.
> 또 엑셀레이터를 밟았다 떼었다 하면 기어 손잡이가 약간 움직입니다.
>큰 고장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Posted by 카즈앤미
,
참 한가지를 더 부언하고 싶습니다.

열간장애라는 현상은 엔진룸의 온도가 높을때 주로 나타납니다.
엔진룸내의 고온으로 인해, 연료공급계통에 문제점이(조기 기화)
발생하는 거죠.

그런데 고온으로 인한 연료문제의 발생은 다음 두가지의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첫째,엔진룸의 온도가 높아질 경우인데,
라디에터 그릴이나 범퍼의 개구부가 막혀 있을때는 엔진의 열이
냉각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엔진룸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만일 신차상태와 다르게 라디에터 그릴이 막혀(또는 면적이 좁아져)
있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연료계 부품의 성능저하입니다.만일 연료펌프나 압력조절기가
성능이 나빠져서(또는 연료필터가 막혀서) 연료라인의 압력이 낮아지면 연료가 더 낮은 온도에서
기화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온도계의 바늘이 정상치라고 하셨는데요,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냉각수온 게이지는 좀 특이(?)
합니다.

아래의 1/2 구역은 0~85도 까지를
그위 1/2 구역은 85~120 도 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냉각수온 게이지가 중간을 넘어섰다면 냉각수 온도가
높은 상태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수 wrote:
>다른분들의 상당내용을 검토했읍니다만, 저와 같은 경우는 아직 없는듯해서 부득이 웹지기님에게 상담을 드리고자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입니다.
>먼저 다른분을 상담하실때 질문하셨던 내용을 적어드립니다.
>
>알고 싶은 점:
> - 1.차는 수동입니까 아니면 오토인가요 ?
> ( 수동, 스쿠프 93년식, 15만Km입니다. 아마 현대에서 개발한 '알파'엔진으로 알고 있읍니다. 프로토타입이었다는 설이 있더군요..)
>
> - 2.시동이 꺼지기 시작한 시점은 ?
> 즉, 전엔 괜찮았는데 뭘 하고 나서 그런가요(최근 또는 몇 개월 ??)
> ( 한 2년되었읍니다. 아주 특이한 점은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만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에어컨을 켜나 안켜나 마찬가지구요. 한여름이라도 해가 지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
> - 3.시동이 꺼질 때 차의 속도는 얼마인가요 ?
> - 4.액셀을 밟고 있을 때 꺼지나요 아니면, (가속중 또는 감속중 ??)
> (차의 속도와는 상관이 없읍니다. 주행을 시작한지 1시간정도가 되면, 고속도로 주행(시속 100Km가량)을 하든,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든 시동이 꺼져버립니다.)
>
> - 5.최근에 엔진룸 물 세척 하신 경험은 있으십니까?
> (처음 그런 현상이 발생한것이 2년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안납니다만, 없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
> - 6.시동꺼진후 다시 시동걸면 금방 걸립니까 ?
> (바로 걸리진 않구요, 5~10분정도 후면 푸드득 거리기만 하구 시동은 걸리지 않습니다. 20분정도 후면 시동이 걸립니다.)
>
>이상입니다만, 그동안 이것저것 정비소에서 많은 걸 교체도 하고 정비도 했는데 도대체 시정이되지 않는군요. 어차피 이번 여름전에 차를 교체할 예정입니다만, 주변의 분에게 중고차로 떠 넘기기에는 양심이 허락치 않아서, 정 불가능하다면 폐기처분할수 밖엔 없습니다.
>
>웹지기님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저는 몇 일전에 중고 뉴세피아 94년12월식을 구입했습니다.
다른 곳은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기어를 넣을때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특히 5단에서 4단으로 내릴때와 후진기어를 넣을 때 더
그럽니다. 그리고 주행중 기어 손잡이를 잡고있으면 부르르 떨립니다.
또 엑셀레이터를 밟았다 떼었다 하면 기어 손잡이가 약간 움직입니다.
큰 고장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Posted by 카즈앤미
,
웹지기님,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시동이 꺼지기전에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최대 5초 이내에서 엔진이 '푸드득'거리다간 바로 시동이 꺼집니다.

저 역시 엔지니어(기계는 아닙니다만)라서, 차를 버리고 말고를 떠나,

도대체 무슨 일인지는 알고 싶었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었읍니다.

예전에 외국인 친구가 "Monday Car"를 얘기한적이 있읍니다.

주말/주일을 놀다가 출근한 월요일 오전에 생산된 차는,

불량이 상당하다는 근거없는 이야기가 독일에서 전해진다더군요.

그래서 이유없이 시원찮은 차량을 독일에서는 "Monday Car"로 부른다네요...

저 역시 재수없이 Monday Car를 구매한것으로 치부해야겠네요...나참..

다시 한번 도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Posted by 카즈앤미
,
먼저 제가 질문을 드리면서 걱정이 좀 되더군요.

한수님 같은 경우는 좀처럼 나타나기 어려운 경우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엔진이 더위 먹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죠.
전문 용어로는 "열간 연료장애"라고 합니다(Hot fuel handling).
연료의 온도가 너무 높아 생긴는 현상입니다.
아시겠지만 휘발유는 상온에서 증발합니다.
일반적으로 연료 공급레일 (fuel rail)내의 휘발류는 좀더
높은 온도에서 기화하지만, 엔진룸내의 온도가 높아지면 인젝터 끝에
차있는 휘발유가 기화해서 기포가 발생하고 이것이 연료분사를 방해
하기 때문에 시동이 꺼지거나 엔진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만약 한수님의 경우 시동이 꺼지기 전에 엔진이 불안해 지다가
시동이 꺼진다면 열간장애가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경우 치료약은 없습니다. 엔진설계 자체가 그렇게 되있기 때문이죠.

한가지 처방이 있긴 하지만 조금 불편하실 겁니다.
한여름에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엔진에 보면 인젝터(연료분사밸브)가 각 기통마다 장착되어 있을
겁니다. 그 인젝터 들의 머리가 모두 한곳으로 연결되어 있을텐데
그것을 연료레일(fuel rail)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보면 한쪽끝에 동그란 부품 (위에서 보면)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그 부품에 직경 10mm 정도의 검은색(다를수 있슴) 호스가 조립되어
있을텐데, 그것을 빼고 호스의 구멍을 막아 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동그란 부품에 호스를 조립했던 파이프는 그대로 대기 노출
시켜 놓으시면 됩니다.
(일본차들은 이 사이에 전자밸브를 달아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 제가 스크푸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르지만,
혹 이런 전자밸브가 장착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장착
되어 있다면 그 밸브가 고장입니다).

위와 같이 하는 이유는 엔진에 공급되는 연료의 압력을 높여
주기 위해서 입니다. 위의 호스를 빼면 약 0.6바 정도 압력이
증가하고 따라서, 같은 연료온도 일지라도 압력이 높으므로
휘발유의 기화가 덜 생기게 되는 겁니다.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한번 사용해 보시길...
그리고 처음에 말씀 드린대로 설계자체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근본적인 처방은 없습니다.

혹시 주변에 다른 스크푸를 가지신 분들도 같은
경험을 하시다면, 차량 개발및 시험이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른 말씀 있으시면 또 써주세요.


한수 wrote:
>다른분들의 상당내용을 검토했읍니다만, 저와 같은 경우는 아직 없는듯해서 부득이 웹지기님에게 상담을 드리고자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입니다.
>먼저 다른분을 상담하실때 질문하셨던 내용을 적어드립니다.
>
>알고 싶은 점:
> - 1.차는 수동입니까 아니면 오토인가요 ?
> ( 수동, 스쿠프 93년식, 15만Km입니다. 아마 현대에서 개발한 '알파'엔진으로 알고 있읍니다. 프로토타입이었다는 설이 있더군요..)
>
> - 2.시동이 꺼지기 시작한 시점은 ?
> 즉, 전엔 괜찮았는데 뭘 하고 나서 그런가요(최근 또는 몇 개월 ??)
> ( 한 2년되었읍니다. 아주 특이한 점은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만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에어컨을 켜나 안켜나 마찬가지구요. 한여름이라도 해가 지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
> - 3.시동이 꺼질 때 차의 속도는 얼마인가요 ?
> - 4.액셀을 밟고 있을 때 꺼지나요 아니면, (가속중 또는 감속중 ??)
> (차의 속도와는 상관이 없읍니다. 주행을 시작한지 1시간정도가 되면, 고속도로 주행(시속 100Km가량)을 하든,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든 시동이 꺼져버립니다.)
>
> - 5.최근에 엔진룸 물 세척 하신 경험은 있으십니까?
> (처음 그런 현상이 발생한것이 2년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안납니다만, 없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
> - 6.시동꺼진후 다시 시동걸면 금방 걸립니까 ?
> (바로 걸리진 않구요, 5~10분정도 후면 푸드득 거리기만 하구 시동은 걸리지 않습니다. 20분정도 후면 시동이 걸립니다.)
>
>이상입니다만, 그동안 이것저것 정비소에서 많은 걸 교체도 하고 정비도 했는데 도대체 시정이되지 않는군요. 어차피 이번 여름전에 차를 교체할 예정입니다만, 주변의 분에게 중고차로 떠 넘기기에는 양심이 허락치 않아서, 정 불가능하다면 폐기처분할수 밖엔 없습니다.
>
>웹지기님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얼마전에 중고차를 하나 구입했는데 엘란트라 93년식 입니다.
다른것은 큰 문제가 없이 다 괜찮은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아침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면서 엑셀을 밟으면 그때서야 시동이 걸립니다.
밧데리가 없어서 밧데리를 새것으로 갈았는데도 그러니, 이를 어찌해야 좋을지...
참 아침에만 안 걸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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