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져(2.5, 3.0, 2.7LPG)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금번의 자발적 리콜사유는 전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브레이크 패드 작동장치(캘리퍼 케리어)의 강도가 저하된 부품이 장착되어 제동시 브레이크 패드 작동장치가 절손되어 제동력이 저하되는 결함으로서,

- 시정대상 자동차는 '02.7.27부터 '02.10.18까지 생산된 4,893대이며, 결함시정기간은 오는 11. 1일부터 1년간 현대자동차 전국의 직영 A/S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교환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A/S센타 문의전화 (☎ 080-6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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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카렌스2.0 디젤의 연료펌프에 결함이 발생되어 자발적인 제작결함시정(Recall)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 건설교통부는, 시중에 유통되는 황 함량이 많은 경유가 연료탱크내에 설치된 연료펌프 정류자(모터의 구동력을 발생하게 하는 전류공급용 회전자)를 급격히 마모시켜 연료공급이 차단될 우려가 있는 결함이 발생되어 연료펌프를 교환해주는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 이번 리콜대상은, '02년 3월12일부터 '02년 8월31일 기간중에 생산된 카렌스(10,137대)로서 기아자동차(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 개개인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직접 통보하고, 전국의 직영 A/S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 120개소에서 무상으로 관련부품을 교환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8일부터 1년간 제작결함을 시정(Recall)하게 된다고 밝혔다.

◎ 문의처 : 기아자동차(주) 고객센터(☎ 080-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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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대우자동차의 누비라2와 레조 승용차 약 29만대에
일부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자발적인 리콜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제작결함은 전륜 브레이크호스에 부착된 고정장치가 진동으로
인해 호스에 균열(Crack)을 유발하여 장기간 사용시 브레이크호스
성능이 저하되는 결함으로서 전륜 브레이크호스(좌·우)를 개선품
으로 교체하는 결함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결함시정 대상 자동차는 \\'99.12. 8부터 \\'01. 9.28까지
생산된 누비라2 170,849대(내수용 50,178대)와 레조 119,027대
(내수용 92,313대)로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리콜을 실시하며,
시정기간은 \\'02. 8.31부터 \\'03. 8.30까지 1년간 대우자동차
전국의 직영 A/S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에서 시정한다고 밝혔다.


★ 대우자동차 A/S센타(☎ 080-7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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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1일 주위의 강권에 못이겨 새차를 한대 구입하였다. 그것도 이번에 우리나라에 새로히 상륙한 혼다 어코드 V6 3.0 VTEC이다. 물론 새차에 성능 좋은 엔진을 장착한 세계적인 인기 차종인지라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좋기는 한데 15년동안 나의 수족이 되어 주던 수동기어 차인 1990년 2월식인 쏘나타1을 버리지는 못하고 1호차로 예비역 편입을 시키되 오래된 전후좌우의 쇽크앱소버 4개와 전륜 활대와 클럿치디스크판과 디스크커버 및 베어링을 교체하고 휠어라인먼트 작업을 한 뒤 좀 시원치 않던 에어콘의 푸레온가스(냉매)를 새로 교환하였다. 그리고 또한 밝지 않던 해드라이트 램프셋트도 중고지만 상태가 좋은 것으로 바꿔 꼈다. 이상의 정비에 소요된 비용이 무려 70만원이나 지출되었다.

따라서 손해보험사의 차량사정가가 50만원이며 자동차세 과표가 28만원에 불과한 차에 그보다 더 많은 정비료를 지출한 셈이다. 현재 주행누적 거리 21만 km이지만 이차의 기계적 성능도 우수하고 배출가스도 신차수준의 양호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5년정도는 더 이용하기로 작정하고 완전한 상태로 복구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야간에 운행할 경우와 주차장 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 갈경우등 단거리 운행에 주로 운행하는 차는 1호차인 이 쏘나타가 맡고 장거리 또는 고속도로 운행시에는 2호차인 신차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스틱차인 1호차와 오토메틱차인 2호차를 번갈아 운전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부언한다.

아무리 새차가 좋아도 옛차의 핸들을 잡아 보면 왠지 더 익숙하고 자연스러운것 같아 옛차에 대한 애정을 쉽게 버릴 수 없는 것이 요사이 본인의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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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차량을 타다 보면 이곳 저곳에 부품들이 노후화되어 교체정비를 해야 할 경우가 계속 생기게 된다.
그런데 여러가지 부품 가운데 신순정 부품으로 갈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신품을 구하기 어렵다던지 값이 너무 비싸다던지 하여 부득이 재생품이나 중고부품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러 할 경우 중고부품으로 갈아도 무방한 부품과 중고부품으로 갈아서는 안되는 부품의 종류가 따로 있는 것이다.
그럼 본인의 경험에 따른 두가지 부류를 따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중고부품으로도 무방한 경우: 등속조인트, 트랜스밋션( 단.베어링등을 신품으로 보완한 재생부품이어야 함). 공조장치중 스위치보드, 등화장치 스윗치 레버, 와이퍼 레버(핸들에 달려 있는 부품)

(2). 반드시 신품으로 교체해야 할 경우: 워터펌프,오일펌프,연료펌프, 스티어링 파워 펌프등 베어링이 내장된 부품류, 조향장치 부품, 브레이크계통 부품, 라디에이터, 얼터네이터( 오래 쓰지 않을 차는 레규레터등 부품을 신품으로 보강한 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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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로서 만14살 되는 본인의 애차 쏘나타1 Glsi는 재작년(2002.03)에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시민들의 대기정화의식 앙양을 위하여 개최한 바 있는 "크린카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차량이다.
그런데 12년이상 된 고령차는 종전에는 매2년마다 받아 오던 정기검사를 매년 마다 받도록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정기검사이외에 부하정밀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어 검사료도 정기검사분 19000원 이외에 부하검사료 33000원을 더 지불하여 합계52000원의 검사료를 납부하고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를 기준치와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일산화탄소(CO)기준치 1.2% 결과치 0.00%(02년0.00%,03년0.3%)
탄화 수소(HC)기준치190ppm 결과치 35ppm(02년1ppm,03년31ppm)
질소화합물(NOx)기준치1440ppm결과치30ppm(02년50ppm,03년55ppm)

이상의 결과표에서 볼수 있는바와 같이 신차와 거의 같은 수준의 우수한 배기가스가 배출되고 있었다. 한가지 특기 할 것은 지난 2년동안은 검사전 정비공장에 가서 프러그,고압케이불등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엔진 튠업정비를 해 가지고 갔었으나 이번에는 그냥 아무 정비도 하지 않고 평상시 대로 운행하다가 노원검사소 근처에 간 김에 검사를 받아 본 겄이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검사를 받기직전 정비를 하는 것 보다는 평소 성실한 정비를 해 가지고 운행한다면 연비도 좋아 지고 운전의 재미도 더 느끼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한가지 부연할 것은 작년까지는 10년 이상된 고령차만 부하검사(기계위에서 40km의 속도로 주행하면서 배출가스를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금년부터는 7년이상된 승용차는 모두 부하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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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도로상에는 자동차가 자동차답지 않고 어린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착각을 한듯 한 어른들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날로 늘어 가고 있어 걱정이다.
우선 전자, 전기제품 생산기술의 발전에 편승한 자동차 전장용품의 개발과 상업적 판매 확장책때문에 교통법규와 규칙에서 정한 각종 등화에 관한 규정을 무시하고 예를 들면 정지등(브레이크등)은 빨강색, 방향지시등은 황색으로 정해 져 있으나 정지등 케이스를 검정색으로 코팅을 하거나 심지어 백색전등과 누드식 케이스로 변장을 시켜 후속 차량에 대하여 정지를 예고하는 적색브레이크등이 아니고 뒤 따르는 운전자의 눈을 부시게 하여 착시현상을 유발시키기 쉬운 백색등을 그대로 반사경에 반사시키는등 위험하기 짝이 없는 불법 구조변경을 한 차들이 날로 늘어 가고 있다. 또한 방향지시등도 황색이 아닌 파랑색, 초록색등으로 바꿔 달고 다닌다던지 뒷유리창에 각종 모형의 네온등과 섬광등을 번쩍이며 운행하는 차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 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아동취향적인 자동차의 변태치장은 후속 운전자들로 하여금 추돌, 접촉사고를 유발시키는 위험성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고로 부터 자기를 보호하는 안전을 포기하고 마는 행위이므로 운전자들의 공통적인 약속인 안전을 위한 등화를 본래 자동차 출고시에 장착된 그대로 운행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뭔가 돋보이게 하려는 심리의 운전자들이 운전하는 차들중에는 뒷 번호판이 심한 추돌 사고로 인하여 망가졌던 것을 펴서 수리한 흔적이 있는 차들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 바 사고직후 추돌을 한 후속 차량의 운전자가 안전거리 유지 불이행때문에 발생한 추돌사고라고만 주장할 것인가? 이러한 경우 사고를 유발시킨 불법 장착등에 따른 사고로 보아 반반의 책임을 부과하여야 합당할 것이다.
그리고 행정당국은 원천적으로 이러한 불법 장착물을 유통시키지 못하도록 철저한 단속을 펴 주기 바라는 한편 경찰은 이같이 남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불법으로 등화장치를 개조한 차량을 적발 단속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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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기, 나만의... 등 메뉴가 반쯤 짤려서 나오더군요. 최근 그렇습니다. Frame쪽의 버그이거나...? 운영자님 확인 한번 해 보셔요.

참고로 제 컴의 사양은 win2000, ex 6.0입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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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차에는 다른차와는 다른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파이프 입니다. 직경은 25~30mm,두께는 1.5~2t, 길이는 300mm이상 것입니다. 이것의 용도는 무엇이냐고요, 물론 차량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무엇보다 휠을 고정하고 있는 너트를 해체하는 일이 예비공구의 렌치만으론 쉽게풀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렌치와의 연장선으로 렌치에 이파이프를 조금 삽입하여 너트를 풀었더니, 쉽게 풀어졌조. 돌림힘의 원리이지만요,그래서, 이러한 용도로 이런 파이프를 예비타이어와 같이 보관하는 곳에 넣어두었죠..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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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는 모든 사람은 아침에 주차장에서 차에 올라 타고 시동을 걸 고 나서 핸들을 돌려 보면 핸들링이 뻑뻑하게 느껴 지는등 타이어에 이상 생긴것을 직감할 경우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또는 좀 주의력이 있는 운전자 들중에는 차에 승차하기전에 차 주위를 한 바뀌 돌아 보면서 차의 이상 유무 를 첵크하는중 타이어의 펑크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타이어의 펑크사실을 가장 많이 발견하는 곳이 자기 집 주차장이고 그 것도 나사 또는 못이 타이어의 트레드(접지면)에 박힌채로 밤을 지새웠으니 에어가 모두 빠졌거나 반이상이 빠진 상태로 있으면 대부분은 트렁크에서 스 페어 타이어를 꺼내서 끼워 있던 펑크난 타이어를 떼어 내고 바로정상적인 스 페어 타이어로 갈아 끼울것이다. 이것도 할 줄 모르면 아에 타이어야 버리던 말던 가까운 동네 카 센터에 차 를 억지로 끌고 갈것이다. 그러나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 카센터가 많지 않으 니 이런 경우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또는 보험회사나 자동차 회사 AS 동수리반에 전화하여 도움을 청하기도 할 것이다.

본인도 이렇게 멀쩡한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혀 펑크난 타이어를 1년이면 한 두 차레 경험하곤 하는데 며칠전에도 아침에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 처와 함 께 차에 올라 타고 착석을 하니 왠지 차의 수평이 평소와 다르고 핸들을 돌리 는 순간 이상을 느껴 내려서 살펴 보니 운전석 반대쪽 앞타이어가 완전히 에 어가 빠진채 펑크가 나 있었고 대가리 큰 나사 못이 빡혀 있는 것이 발견되기 도 하였다. 그래서 트렁크에서 스페어 타이어와 잭(jack)을 꺼내서 차체에 짹 을 받혀 놓고 공구를 끼워서 돌리면서 차체를 뜨게한 후 타이어를 분리하고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 끼운뒤 용무를 마친 후 귀가하면서 동네 카센터에 펑 크 난 타이어를 수리하여 임시로 달아 놓은 스페어 타이어를 탈거하였다가 수 리한 타이어를 다시 부착시키는 과정에서 카센터에서 과거 써 오던 대형 족 동 잭이 아닌 소형 수동 잭을 발대신 손으로 가볍게 지렛대를 상하로 작동하 면서 차를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잭을 어디서 얼마에 구입하였 는지 알아 보니 청계천 공구 상가에서 3만원미만의 가격으로 구입하여 쓰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자동차회사에서 차를 팔때 넣어 주는 싸구려 마름모꼴 값싼 잭 사용하느라고 고생하던 기억이 나 오늘은 이 공구를 사러 청게천3가 공구상에 서 중국제 2ton Hydraulic Floor Jack을 25.000원에 구입하여 사용해 보니 정 말 힘 안드리고 차를 들어 올릴 수 있어 매우 편리하였다. 사실 타이어 탈착 작업 과정에서 가장 힘드는 일이 차를 들어 올리는 기계식 잭을 작동시키는 일이 었는데 유압식 잭을 사용하니 힘이 들지 않게 신속히 작업을 할 수 있 어 좋았다.

이상의 설명과 같이 타이어 교체작업중 가장 힘드는 차체를 들어 올리는 일인 데 자동차회사에서 2,3만원에 지나지 않는 유압식 잭을 서비스 해주면 좋으련 만 값싼 기계식 잭을 서비스하고 있다. 고급차종은 개선되었는지 모르지만... 자동차를 아끼는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늘 본인이 새로히 구 입한 유압식 수동 잭을 소개한 것이니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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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운전자라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가
이 사이트에도 들어왔는데요,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들뜬 마음으로 읽어보려고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게시물의 바탕색이 너무나도 진해서 눈이 아파서
도저히 편하게 볼수가 없네요.
특히 "초보탈출"의 진분홍색,
"자동차상식"의 진노랑 등은 너무 심해서
그 화면이 열린 순간 닫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양한 칼라로 화면을 예쁘게 꾸미는 건 좋지만
부드럽고 연한 파스텔 톤이 아닌 이상
가독성이 너무나 떨어지네요.

반가운 마음으로 이 사이트를 방문했다가
아쉬운 마음으로 물러갑니다.

칼라는 좀 순화시켜 주시면 안될까요?
게시물의 바탕색은 그냥 흰색으로 하시는 편이
더 깔끔하고 세련되게 보일 듯 한데요.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네요.

이 사이트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주제넘게
몇자 적었습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리라 믿고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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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로서 만 13년 7개월이 된 노애차가 오늘 오후 홍능 수목원앞길에서 매주 화요일 마다 실시하여 오고 있는 동대문구청의 "배출가스 무상 점검반"의 검사를 받아 보았다.

검사결과 CO(일산화탄소) 0.00%--허용기준치 1.2%, HC(탄화수소) 2ppm--허용기준치 400ppm, Nox(질소화합물) 14.7ppm 허용기준치 1440ppm, LAMBDA(공기과잉율) 1.01 허용기준치 1+-0.10 의 양호한 검사결과치가 나왔다. 이같은 의외의 결과치가 나오니까 검사요원들도 놀라는 것이었다.

이상의 검사결과치는 작년 4월에 실시한 바 있는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에서 실시한 클린카 컨테스트에서의 검사결과치와 거의 비슷한 결과치가 나왔으므로 1년 반이 경과한 오늘도 14살이 된 고령차답지 않게 신차와 비슷한 배출가스를 내뿜고 있어 대견스러웠다.

사람도 나이가 먹어 갈수록 자주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여 치료를 하는등 건강관리를 잘 하면 오래 살수 있듯이 자동차라는 기계도 정비공장에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정비를 부지런히 잘 하여 가면서 탄다면 오랫동안 이상없는 자동차를 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고 그 동안 삼원촉매장치, ECU, 산소센서, 에어푸로우 센서, 트로틀 위치센서등을 모두 교체수리를 하여 내연기관이 새로 젊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운전자들은 자기차에서 혹시 유해가스가 배출되어 자기를 포함한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환경보존의식을 갖고 차량을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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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자동차에 대해 조사해오라고 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하고요, 많은 발전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관계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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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저께 새벽 3시 30분 처와 함께 서울집을 떠나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돌를 경유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3시간만인 새벽 6시30분에 전주에 도착하여 성묘를 마치고 오후 12시30분에 선영을 떠나 오후 6시에 무사히 다시 귀가했다. 그러니까 사정이 있어 당일치기로 500여km의 왕복 운전을 혼자 8시간여를 한 셈이다.

그러니까 귀성전쟁터라 할 혼잡과 지체가 심하던 추석 전일부터 추석 당일 심야시간까지의 고속도로가 전혀 다른 한가한 평일의 야간 도로상황과 같은 도로로 변한 중부고속도로를 두군데 휴게소의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계속 제한시속 110km의 속도로 정체된 일 없이 달려 보았다.

그런데 30년 운전 경력의 본인으로서 오랜만에 야간운전을 해 보고 놀란 것은 그동안 급속한 운전자들의 증가와 비례하여 운전예절도 개선되어야 할텐데 반비례로 너무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이기주의적 운전자들이 많아졌는 것이다.
즉 후속 운전자들중 약 반절정도는 앞차의 후면경과 "사이드 밀러"를 통한 반사광으로 인한 앞차의 운전자에게 시야 방해를 초래하는 원등(하이 빔)을 켠채 질주 해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이런 차가 뒤 따라 오면 속도를 낮추어 피해 주면서 그 차를 추월시켜 가면서 운전을 하였다. 이런 이기주의적 운전행태는 고속도로에서 시력이 좋지 않은 타운전자에게 심각한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살인적인 운전태도인 것이다. 물론 자기차의 전조등이 원등인지 근등인지도 구분 못하는 초보운전자들도 가끔 있겠지만 그 대부분이 근등도 시내운전에 잘 보이도록 조향각도를 상향한 운전자도 있기 때문에 자기는 근등을 킨채 달린 다고 하지만 앞차의 운전자에게는 눈부심현상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제 새벽 야간운전을 하면서 원등을 점등한채 내차의 뒤를 따라 오던 차를 추월시킨 뒤 나도 뒤따라 가면서 하이 빔을 켜 보면서 내가 당한 괴로움을 체험해 보도록 해 보았다. 그럼 자기차의 원등을 근등으로 스위치 변환을 시키는 운전자들은 별로 찾아 볼 수 없었다.

물론 고속도로에서의 야간 운전시 전방에 가는 차량과의 거리가 1km이상 떨어져 전방 차량의 운전자에게 시야 방해를 유발시키지 않을 환경의 한가한 도로에서라면 원등을 켜도 무방할 것이지만 내차를 추월하는 차가 있으면 바로 근등으로 스위치를 변환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매일 같이 자동차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통 및 교육 정책당국자들은 남을 배려하는 운전예절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실을 인식하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운전법규 준수와 운전예절에 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좀 더 명랑한 교통문화를 가꾸어 나가도록 배려하여 주실것을 건의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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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emag21의 대문에 실렸네요.
베스트 / 추천 메거진에 선정되었습니다
..............
www.ema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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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 돌보기 코너를 클릭하면 다른 글이 링크되어 있어요,
읽을 수가 없어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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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부터 14살된 나의 고령차 쏘나타 1의 계기판에 "CHECK ENGINE"경고등이 간혈적으로 점등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단골 1급정비공장인 제기동 소재 D자동차공업사의 엔진부의 황도준부장에게 진단을 받아 보았더니 스캐너검사 결과 트로틀 위치센서와 에어푸로우센서에 문제가 약간 생겼는데 우선 엔진튠업만 시켜 드릴테니 우선 타시다가 또 다시 문제가 생기면 자기네 공장을 내방하여 달라는 권고를 받고 타고 다니다녔는데 매일 아침에 시동후 약 3,40km정도 달리고 나면 게속 경고등이 점등되었다가 꺼지고 하는 것이었다.

금일 현재 주행누적거리 192.100km에 만 13년6개월의 나이를 먹은 차이지만 엔진상태나 파워면에서 조금도 손색이 없고 그리고 외관도 수려한 애차의 병을 고치지 않고 그냥 타고 다니다가 노상에서 엔진이 멈춘다면 랙카차를 불러야 하는등 번잡스러운 경험을 해야 할 것임은 물론 어느 한센서의 고장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고 해서 오늘 차를 입고 하여 수술을 받기로 결심을 하고 에어푸로우센서 어셈부리를 신품으로 교체 수리를 한 후 다각적인 스캐너 검사를 하고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음을 확인한 뒤 차를 몰고 나왔다.

엔진상태가 좋아지고 엔진첵크 경고등도 들어 오지 않아 기분좋은 운전을 하게 되어 이 애차에 대한 애착이 더욱 깊어지니 신차구입 시기를 또 상당기간 늦추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다가 수리정비료는 147.000원이 지출되었지만 요사이 X자동차의 노사문제로 국산 신차를 사고 싶지 않은 심경이어서 만 15년까지 탈 생각으로 마음을 바꿔 먹었다.

사실 오늘 황엔진부장 말대로 고가의 신부품으로 수리하느니 그냥 운행에는 아무 지장이 없으므로 더 타고 다녀도 될 것이지만 최근 컴퓨터고장 수리경험에서도 절실히 느낀 바도 있어 고장 증세가 보이면 바로 수리를 해서 써야지 마음 께름칙하게 차를 몰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었다.

따라서 자기가 타는 차는 중고차시세표에도 오르지 않는 오래된 고물차라고 하여 현재의 차값보다도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 가면서 까지 차를 고쳐 탈 필요가 있는가? 하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으나 오래 탈 차는 차값과는 상관없이 안전하게 고친 차를 타는 것이 최상책이고 한차를 오래 타는 비결이 되는 것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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