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동차 제어장치를 만들고 시험하고 배우려는 분들을 위한

자동차 튜닝을 위한 기본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EMS software


제어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가 공개된듯

http://www.megamanual.com/ms2/

www.megamanual.com/ms2/code.htm



http://www.megamanual.com/index.html


In general, the MegaSquirt® family of EFI Controllers by Bowling and Grippo is not designed to be a 'no hassle' solution to user's EFI needs. Instead it is intended to be an educational process. As a result, a large amount of reading and study is required. If you are new to the MegaSquirt® community, you may find there is a lot of new information to digest, and much of it will seem confusing, or even contradictory. Your best bet is to read and re-read the FAQ and the manual thoroughly

Posted by 카즈앤미
,

기아 K9의 망신, 강남 한복판에 멈춰서

중앙일보 : 

강남대로 한복판에 멈춘 'K9 미스터리'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5/27/7927746.html?cloc=nnc


탁송기사가 있다는 말은 의심스럽다

K9에 부착된 임 1800은 일반 판매용 차량에 부착되는 임시번호판이 아니라

주로 시험차량에 부착되는 번호판이다. 아래 캡쳐 사진에 보면 "광명시장'이라고 보인다

아니면 영업소 전시용 차량이던지 ...





유튜브 동영상


Posted by 카즈앤미
,

YF 급발진 추정(?) 동영상

유튜브에 '(대구앞산순환도로) 급발진 YF소나타'라는 제목의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와 논란



Posted by 카즈앤미
,
 석유 생산상의 한계, 국제 정세, 허리케인 피해 등으로 인해 한 번 올라간 기름값은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이제는 한시적인 기름값 인상은 더 이상 없고 앞으로 계속해서 기름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름값 인상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적으로 연료비 절약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만, 예전의 석유위기 때와 다른 점은 일시적인 융통성을 발휘하여 기름값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기름값 절약을 위한 원천 기술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추세와 따라 전세계적으로 연료절약형 차량이라고 알려져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으며, 일부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상업성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도요타의 프리우스나 혼다의 인사이트가 괄목할 만한 상업적인 성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일부 시장의 선호가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점차 추세로 굳어져 가는 경향을 보이자, 자동차 제작사들도 피할 수 없는 기술경쟁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은 국내에서도 벌써 일어나기 시작하여, 국내에서의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대하여 대중 매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의 움직임에 대한 주간동아 기사(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5/09/14/ 200509140500006/200509140500006_2.html)를 인용하면,
"현대차는 그동안 축적해온 하이브리드 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 현대차가 처음 하이브리드 카를 선보인 것은 95년 제1회 서울 모터쇼에서였다..... 현대차가 본격적으로 생산한 하이브리드 카는 지난해 10월 환경부에 50대를 납품한 클릭이다. 2003년 5월부터 16개월 동안 매달 106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클릭은 휘발유 1ℓ당 18km를 주행, 기존 모델에 비해 50% 이상의 연비 향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이브리드 카의 기술 수준은 그 차의 연비에 의해 평가된다는 점에서, 현대차 하이브리드 카는 아직은 일제 하이브리드 카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한다. 실제 현대차 하이브리드 클릭의 연비는 휘발유 1ℓ당 18km인 반면 일본 도요타의 대표적 하이브리드 카인 프리우스는 일본 모드로는 휘발유 1ℓ당 35.5km이고, 미국 모드로는 25.5km이다. 배기량이 더 크지만 연비는 클릭 하이브리드보다 훨씬 더 좋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카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도요타는 현재 가장 앞선 하이브리드 카 기술을 자랑하고 있어 지금 당장 현대차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이쯤해서 위 기사에서 비교된 하이브리드 프리우스가 궁금해집니다. 프리우스의 제원을 아래 표에 정리합니다. 주간동아의 내용처럼 기술차이가 보이는 것 같아 국내 자동차제작사들의 분발을 촉구해 봅니다.

항 목

프리우스

클릭

가솔린 엔진

배기량(cc)

1497

1400

최고 출력(마력)

76

83

최고 토오크(Kg-m)

11.7

11.9

하이브리드 시스템 순마력

110

 

공차 중량(kg)

1312

1080

배터리

니켈-메탈 하이브리드

니켈-메탈 하이브리드

특징

CVT(무단변속기),
에너지회수 제동시스템

CVT(무단변속기)

Posted by 카즈앤미
,


  차량의 전조등(Headlight)는 차량의 앞부분에 장착되어 차량이 진행할 방향을 밝은 빛으로 비추어 주는 장치로 안전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전조등은 전구, 반사체, 그리고 전원공급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또, 차량 전면에는 전조등과 더불어 안개등도 장착되어 있는데,  이 안개등은 전조등 보다 더 낮은 영역을 더 넓게 비추는 기능을 한다.
  치량 전조등은 Low Beam과 High Beam을 별도의 전구로 조사하는 4 Headlight system과 하나의 전구에서 필라멘트를 다르게 하여 Low Beam과 High Beam을 만들어 내는 2 Headlight system으로 구별할 수 있다.
  아래 그림에 4 Headlight system과 2 Headlight system을 소개한다.
4 Headlight System
                           
2 Headlight System

                                  

Posted by 카즈앤미
,

등록

제작사

차명

결함대수

시정대상

시정기간

점검사유

1.12

현대

스타렉스
(TCI디젤)

78,681

00.10.1~
01.10.31

05.2.01~

알터네이터측 풀리치수가 규격미달되어 파워스티어링 구동벨트가 워터펌프 풀리에서 슬립되면서 소음 발생

2.22

포터∥
(TCI엔진)

37,318

03.12.20~
04.11.19

05.3.03~ 06.3.02

콤프레셔 손상에 의한 에어컨 작동불량

4.25

다이너스티

1,100

04.9.7~
05.1.31

05.5.1~

리어액슬 허브너트 고정나사산의 가공불량으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6.2

포터∥

6,770

05.3.9~
05.5.10

05.6.20~

리시버드라이어 내부 메쉬필터가 이물질로 막혀 냉매순환 불량 발생

6.24

쏘나타
(NF)

10,176

05.4.12~
05.5.25

05.6.27~

뒤쪽 헤드라이닝 마운팅 플레이트 부위 처짐 발생

1.3

기아

카니발

239,638

99.11.16~
03.12.04

05.1.03~

드럼 브레이크 및 주차케이블 조립 불량으로 주차브레이크 밀림현상 발생

1.3

카니발

195,336

97.11.05~
01.07.22

05.1.03~

리어액슬 직각도 가공불량 및 리어액슬 하체 돌기물과의 충격으로 과적 및 급제동시 리어타이어 편마모 발생

1.3

카니발
(디젤)

172,215

97.11.05~
01.11.15

05.1.03~

엔진오일 공급 불안정 및 오일내 이물질 유입으로 진공펌프가 파손되어 브레이크 밀림현상 발생

1.19

스포티지
(D2.0)

26,589

04.6.24~
05.1.6

05.1.20~

엔진 냉간조건에서 히터 작동후 아이들상태 정차시 스티어링휠 및 차체 진동발생

6.8

카니발
(디젤)

60,790

00.9.23~
01.9.16

05.6.1~

엔진오일 점도과다 등에 의해 체인이 비정상적으로 마모되어 체인 늘어짐현상으로 기어떨림, 엔진진동 과다 발생

4.12

봉고Ⅲ트럭
(1톤4×2)

27,787

04.1.3~
05.1.16

05.4.12~

과적 운행시 프런트 허브베어링의 그리스가 열화되어 윤활성 저하로 인한 베어링 손상으로 이음 발생

4.25

쏘렌토

2,735

05.2.15~
05.4.6

05.4.22~

이모빌라이져 유니트와 ECU 상호통신시 간헐적으로 ECU 인식오류로 시동불가

6.2

쏘렌토

1,200

05.3.2~
05.4.11

05.6.14~

도어액츄에이터의 멈춤기능 플라스틱 기어가 파손되어 도어록 작동시 이음 발생

3.24

르노
삼성

SM7

3,967

05.1.2~
05.2.19

05.3.30~

VDC OFF 경고등이 간헐적으로 점등되는 현상

3.24

SM5

3,761

05.1.2~
05.2.19

05.3.30~

VDC OFF 경고등이 간헐적으로 점등되는 현상

합계

15개 차종

868,063




Posted by 카즈앤미
,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는 출,퇴근 시간과 같이 교통량이 많을 때 교차로 중앙부에 여러 방향의 차량들이 서로 엉켜서 전체적으로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운전자들의 양보심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이런 현상들을 개선하고자 교차로에 신호위반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운전자들은 과속 카메라에는 익숙해졌지만, 이제는 신호 위반을 적발하는 카메라에도 익숙해져야 할 것입니다. 신호 위반 카메라 시스템의 구성을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차량 진행 방향의 신호등과 연계되어 신호등의 빨간 신호등 정보가 입력됩니다.
                                     

차량 진행방향의 교차로 진입 전에 표시된 정지선 부근에 과속 카메라에서와 같은 루프검출기가 2개 설치되어서, 차량의 진행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때 차량이 멈추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이 부근을 조준하고 있는 카메라가 작동합니다.
           

카메라 촬영의 결과를 보면 위반 차량의 차량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한국경제신문 > 장거리길 타이어 압력 체크하셨나요 .. 출발전 점검 포인트
http://www.hankyung.com/

    휴가를 잘 다녀오셨는지요? 사실 휴가 여행은 갔다 온 후 보다는 떠나기 전에 계획하는 단계가 더 즐겁지 않나 싶습니다. 언급할 내용은 휴가 여행으로 장거리 운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차량 점검을 해야 한다는 요지의 기사입니다. 차량 점검 포인트 중에서 타이어에 관련된 내용 위주로 작성되었는데, 몇 가지 comment가 필요한 사항이 있어 딴지를 걸어 보렵니다.

타이어의 마모 한계선까지 마모됐다면 바로 교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빗길에서 스키 타는 듯한 수막 현상이 일어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대개 주행거리 7만km 정도면 교환이 필요하다. 타이어 압력도 체크해야 한다....규정 압력보다 1~2psi 정도 높이는 게 좋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일수록 수막현상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만, 빗길에서 타이어의 수막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마모에 관계없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빗실에서는 차량속도를 줄여주는 것이 안전운전에 꼭 필요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임의로 규정값 보다 더 높게 하거나 더 낮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2psi라 할지라도...

주차장 바닥은 자동차에서 오일이 새고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에어컨을 켰을 때 정상적으로 떨어지는 응축수 외에 어떤 액체의 흔적도 있어서는 안 된다. 누수나 누유가 있다면 바로 정비 공장으로 가라. 검은색 오일이면 엔진 오일이 새는 것. 조금만 운행해도 오일은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초록색 오일은 냉각수나 부동액의 색깔이다.

주차를 하고 난 다음에 차량을 약간 이동시켜서 바닥에 누유된 흔적을 살피는 것은 1년 이상된 차량에서는 꼭 해야 하는 차량관리방법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차량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오일들이 약간만 사용해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검정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색깔로 구분하는 것은 정확한 누유 확인을 어렵게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위치입니다. 수리받을 때 누유되는 위치정보만으로도 고장부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차량 오른쪽 앞인지, 왼쪽 뒷부분인지 등이 더욱 중요한 정보입니다.

 냉각수는 방열기 뚜껑을 열고 상한선까지만 채우도록 한다. 너무 많이 보충하면 끓어 넘칠 수 있다. 방열기를 점검할 때는 반드시 엔진이 식었을 때 점검해야 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벨트의 장력은 손으로 눌러 아주 단단해야 정상이다. 에어컨을 켜고 급가속할 때 '삑~' 하는 소리가 들리면 벨트 장력 조정이 필요하다.

 방열기(라디에이터)뚜껑을 만지는 것은 가능하면 삼가야 합니다. 냉각수 보충이 필요하다면 엔진을 충분히 냉각시킨 후에나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벨트 장력은 차량마다 그리고 벨트마다 규정치가 정해져 있고, 그 정확한 값들은 사용자설명서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아주 단단하게 하는 것은 벨트의 마모를 더 빠르게 촉진시킵니다. 벨트 장력이 불충분하여 벨트가 slip하는 '삑'소리는 아침에 시동걸 때 더 확실하게 들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2005년 6월 17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자동차 보험 정비 수가에 대해서 반대의 목소리가 큽니다. 관련 업계의 반대도 있었고, 정부 내에서도 부처에 따라 이견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 반대의 목소리들을 들어 보면 수가가 앞으로 시행될지 매우 불투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건설교통부는 그런 이견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아니면, 내 소관이니 내 맘대로 하겠다는 투철한 직업의식에서 밀어붙였을까요? 어찌 되었든 모양새가 안좋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비 수가 제도에 반대하는 목소리들 중에서 머니투데이
(http://www.moneytoday.co.kr/search/real_search_opennews.htm?
gisa_id=2005061716065725957&seName=정비요금
)와
보험일보
(http://www.etimes.net/service/go/ShellView.asp?
LinkID=4935&ArticleID=2005062010010400585)
의 기사 내용을 소개합니다.
 
" 건설교통부가 자동차보험 정비수가를 기존보다 26% 인상해 공표함에 따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지난달 말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보험료에 반영되는 정비수가를 공표하는 것은 가격 담합을 유도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건교부에 제시한데다 자동차보험 정비수가까지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이 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동차보험의 정비요금을 정부가 관여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옳으냐는 것이다. 지난 2003년 한 국회의원의 입법발의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내에 관련법이 제정됐는데, 당시 당사자인 건교부조차 이를 반대했을 정도로 문제가 많았던 것이 사실.
보험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장질서에 맡겨야 할 정비요금을 정부가 적정수준이 얼마라고 공표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당국은 정비요금 공표가 구속력이 없으며 참고자료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구속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관련법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자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고, 최근 공정위가 건교부의 의견 요청에 "담합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을 보내옴에 따라 관련법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었다. 보험업계는 관련법이 폐지돼 정비요금이 시장자율에 맡겨지면 정비업체들이 기술과 서비스 향상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경쟁력이 없는 정비업체는 도태되는 등 오히려 소비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보험업계는 "정비수가를 정부에서 공표할 경우 정비업체들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보험차량만 받으면 일정 수준의 정비요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며 "이는 정비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감위는 물론 건교부 내에서도 관련법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배법이 개정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 건교부가 발표된 ‘자보 정비수가'가 곧 사라질 전망이다.... 정비수가 공표에 대해 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3년 7월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제13조2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공정위와 재경부 등을 중심으로 이 조항을 시장경제 원칙에 역행하는 악법으로 규정하고 폐지하기 위한 개정안 발의를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시장경제 주의에 역행한다”며 “곧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올해 중 폐지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조항이 폐지되면 건교부가 제시한 자보 정비수가도 자연 무효화 된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정비요금은 구속력도 없을 뿐 아니라 공정거래법상 정비수가를 빌미로 한 모든 연합행위가 불법인 현실에서 이번 조치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시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이제 여름의 초입에 들어섰지만, 기온은 한 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단순히 창문을 열어놓고 운전하는 것만으로는 더위를 참아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에어컨이 저절로 찾아집니다. 이미 에어컨 점검은 모두 마쳤을 것으로 믿고, 에어컨 사용 상에 있어서 운전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래 표는 인슈넷에서 정리된 자료로 정보의 효용 가치가 높아 인용합니다.

에어컨 냉매(Gas)는
매년 갈아야 한다?

 여름철만 되면 냉매를 교환해야 되는 것으로 아는 운전자들이 많지만, 사실은 본격 여름철이 되기 전에 냉매의 누설 여부를 확인한 뒤 부족분만 채우면 된다.

 에어컨 냉매는
꽉 채워야 시원하다?

냉매는 양이 부족할 때뿐만 아니라 너무 많아도 냉각 성능을 떨어뜨린다. 냉매의 양이 많으면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을 주고 에어컨 작동 때 소음도 발생시킨다.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저단부터 시작한다?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풍량 모드를 3·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 효율과 에너지 절약에 좋다.

에어컨은 주행 중에
가동을 시작해도 된다?

차량이 주행할 때 에어컨을 가동하면 압축기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손상되거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운행 중에 부득이 에어컨을 켜야 한다면 신호대기 등으로 정차한 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스위치는
늘 켜두어도 괜찮다?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압축기에 무리가 간다. 시동모터도 고장 나기 쉽다.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 운행 정지 2~3분전에 미리 스위치를 꺼두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에어컨 통풍구에서 흰색 기체가
나면 고장 난 것이다?

 이 현상은 습도가 높은 날 외부 공기를 유입모드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에어컨 고장과는 무관하므로 안심해도 된다. 공기유입 레버를 실내순환으로 변경하면 이 현상은 줄어든다.

에어컨을 켤 때는
늘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에어컨은 습기제거 작용이 있어 시간이 오래되면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 눈이 따갑게 된다. 이때는 창문을 약간 열거나 공기 유입레버를 외기유입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에어컨 냄새 제거는
약품으로 하는 것이 좋다?

 가끔 햇볕이 좋은 날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OFF 시킨 채 송풍 팬을 2, 3단으로 작동한다. 더해서 매트 밑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어컨을 써도
연료소모에 큰 차이가 없다?

 소형승용차의 경우 에어컨 OFF일 때에 비해서 풍량 4단의 연료소비율은 18.7%가 증가한다.

오토 에어컨은 비싸기만 하고
쓸모가 없다?

오토 에어컨은 실내 외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작동하므로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제습기능도 탁월하다.

Posted by 카즈앤미
,


경향신문 > 자동차 상식 > 머플러서 흐르는 물은 자연현상 外
http://www.khan.co.kr/news/artview.html?artid=200505171746051&code=920401
http://www.khan.co.kr/news/artview.html?artid=200505311738231&code=920401

    시동 후 엔진의 warm-up과 관련해서 잘못 알려졌거나, 자동차 기술이 바뀌었음에도 옛날 지식이 그대로 통용되는 예가 많습니다. 경향신문의 자동차 상식 코너에서도 그런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머플러에서 흘러나오는 물에 대한 설명과 시동 후 엔진의 warm-up정도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언급하고자 합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간혹 앞의 차량 후미의 머플러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 것을 볼 때가 있다.... 자동차 연료는 탄화수소가 주성분이다. 이 탄화수소가 연소실에서 연소될 경우 산소와 결합돼 물이 생긴다. 이것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연소실이나 머플러가 충분히 달궈지면 물이 나오지 않는다. 생긴 물이 머플러를 거치면서 수증기 형태로 증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소실이나 머플러가 아직 뜨거워지지 않은 상태에선 운전을 할 때도 있다. 이럴 경우 머플러까지 도달한 물이 그대로 전달돼서 외부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머플러에서 배출되는 물은 연료가 연소될 때 생성되는 수증기가 냉각된 것입니다. 연소실에서 생성되는 배출가스 중에는 물이 수증기 상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사의 설명처럼 연소실에서 물이 생성되었다가 이것이 머플러를 거치면서 수증기로 증발되는 것이 아닙니다. 머플러 보다는 배출가스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머플러는 배출가스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구실을 하지, 머플러가 배출가스 중의 물을 가열하여 수증기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엔진 시동을 끈 후, 장시간 주차하면, 배출가스가 통과하게 되는 배기관은 대기온까지 냉각됩니다. 이때 엔진 시동을 걸면, 연소실에서 배출된 수증기는 배기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배기관으로 열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래서 연소실에서 멀리 떨어진 머플러로 접근할수록 배출가스 중의 수증기는 더 많이 냉각되어 물로 상태가 변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배기관 내부에서 수증기가 물로 변화되는 것은 배기관의 온도가 대개 55
정도가 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므로, 대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더 오랜 시간동안, 그리고 더 많은 물이 머플러를 통해 배출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은 엔진 냉각수 온도가 85~95℃는 돼야 자동차의 각종 기계들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자동차 시동을 걸면 이 정도 온도로 올라갈 때까지 워밍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대개 시동 후 적정 온도에 접근하려면 2분 정도가 걸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겨울이라고 해서 더 길게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이전 주행으로 엔진이 이미 덥혀진 상태라면 일일이 이런 워밍업 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엔진 냉각수 온도가 85~95℃정도가 되는 것을 소위 완전 난기(Full warm-up)라고 합니다. 이때가 엔진의 성능이 가장 잘 발휘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엔진 시동 후에 완전히 난기된 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다릅니다. 현재의 엔진들은 대부분 전자식 제어를 받고 있어서 엔진 내부의 윤활유 순환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차량을 출발하는 것이 차량 전체의 warm-up(엔진만의 warm-up이 아닌)을 촉진하여 차량에 더 유익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승용차들은 차량을 출발시키기까지 대개 시동 후 1분이면 충분하다고들 말합니다.
또, 같은 이유로 아무리 엔진이 데워졌다고 하더라도 재시동을 할 경우에도 오일팬에 모아진 엔진 오일이 엔진의 각 부로 공급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만은 기다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기사에서는 시동 후 적정온도에 접근하려면 2분 정도가 걸린다고 했는데, 적정온도가 85~95℃를 말하는 것이라면 공회전 상태 2분으로는 어림없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다시금 차량 연료 소모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석유생산량 증가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예상이므로, 현재의 유가가 다시 인하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 표에 일본의 차량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있는 차량 연비 개선 테마를 소개합니다.

 

연비 개선 신기술

 잔존 문제점

비용 경제성

차량 관련

공회전 금지 장치 확대

 장치 비용 저감

4

저공해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NOx, PM) 저감

5

연료 관련

가솔린 옥탄가 Up

유가 상승

3

바이오 연료(Bio-Fuel) 사용

 공급 인프라 구축
공급 방안 확보

6

운전자 관련

환경친화적 운전

 운전자 의식 개선 홍보 확대

1

교통 관련

자동 요금 정산 시스템 확대

기술 신뢰성 확보

2

Posted by 카즈앤미
,
한국일보 > 2005. 4. 10 일자> 자동변속 100% 활용하기
http://search.hankooki.com/onoff/view.php?terms=title%3A+%C0%DA%B5%BF%BA%AF%BC%D3&path=
hankooki3%2Fnews%2Flpage%2Feconomy%2F200504%2Fh2005041017531451370.htm

    자동변속기 차량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변속기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활용하자는 관점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만, 기초 사실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일부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점에 대해 간단하게 comment 합니다.

‘오버 드라이브’(O/D 또는 OD) 스위치가 있다. 오버 드라이브란 엔진보다 차바퀴가 더 빨리 회전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고속 주행시 사용하면 엔진 회전수가 그만큼 낮아져 경제적 운전이 가능하다.

 오버 드라이브라는 용어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오버'라는 말에서 어떤 것이 1보다 크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1보다 큰 어떤 것은 바로 변속기의 (출력회전수/입력회전수) 비율입니다. 변속기의 입력회전수는 엔진의 회전수이므로, 변속기에서 종감속기어(Final Reduction Gear)로 출력되는 회전수가 엔진으로부터 입력되는 회전수 보다 크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엔진 보다 차바퀴가 더 빨리 회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변속기와 바퀴 사이에 종감속장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변속기에서 엔진회전 보다 더 빠르게 회전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이 종감속장치에서 회전수가 Down됩니다. 바퀴를 회전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히 큰 토오크가 필요하기때문에 회전수를 Down시키는 대신에 높은 토오크를 얻는 것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을 운전할 경우 신호를 받아 차가 정지할 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기어를 ‘N’이나 ‘주차’(P)로 바꾼다. ‘D’에 놓아두면 브레이크를 계속 밟아야 하는 데다 진동도 심하고 혹시 연료를 더 쓰지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D에 있거나 N에 있거나 연료 소비는 거의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잦은 변속 레버 전환은 자동변속기에 무리를 주기 마련이다.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에 비해 정밀하고 민감한 부품이 많아 동력의 갑작스런 전달과 단절은 악영향을 누적시켜 내구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자동변속기 "D"단과 "N"단의 연료 소비에 차이가 없다고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자동변속기 차량의 연비가 수동변속기 차량의 연비에 비해 열악한 데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동일 차종에 있어서 자동변속기 차량이 수동변속기 차량에 비해 다소 무겁습니다. 중량이 더 많이 나가는 만큼 연비에서 불리합니다.
둘째, 수동변속기 차량에서 연료 소비를 줄이는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는 "감속시 연료 차단" 기능이 자동변속기 차량에도 적용되어 있지만, 그 기능이 발휘되는 조건이 수동변속기 차량에 비해 불리합니다.
셋째,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공회전 정지 상태에서는 확실하게 변속기가 단속되어 엔진의 부하가 줄어들지만, 자동변속기 차량에서는 변속기에서 계속 엔진의 부하로 작용하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더 많아집니다. 자동변속기의 "N"단에서는 연료제어 측면에서도 부하보상을 하지 않습니다만, "D"단은 연료제어장치가 부하보상을 합니다. 보통 "N"단과 "D"단 사이에는 약 100~200rpm정도의 부하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만큼 연료 소모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자동차 정비 요금을 둘러싼 보험 분쟁을 해결할 목적으로 자동차보험 적정 정비요금을 건설교통부에서 설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면,
 " 이르면 이달부터 자동차 정비요금을 둘러싼 보험분쟁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건교부가 자동차보험 적용과정에서 분쟁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직접 자동차보험 적정 정비요금을 마련, 공표키로 했기 때문이다.
 건교부는 현재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보험개발원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로 이달초 용역결과가 나오면 세부방침을 확정한 뒤 이달 중에 인터넷 등을 통해 공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보험 적정 정비요금이란 후드, 범퍼, 엔진 등 품목별 수리비용을 표준화해 놓은 가격으로 자동차 정비업소와 보험사는 이 표준가격을 토대로 적정 정비요금을 책정하게 된다. 현재는 표준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 정비업소와 보험사 간의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차량을 제대로 수리하지 못하는 등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동차보험 적정 정비요금이 공표되면 사고발생시 보험요율이 지금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균적으로 현재 적용하고 있는 정비요금이 실제가격보다 다소 낮게 책정돼 있어 표준가격을 준용할 경우 정비요금이 소폭이나마 오르면서 보험요율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

 자동차 정비 요금이 적정 가격으로 조정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환영할 일입니다만, 사고발생시 보험요율이 지금보다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왠 생뚱 맞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평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정비 요금이 실제 가격보다 다소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것인데, 평균가격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평균가격이라는 것이 여러 차량의 가격 중에서 비교적 가운데에 해당하는 값이라고 생각할 때, 이것은 동급 차량 중에서도 수리 비용이 평균가격 보다 더 싼 차량도 있고, 더 비싼 차량도 있다는 말입니다.
 바꿔 말하면, 어느 차량이 평균 가격 보다 더 싼 수리 비용이 들어가는지 모르지만, 그 차량의 소유자들은 손해를 보고 있는 셈입니다. 수리비용이 많이 드는 다른 차량들 때문에....
 그러므로 차라리 차량별로 적정 수리 요금이 따로 매겨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소비자에게도 유리한 일이며, 이렇게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 차량의 장,단점이 구별될 때 자동차 선택에 있어서 시장의 힘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 열매는 온전히 소비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 제작사의 차량 제작기술도 더불어 향상되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차량 제원


기아 세도나

연식

2002년식

중량

4,665lbs

엔진

3.5 liter Gasoline V6


평가 결과 설명
    G (Good) > A (Acceptable) > M (Marginal) > P (Poor)

기아 세도나

 

평 가

전체 (Overall)

A

구조 안정성

A

Head / Neck

A

Chest

G

Leg / Foot

G

Bumper

P


 도요타 시에나

 

평 가

전체 (Overall)

G

구조 안정성

G

Head / Neck

G

Chest

G

Leg / Foot

G

Bumper

M

Posted by 카즈앤미
,
경향신문 > 특집 > 변혁기의 자동차 산업
   
http://www.khan.co.kr/kh_news/art_view.html?artid=200502221726271&code=920401
   
http://www.khan.co.kr/kh_news/art_view.html?artid=200503011718241&code=920501

    이번에는 기술적인 측면의 오류를 지적하기 보다는 관점의 차이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현상은 동일하지만, 관점에 따라서는 그 현상의 원인이나 목적이 전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하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카는 기존의 화석연료(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과 함께 전기배터리를 번갈아 사용한다. 출발 및 가속시에 전기모터의 힘을 이용하도록 돼 있다. 그만큼 가솔린이나 디젤 연료 소모가 적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해내고 수소는 가솔린이나 천연가스, 물 등을 이용해 뽑아낸다. 따라서
핵심기술은 연료전지를 한번 충전해서 충분한 거리를 달릴 수 있도록 수소를 고압으로 저장하는 것이다.

 이제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조나 원리가 일반적인 상식이 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의 석유연료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차량으로, 엔진과 모터의 운영방식이 제작사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혼다 인사이트는 엔진이 직접적으로 부하 대응을 하지만, 다른 회사들의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대개 엔진은 연비측면과 배출가스 측면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조건에서만 운전되게 하고, 부하 대응은 모터와 엔진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만큼 가솔린이나 디젤 연료의 소모가 적다는 설명은 잘못된 것입니다. 연료소모가 줄어든다는 결과는 동일하지만 과정과 목적은 전혀 다릅니다.
 또, 연료전지 차량에서도 핵심기술은 수소저장방법이 아니라 연료전지와 차량 제어 시스템입니다. 차량 제어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연료 전지차, 전기자동차 모두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것에 따라 이런 차량들의 효율성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양의 수소를 소모해서 운행할 수 있는 거리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차량 제어 시스템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수소저장방법은 항속거리를 현재의 석유연료 차량과 동등 수준으로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마치 그것만 기술개발되면 다 된 것인 양 기술되어 있지만, 아마도 국내 기술수준을 강조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군요.

디젤 승용차는 가솔린 승용차에 비해 월등한 연비를 자랑한다. .......서유럽에선 이미 디젤 승용차가 전체 승용차 판매의 절반에 다다르고 있다. 디젤 승용차의 수출 증대를 위해서라도 국내업체들은 관련 기술개발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처지다.
하지만 디젤 승용차는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올해 나올 디젤 승용차는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2백만~3백만원 더 높게 가격이 결정될 전망이다. 아직 디젤 엔진 등의 제작 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디젤 승용차의 수출 증대를 위해서라도 기술개발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처지가 아니고, 승용차의 유럽 수출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유럽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젤 승용차의 국내 시판까지 허용한 것입니다. 유럽은 이미 온실가스 저감 규제를 차량에까지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자동차 제작사는 디젤 승용차를 반드시 유럽에 수출해야 합니다. 가솔린 승용차로는 유럽에 발을 붙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정부가 국내 시장에도 디젤 승용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들 디젤 승용차에 장착되는 엔진들은 소위 커먼레일 엔진입니다. 이 엔진에 들어가는 연료 공급시스템(커먼레일 시스템)은 유럽업체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기존의 디젤 엔진 연료공급장치 보다 훨씬 고가입니다. 그래서, 디젤 승용차의 가격이 가솔린 차량 보다 적어도 2백만원 이상 비싸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입니다. 연료 공급 장치 가격도 엔진 가격에 포함되므로 엔진 제작단가가 높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연료 장치를 뺀 엔진 자체의 가격은 가솔린 엔진에 비해 별반 차이나지 않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현재 적용 중인 신기술과 적용 차종
 

 

 Vehicle models

엔진 기술

VTEC

 Most Honda vehicles

Variable valve timing

 Most Toyota vehicles, Ford F-150
(5.4 L Triton)

Cylinder deactivation

Honda Accord (V6),
GM Vortec V8 engine family

Throttleless engine

 BMW 3 series

변속기 기술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Nissan Murano, Mini Cooper, Saturn Ion,
Saturn Vue, Toyota Prius,
Honda Civic hybrid, Honda Civic CNG

Six speed automatic transmissions

 Jaguar S-Type and XK series

Dual clutch transmission

 Audi TT 3.2 quattro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Honda Civic, Honda Insight,
Toyota Prius,
Ford Escape (announced),
Toyota Camry (announced)

Posted by 카즈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