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난 11월6일부터 11월10일까지 4박5일간의 일본 핵심일주 관광여행을 하고 돌아 왔다. 순로는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떠나 두시간만에 일본서해안의 니가타공항에 도착하여 버스로 갈아타고 동경-하꼬네-신후지까지는 버스여행을 그리고 신후지-도요하시간은 신간선고속열차편으로 교토-오사카까지는 다시 버스여행을 그리고 오사카-규주모지항까지는 명문훼리호로 해상여행을 하고 다시 모지항에서 버스로 바꿔탄 뒤 아소,구마모토를 거쳐 후쿠오카공항에서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귀환하였다. 그러니까 이번 여행은 비행기, 24인승 관광버스, 시속 200km급 신간선고속열차와 17000톤급 고속훼리호편으로 번갈아 타면서 여행을 마친 육해공을 전부 망라한 여행인 셈이었다.

4일간에 걸처 일본내 5대도시중 3개의 대도시와 서해안의 니가타공항과 남쪽의 후쿠오카국제공항을 이은 일본 국내에서만 약 2000km의 육로여행을 한것이었다.

이번 여행은 본인의 세번째 일본여행으로 그전에도 느꼈던 것이지만 버스차창을 통하여 비춰지는 고속도로나 일반 시내도로에서 움직이는 자동차행렬에서 질서정연한 일본인 운전자들의 수준 높은 운전예절과 법규준수의식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즉 첫째는 오사카에 오기전 까지는 단 한번도 경적음을 들어 볼 수 없었던 점이다.
다혈질적인 오사카사람들은 가끔 클랙션소리를 낸다고 한다.
두번째는 제한속도를 초과하는 과속차량을 보기 힘들다는 말이다. 물론 고속도로상에서 시간에 쫒기는 어쩔수 없는 사정의 차량을 제외하고는 제한속도 이내에서 차량들의 흐름을 쫓아 가며 지정차로를 지키면서 무리한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이 없이 주행하는 것이었다.
세번째로는 모든 종류의 차량들이 먼지나 흙이 묻어 있는 차량을 찾아 볼 수 없고 찌그러지거나 흠집이 있는 차량을 발견 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차들만 있었다. 한편 우리 일행이 탑승하는 버스마다 운전기사가 친절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버스의 차창이나 실내가 청결하여 7,8년이 넘게 운행한 차량들도 신차같이 보였다.
그리고 네번째로는 모든 차량의 전후좌우 차창에는 스틱커가 덕지 덕지 붙어 있는 택시나 버스는 물론 자가용승용차를 찾아 볼 수 없었고 검정색 짙은 썬팅을 한 차량도 찾아 보기 힘들었다.
끝으로 고속도로나 시내도로상에 운행하는 화물차들 가운데 무개화물차는 전체의 10%로도 되지 않을 정도로 거의 하드박스의 유개화물차들이었고 10톤급 이상의 대형화물차들은 미국과 같이 대형 카고트럭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개 화물차들도 모두 화물은 적재함 높이이내에만 싣고 그 위에는 천막으로 포장을 튼튼히 하여 적재물이 낙하되거나 이탈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었다.

다른 한편 교통문화의 infra쪽도 과연 교통문화 선진국답게 각종 표지판의 적절한 설치와 도로의 포장상태가 매끈하고 청소상태 또한 양호한 점은 우리가 꼭 배워야 할 점들이다.

이상에서 열거한 사항들을 우리의 경우와 비교하면 우리 교통문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답이 나올 것이다. 물론 우리도 5년전, 10년전에 비교하면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왔지만 아직 일본의 그 수준에는 훨씬 못미친다는 것을 인식하고 좀 더 그 간격을 좁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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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도 2~3차선 도로의 U-turn부분 점선근처의 하위차로에 주,정차해 놓은 운전자.

2).차선 변경시 방향표시등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운전자.

3).미리 좌회전 방향표시등 켜지 않고 비보호차로에 다 와서 표시등 켜는 운전자.

4).동시 직좌회전의 1차로에서 직진하는 운전자.

5).교차로의 우회전차로에서 직진신호 대기하는 운전자.

이상에서 예시한 운전자들 때문에 소통정체와 접촉 사고, 추돌사고가 빈번히 일어 나는 바 사고가 나고 나면 전방주시태만, 안전거리 미확보때문이라고 항변하는 얌체운전자들 때문에 우리의 교통문화는 아직도 후진국적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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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2 : 477원
1991.12 : 497
1992.12 : 644
1993.12 : 620
1994.12 : 616
1995.12 : 638
1996.12 : 815
1997.12 : 923
1998.12 : 1159
1999.12 : 1257
2000.12 : 1324
2001.12 : 1274
2002.09 : 1303

이상은 나의 13년째 사용하고 있는 차계부의 주유기록부에서 발췌한 릿터당 휘발유가격자료이다.

그러니까 12년전의 휘발유가격에 비하여 현재의 가격은 2.7배가 올랐으며 10년전에 비하여는 2배가 올른 셈이다.
한편 지난 10년을 통틀어 유가가 가장 안정되어 있던 시절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4년간으로 릿터당 판매가격이 600원대로 계속 안정화되어 있었다. 그리고 IMF사태 직후인 1998년부터는 릿터당 휘발유가가 4자리 숫자로 급등하면서1100원~1300원대를 유지하므로서 한단위가 더 높은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앞둔 싯점에서 원유가의 상승압력을 계속 받고 있어 걱정이다.

이렇게 자동차연료의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고 하여 유류소비량이 줄어 드는가 하면 나의 경우만 봐도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석유공사의 통계를 봐도 휘발유소비량이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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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름은 유난히 폭우와 태풍이 많은 해인것 같다.

나는 오늘도 차를 몰고 남산쪽 도심을 다녀 왔는데 마침 대형 태풍 루사의 상륙으로 심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속에서 청계고가차도를 왕복하였다. 그런데 반대편 차도에서 마주치는 차들가운데 전조등 또는 차폭등을 점등하고 운행하는 차가 얼마나 되는지 유심히 살펴 보았다. 그런데 몇년전에 비하여는 조금 나아졌다고는 할 수 있으나 아직도 반절이상의 차들이 우중 방어운전에 있어 필수적인 헤드라이트나 스몰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달려 가고 있었다. 우중 추충돌 사고예방에 있어 꼭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정을 몰라서 그러는지, 알고도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질까 봐 그러는지 운전자들의 심한 안전의식불감증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초보운전자도 아닐 앞서 가는 국내 최고가의 고급차인 은색 벤츠 S-600의 운전자는 무엇을 믿고 그러는지 라이트를 하나도 켜지 않은채 달리고 있었다. 그것도 이제막 출고된 임시넘버를 단 이차를 칠흑같은 폭우속에서 뒤따르는 차가 추돌이라도 한다면 차값이 2억원에 가까운 이차의 수리비를 어떻게 감당하라는 것이며 이 새차의 주인은 얼마나 속이 상하겠는가? 이러한 경우 등화를 켜지 않아서 사고를 유발시킨 피해차량에 대하여는 보험사에서도 피해보상액을 산정할 때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경찰당국은 막대한 보상액의 지출로 인한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증가의 예방을 위하여서라도 이 같은 안전불감증에 걸린 법규위반 운전자를 철저히 단속하여야 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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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중생 장갑차사건,미군기지이전,미군범죄등 국민적 미국의 적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미국의 특소세 2단계화를 약속한다는 보도를 보니 이젠 아예 자존심마저 버린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약자의 설움과 가지지 못한자의 설움에 감정이 복받쳐 옵니다. 이번에 정부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여 현재 1500cc이하(7%),1500cc~2000cc(10%),2000cc(14%)등 3계인것을 2단계로 단순화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동안 임시 특소세 유예조치로 자동차 제작사는 내수판매증대의 특수를 누렸고 심지어는 특소세 원상복귀를 2달간 유예하며 내수판매의 특수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정작 계약만하고 특소세 인하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며 최근 물의를 일으킨적있다. 물론 원인은 제작사의 파업등으로 인한것이지만 생산도 안하면서 일단 주문만 서둘러 받고 차는 제때 공급못하면서 특소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그 손실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로 돌리는 파렴치한 작태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 덕에 선계약했던 일부 소비자는 모델이 바뀌면서 구형 모델이나 단종될 디젤차등을 사는 소비자도 있을것이다. 얼마전 배기량 규제를 선진국형으로 강화하자 반발하던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번엔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매증대조건인 중.대형차 특소세 인하를 반기는 제조사나 자동차공업협회를 보노라면 정말 소비자는 영원한 봉이라는 말이 새삼스레 떠오릅니다. 유리한건 좋고 불리한건 싫은게 현실이지만 판매에만 눈이 어두워 희희낙락하는 그 모습들이 애처롭게보인다. 더구나 이번 2단계 단순화는 소형차를 타는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밀려옵니다.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는건 중.대형차를 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특소세 유예도 상대적으로 할인 혜택을 많이 본것도 중.대형차를 타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기아.현대가 경차 생산을 중단한다는 보도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젠 경차나 소형차는 천대받으며 중.대형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도 가지지 못한자의 한숨과 잘못된 소비풍토가 안타깝기 그지없으며 이를 조장하는 정부정책이나 자동차 제작자들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래는 보도 기사를 발췌한것입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정부가 미국의 요구를 수용, 오는 2004년부터 승용차 특별소비세 체계를 현행 배기량기준 3단계에서 2단계로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재정경제부는 8일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한-미 통상회담에서 자동차부문에 대해 미국의 요구를 수용,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세제상 승용차에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1천500cc이하는 7%, 1천500∼2000cc와 2000cc이상에 대해서는 각각 10%와 14%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금년 5월 조세연구원에 의뢰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2003년 상반기에 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은 특소세법 개정안을 2004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은 현행 3단계인 특소세 세율체계 단순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추진계획 제시와 승용차 탄력세율의 인하 연장을 요구했다. 2단계 단순화에 따라 현행 최고 14%인 세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중.대형 승용차에 붙는 특소세는 실질적으로 인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행 8%를 적용하고 있는 관세율을 미국 수준(2.5%)로 낮춰달라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 정부는 관세인하 문제는 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 아젠다(DDA)협상과정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견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8일 미국의 요구를 수용해 2004년부터 현재 배기량 기준 3단계로 돼있는 승용차 특별소비세 체계를 2단계로 단순화하기로 한데 대해 자동차업계가 크게 반기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정부의 특소세 과세체계 단순화가 곧 2000cc 이상 중대형차에 대한 특소세 경감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경우 국내 중대형차 및 수입차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행 세제상 배기량을 기준으로 1천500cc이하는 7%, 1천500∼2000cc는 10%, 2000cc이상은 14%인 세율이 어떻게 조정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대형차에 대한세율이 3-4%포인트 정도 내릴 경우 적게는 100만원 안팎에서 많게는 수백만원대까지 차값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따라 자동차업체는 중대형차 수요 증가에 따른 혜택을 보고 소비자들은 차량 구입가격이 낮아지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세율을 인하키로 한 만큼 이번 조치가 통상압력을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돼 우리 자동차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특소세 인하가 중대형차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차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고 자동차업계도 소형차 보다는 중대형차 위주의 생산.마케팅 전략을 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김소림부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자동차 관련세율을 내린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특소세 단순화로 중대형차와 수입차 수요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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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급합니다....

시동을 걸때 스타트모터에서 찍~~~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나서 시동이 걸렸는데 지금은 그나마도 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키를 넣고 돌리면 그냥 찍~~~~~~~~~ 하는 모터 소리만 날뿐입니다.
어떻게 해야지만 시동을 걸수 있나요?
혹시 스타트모터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요......
답변 부탁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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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을 운행하고 나니 브레이크 부분쪽에서 오일이 세는데여.
정비소에 가니깐 미션오일이 속도메다선을 타고 흘러 나오는 거라고 하네여..
속도메다선과 접속부분에 쇠같은게 있떤데 그것 가는데 수리비가 6만원 든다고 하는데여.. 맏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자 운전자라서 바가지를 씌우는게 아닌지 ???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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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래 1370번 질문자 다시 글 올립니다.

지난번 말씀드린 엔진 울컥거림과 연관해서 최근 새로운 현상을 발견해서 질문 올립니다.

-누비라2 98년식(하반기) 수동 1.5 DOHC
-정비사항: 스로틀벨브 교체, 점화플러그 및 배선교체, 연료필터 교체

-증상: 저속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때 차의 울컥임 현상이 현저히 심해서 예의주시하던 중
어느날 주차를 하다가 유난히 액셀레이터가 꿈틀거림이 심한것을 발견했습니다. 느낌이 이상해 차를 주차해놓고 아이들 상태에서 핸들을 좌우로 돌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평소 그렇게 심하게는 느껴지지 못했던 액셀레이터 꿈틀거림이 확실히 나타나더군요.

아이들상태에서 패달에 발을 살짝 걸쳐놓고 핸들을 좌우로 돌리면 액셀레이터 패달이 꿈틀거리기 보다 거의 "팔딱팔딱" 튀는 정도입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차를 세워놓고 아이들 상태에서 그냥 핸들만 살짝 좌우로 돌려도
RPM이 800(아이들)에서 1100사이까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차가 미쳤나 봅니다...패달이 살아있는거 같더군요.
기분이 무지 찜찜합니다. -_-;

이거 도대체 왜 이러는거죠?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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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에서 노킹음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소음도 너무 심하고요..
노킹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확실히 점검하거나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령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고.중.저음으로 구분하여 어느 대역폭에서 나는 소리가 노킹음이라고 진단을 하는 방법 또는 테스터 기기가 있는가요?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 자동차에서 이와같은 노킹음이 발생한다고 하니 황당하기도 하고 또한 걱정이 되어서 말입니다.
전문가님의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릴께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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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식 누비라2 프리미엄(스틱) 오너입니다.
작년 4-5월경에 체크엔진 표시등이 들어오고 울컥거림 및
시동꺼짐현상이 발생해서 스로틀벨브(바디)를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스로틀벨브 교체후에도 특정 rpm에서 차량 울컥거림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1800-2000 rpm사이에서 발생하는데요. 문제는 이때에 액셀레이터도
같이 꿈틀(=통통 튐)거린다는 사실입니다.

주행중에 그냥 쭈욱 가속만 하면 별 문제가 없지만 기어변속 후
액셀레이트를 밟을때 (주로 1800-200 rpm)나 변속없이 발을 떼었다가
다시 패달을 밟을때 엔진충 격이 큽니다. (차가 튑니다.)
그래서 변속 후 가속을 하기 위해 패달을 밟을때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단, 고속주행시에는 문제없이 잘 나갑니다.)

공회전상태에서도 액셀레이터를 2500 rpm정도까지 살짝 밟았다가
떼면서 발을 살짝 올려놓고 있으면 액셀레이터가 꿈틀거림니다.

이 문제로 창원 대우직영 서비스에 갔더니 정비 담당자가 자세히 설명을 해 주던데요.
98년식 누비라2의 경우에 스로틀벨브로의 공기가 드나는 구조가 다른 차에 비해서
좀 다르다더군요.

정비사의 설명을 덧붙이자면...
기존방식은 아이들 상태에서 스로틀벨브가 완전히 닫히고 별도의 공기통로로
엔진에 공기를 넣어주는 폐쇄형인데 반해,
98년식 누비라2는 이런 강제 공기주입방식이 아니라 스로틀벨브 자체가
항상 3도 각도정도로 열려있어 아이들 상태에서도 공기가 통하는 방식이라는군요.

문제는 벨브가 많이 열렸다가 닫히는 과정에서 3도 각도의 포지션 찾을때
벨브가 순간적으로 떨리는 현상이 액셀레이터 전달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대우차에서 개선을 여러번 했다고 하는데,
특히 98년식이 이런 문제가 많다고 하네요. 구형 누비라는 괜찮답니다.

다른 누비라2도 그런 현상이 있다면서 정비 대기중이던 다른 누비라2 차량(오토)의
액셀레이터를 밟아 봤는데 그 차도 내차와 같이 액셀레이터가 꿈틀거리더군요.

이 현상으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온다고 하던데 주로 여러군데 정비소를
돌아댕기다가 원인과 방법을 못찾아서 직영까지 오게 된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 문제를 해결못한답니다. -_-;
패달이 꿈틀거려 기분은 좀 이상할지 모르지만 그냥 타는수 밖에 없다는군요. ㅠ.ㅠ

정말 속상하고 운전할때 이런 현상이 생길때마다 제차가 싫어집니다.
그렇다고 차를 당장에 바꿀수도 없는 처지라서 계속 타야하지만
타면 탈수록 이런 차를 만든 대우자동차가 원망스러워지고,
다시는!!! 대우차를 사지 않겠노라고 다짐의다짐을 하곤합니다.

여기 홈페이지에 차량 울컥거림 현상에 대해서 올려놓으신 글은 잘봤습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스로틀벨브, 연료펌프,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
몇가지를 점검해 봐야겠지만 그 전에 저의 답답한 심정을 글로써 나마 설명을 드리고자
이렇게 장문의 애로사항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더불어 저에게 답글과 메일을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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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질문합니다.

97년식 이스타나15인승차량이고요.. 23만 킬로뛴 차입니다.

며칠전부터 클러치페달 무지하게 빡빡하고요 왼쪽장단지 에 근육경

련일어나려합니다. 그렇다고 신호대기할때 기어중립하고 신호에

출발하려하면 뿌지직 하면서 기어어설푸게 물렷다가 튀겨나오는

진동과 소음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항상 2단넣었다가 1단으로

넣습니다......미션내려서 클러치커버랑 베어링 교환하면 괜찮을까요? 비용이 많이 들것같은데...아니면 변속기오일을 교환해야 할지
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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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식 R2 운전자입니다. 2일전부터 뒤에서 흰매연이 조금씩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근데..지금은 시동걸고 좀 있음 완전히 모기약차 수준으로 흰매연이 나옵니다. 그리고 배기구에서 물도 떨어져여..흠..디젤엔진도 물이 나오나여..전 안나온다고 알았는데..암튼 별 신임하지 않지만 가까운곳에 갔더니...라지에이터랑 오토팬 그리고 헤드도 교체하라고 60만원 정도에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제가 폐차얘기를 하니까 자기한테 넘기면 15만원 쳐준데요..흠..어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이차 수리 엄청했는데...ㅡ.ㅜ 아깝기도 하고..원인과 고칠수 있는 방법좀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그럼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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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자동차

카테고리 없음 2004. 6. 13. 20:49

안녕하세요
저는 소나타lpg를 타고 하루에94킬로를 왕복하는 학생입니다.
한번 왕복하면 연료게이지 한칸씩 줄어듭니다.
lpg연비가 안 좋은 것는 알고 있지만 너무 많이 먹는것 같아서요
경제속도도 지키고 정숙주행도 합니다.
누가 말하길 무엇을 조정하면 연비가 좋아진다고 하군요.
정말 그런지 그러면 어디를 조정하는지 효과는 있는지 알려 주세요
일반 카센터에서도 조정할수 있는지 아니면 lpg장착점에서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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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센서

카테고리 없음 2004. 6. 13. 20:48

안녕하십니까?

체크엔진에 불이 들어와 찍어 보니
흡기센서가 불량이라고 합니다

흡기센서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며
그냥 타고 타고 다니면 어찌 되는지요

직접교환이 가능한지요
된다면 조금만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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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 엔진에서 윙하는 소리가 나고 고무타는 냄새가 납니다. 비탈길을 내려갈 때 소리가 더 크게 나고, 차가 서있을 때는 소리가 나지 않아요. 엔진을 열고 찾아보지만 어디서 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할수 없네요. 차는 2001년 혼다 어코드입니다.

다른 차는 밴인데 조수석 앞쪽의 엔진에서 공기가 세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역시 엔진 두껑을 열고 찾아보지만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없어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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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신동아 1월호에 거제된 기사를 읽고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엘피지용 차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점화 플러그를 교체하려 하는데 교수님께서 가솔린의 엔진의 차와 LPG엔진의 차의 점화플러그 간극이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시중에는 가솔린용과 엘피지용 점화 플러그가 판매 되는지요

각각 점화플러그가 없다면 엘피지용 차는 점화플러그 간극을 조절해서 교체해야 하나요?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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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가르쳐 주세요..~! 아직 제가 자료를 잘 찾아 보지 않았지만..
가변 흡기 시스템에 관한것입니다..
저속에서 흡기 유속을 빠르게 하기위해 흡기관의 직경은 작고 길이는 길게하는 것이데 직경과 유속과의 관계는 이해가 가는데 길이와
유속과의 관계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
제가 들은 바로는 흡기관의 길이에 따라 맥동의 변화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고속에서 흡입저항을 줄이기 위해
직경은 크게 길이는 짧게 -여기에서도 흡기관의 길이와 맥동의 상관
관계가 적용되는지요..?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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