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나 고장으로 수리업소의 신세를 집니다. 그때 그때 교환해줘야 하는 소모품의 교환을 위해서도 수리업소에 갑니다. 한 번 수리업소에 갈 때마다 보통은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작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몇 십만원까지 금전적 지출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수리업소에 좀 덜 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혹자는 수리업소에 덜 가기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가 작은 고장이나 소모품의 교환을 직접하면 된다고 합니다. 소위 DIY(Do It Yourself)이죠. 사실 운전자가 내용을 잘 알면, 직접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운전자의 DIY가 힘든 실정입니다. 우선은 사소한 고장에도 수리업소의 신세를 지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의 습관 때문이며, 그리고 체계화된 부품 수급구조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운전자의 DIY를 어렵게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부품들은 소모품이면서도 부품이나 작업공구가 표준화되지 않은 것도 문제이죠. 예를 들면,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에서 먼지 등 불순물을 걸러내는 에어클리너의 생김새가 차마다 달라서 소모품인 에어클리너 필라멘트도 차마다 다릅니다. 같은 엔진이 두가지 차량에 사용되고 있을 때에도 에어클리너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소모품을 교환하려면 꼭 특정차량용이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회사에서 차량의 판매에만 신경쓰지 말고 판매 후의 서비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수리업소에 덜 가기 위해서는 정말 간단하지만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을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사용설명서의 내용대로 조작하고,무리하게 작동시키지 않으며, 건전지나 필터등 소모품을 제 때 교환해 주는 것 아닙니까?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도 전자 제품들과 똑같이 관리하면,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1) 사용자 설명서를 읽습니다.
     사용자 설명서에는 자동차의 상태를 잘 관리하는 데에 필요한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부품들에 사용되는 오일류의 종류,계절별로 관리가 필요한 항목,그리고 소모품의 교환 주기 등,그 차량에 맞는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특히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고 효율을 좋게 하는 변속포인트를 확인하십시오.

(2) 보증기간을 확인하십시오.
     사용자 설명서에 있는 각 시스템별 보증기간(Warranty Duration)을 확인하십시오. 설사 일부 부품에 고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부품의 보증기간 내이면 돈 들이지 않고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보증기간만큼이 지날 때마다 해당 부품의 교환필요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차량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3) 오일류의 교환은 잊지 말고 꼭...
     자동차에는 회전하거나 서로 마찰하는 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회전부나 마찰부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는 오일류의 특성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일류의 교환주기는 가능한 한 지키십시오.특히 변속기 오일의 교환에는 무관심한 운전자들이 꽤 많습니다. 자동변속기뿐만 아니라 수동변속기도 오일을 교환해야 합니다.

   너무 간단한 일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지금 현재 당신께서는 이렇게 간단한 일을 얼마나 실천하고 계십니까?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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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남성운전자 1439명,여성운전자 1561명을 전화조사하여,운전 중에 주행속도를 결정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간추려 본 결과입니다.
   여러 항목들 중에서 자신의 주행속도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복수선택하도록 하여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인자 7가지를 정리하였는데,특이한 점은 선택된 상위 7개 인자가 남성운전자에게나 여성운전자에게나 동일하게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운전자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미국의 운전자들이 운전하고 있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인자들은 다음 7가지로 압축될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경우에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우선순위는 달라지겠지만 상위 7개 인자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순위

항     목

남성운전자

여성운전자

전 체

1

날씨 및 기상조건

95%

96%

96%

2

주행도로의 제한속도

87%

93%

90%

3

과거의 주행 경험

83%

85%

84%

4

도로가 막히는 정도

80%

81%

81%

5

교통경찰의 단속

73%

77%

75%

6

옆 차의 주행속도

77%

75%

75%

7

도착지까지 걸리는 시간

57%

63%

60%

   위의 표에서 보면, 남성운전자와 여성운전자가 주행속도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거의 동일합니다. 단지 남성운전자가 여성운전자에 비해 교통경찰의 단속보다 옆 차의 주행속도에 더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조금만 흐름에 뒤쳐져도 경음기를 울려대고 전조등을 깜박거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위 표의 6,7위 항목인 '옆 차의 주행속도'와 '도착지까지 걸리는 시간'의 순위가 미국에서보다는 훨씬 올라갈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신이 운전하고 있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결정할 때,우선순위 1,2,3위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대체로 안전과 직결되는 요인들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위의 순위에는 들지 않았지만,
운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는 '가족의 동승여부'가 있습니다. 가족을 동승하게 되면 아무래도 혼자 타고 다닐 때보다 조심스러워지겠지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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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른 차를 추월하는 경우와 다른 차에게 추월 당하는 경우 중, 어느 쪽의 비율이 더 높습니까? 아마도 젊은 사람일수록 그리고 남성운전자일수록 추월당하기보다는 추월하는 편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미국에서도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 미국에서 조사된 연령별 추월 성향을 보입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추월 성향은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감소되는 특징도 보여줍니다.

    16~20세 그룹에서 보면, 추월하는 성향이 추월 당하는 비율에 비하여 2배나 됩니다. 이는 이 연령대의 운전자들이 그만큼 공격적이고 차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강함을 말해줍니다. 이에 반하여 운전경력이 늘어남에 따라 30세를 전후하여 추월성향은 감소하는 겨양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안전운전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쓴다는 것이겠지요. 위 그림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추월성향에 대한 남성운전자와 여성운전자의 비율은 각각 34%,28%로 조사되었습니다. 역시 남성운전자가 조금 더 추월 성향이 강하지요.

   그러면, 앞 차가 전체적인 차량의 흐름에 비해 천천히 주행하고 있을 때, 뒤에 따라 가는 차량의 운전자가 추월의 유혹(?)을 벗어나서, 앞 차의 '느림보 주행'을 참는 정도는 어떨까요?
   아래 그림은 약 3000명의 운전자들에게서 구한 의견을 표현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60~70%의 운전자가 추월 유혹을 뿌리치고 앞 차의 느림보주행을 참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참는다'와 '대체로 참는다'를 합한 비율은 연령에 관계없이 유사하지만, '참는다'만의 비율을 보면 전혀 뜻밖의 결과로 25세 이하 그룹에서의 비율이 그 이상 연령층에 비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초보운전자들의 '동병상린'에서 연유한 결과라고 해석되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여성의 사회적인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보다 많아서 인지 '참는다'의 비율이 여성운전자의 경우가 남성운전자의 경우보다 더 작았습니다.

   위 두 조사결과를 보면, 젊은 운전자들은 약간은 충동적인 운전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추월 성향이 강한 반면에 느림보주행도 용인하는 등 주행 중의 속도 변화가 큽니다. 운전경력이 많아지고 연령이 높아지면 추월은 삼가면서 대체로 차량의 흐름에 따라가는 운전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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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자가 운전자들과 수리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에 의하면,자동차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 관리 항목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의 표에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관리 실패 항목을 정리합니다.

이들 항목은 모두 14개로 사실 여러분들도 익숙하게 잘 알고 계시는 항목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시 말해서,여러분의 차량을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차량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표의 내용을 참조하셔서 해당 품목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을 습관화합시다.

순  위

 항          목

발생비율(%)

 내        용

1

냉각수(부동액)

45

 양 부족 또는 교환주기 경과

2

헤드램프 (기타 램프류 포함)

27

 고장방치

3

엔진오일

27

 양 부족 또는 교환주기 경과

4

타이어 압력

27

 압력 불량

5

엔진 벨트류

20

 마모

6

에어클리너 여과지

20

 먼지 다량 또는 교환주기 경과

7

변속기 오일

17

 양 부족 또는 교환주기 경과

8

와셔액

15

 양 부족

9

호스류

13

 경년변화 또는 열화

10

배터리 단자

12

 부식 및 오염

11

와이퍼

10

 마모

12

파워핸들 작동유

10

 양 부족 또는 교환주기 경과

13

브레이크액

10

 양 부족 또는 교환주기 경과

14

타이어 마모

9

 과다 마모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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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Check-List

중고차 Check-List

한 번쯤 관심을 가져 보는 중고차 구입! 하지만 자신이 없으시죠?
아래에 있는 Check-List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항 목

양호

보통

불량

엔진

엔진룸

배기가스의 색깔은?

 

 

 

 

시동은 잘 걸립니까?

 

 

 

 

시운전시 엔진 시동이 꺼지지는 않습니까?

 

 

 

 

공회전 상태는?

 

 

 

 

액셀레이터를 밟을 때의 가속감은?

 

 

 

 

엔진 힘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까?

 

 

 

 

계기판 램프에 이상이 없습니까?

 

 

 

 

시동을 끌 때,곧바로 시동이 꺼집니까?

 

 

 

 

오일 등이 새는 곳은 없습니까?

 

 

 

 

엔진회전시 비정상적인 소음은 없습니까?

 

 

 

 

변속기

자동변속기의 변속이 부드럽습니까?

 

 

 

 

수동변속기의 변속이 부드럽습니까?

 

 

 

 

클러치의 슬립은 없습니까?

 

 

 

 

차체

추가 용접의 흔적은 없습니까?

 

 

 

 

부위별로 도장 색깔이 다르지 않습니까?

 

 

 

 

표면의 흠집은?

 

 

 

 

트렁크 안 쪽,스패어타이어 보관 장소 등에
구부러진 곳은 없습니까?

 

 

 

 

구부러진 곳을 편 흔적은 없습니까?

 

 

 

 

하체

오일 등이 새는 곳은 없습니까?

 

 

 

 

부품이 없어진 곳은 없습니까?

 

 

 

 

녹이 많이 슨 부품은?

 

 

 

 

긁힌 흔적은?

 

 

 

 

내장

찢어진 곳,녹슨 곳,불 탄 곳은 없습니까?

 

 

 

 

계기판이 있는 대쉬보드 상태는?

 

 

 

 

이상한 냄새는?

 

 

 

 

좌석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까?

 

 

 

 

창문의 자동개폐는 용이합니까?

 

 

 

 

도어는 잘 잠깁니까?

 

 

 

 

내부 램프류나 계기판의 점등에 이상은 없습니까?

 

 

 

 

좌석이나 바닥에서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까?

 

 

 

 

보조장치

히터나 에어컨의 작동은?

 

 

 

 

라디오(안테나 포함)는?

 

 

 

 

경고등 및 경고음은 제대로 작동합니까?

 

 

 

 

카세트나 CD플레이어는?

 

 

 

 

완충장치

차 자세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코너를 돌 때,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심하게 기울어지지는 않습니까?

 

 

 

 

상하로 진동할 때,소리가 나지는 않습니까?

 

 

 

 

제동장치

제동할 때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습니까?

 

 

 

 

제동할 때 밀리지는 않습니까?

 

 

 

 

핸드브레이크는 확실히 작동합니까?

 

 

 

 

조향장치

핸들 돌리기가 어렵지는 않습니까?

 

 

 

 

핸들이 혼자 놀지는 않습니까?

 

 

 

 

핸들의 방향이 중앙에 정위치되어 있습니까?

 

 

 

 

타이어

타이어 홈의 모양이 모두 같습니까?

 

 

 

 

타이어의 마모된 정도가 모두 비슷합니까?

 

 

 

 

모든 타이어의 크기가 동일합니까?

 

 

 

 

스패어타이어의 상태는 양호합니까?

 

 

 

 

타이어교환용 공구는 있습니까?

 

 

 

 

기타

에어백이 작동한 이력이 있습니까?

 

 

 

 

에어백수리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전기장치의 전선이나 연결부위에 녹슨 부분은 없습니까?

 

 

 

 

사용자설명서가 구비되어 있습니까?

 

 

 

 

수리이력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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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쁘게 생활하는 운전자들은 항상 여유시간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운전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궁리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운전 중에 운전에 관계된 것이 아닌 다른 무엇을 하는 것은 주의력의 분산을 가져오고 주의력의 분산은 사고와 직결됩니다.

미국의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에서 1997년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운전 중의 주의력 산만으로 3,960건의 인명 사고 건수를 기록하였고, 그 사고들을 통하여 4,474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한 동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주의력 산만은 인명사고 원인의 4번째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1999년 가을에 미국의 한 보험회사가 실시한 조사는 상당히 놀라운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성운전자의 5.5%가 운전 중에 면도를 하고 있고, 여성운전자의 18.7%가 운전 중에 화장을 합니다. 또한 운전자 중의 8%가 출,퇴근 중에 머리를 손질합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출,퇴근자의 55.7%는 운전시간을 아이디어 창출이나 정신력 훈련 등에 사용합니다. 운전자 중의 33%정도가 핸들 앞에서 명상에 잠기고,16%정도는 자기계발이나 독서를 위하여 테이프를 듣습니다.

이러한 운전 중 주의력 분산에도 불구하고,운전자의 48.5%는 자신이 ‘탁월한’ 운전자 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41.4%는 운전을 잘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남,녀 성별에 관계없이,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운전 실력이 좋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18세~34세 그룹의 운전자 중에서는 41%가 자신이 ‘탁월한’ 운전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65세 이상 그룹에서는 무려 64%가 자신을 ‘탁월한’ 운전자로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사결과가 이쯤되면, 미국운전자의 30.6%가 운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한다는 것도 놀라운 것이 되지 못합니다.

얼마 전에 일본에서는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하는 것을 단속하기 시작하였고,그 효과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업용 차량에 대해서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일반 운전자들에게까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를 강제하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단속을 시작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운전자의 안전은 남이 지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운전자 우리 자신이 지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당신이 핸들에서 손을 떼거나, 당신의 눈이 도로상황을 주시하지 않는 순간에, 당신은 이미 ‘이 세상의 끝(The End of the World)’에 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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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차량의 실내는 사우나가 됩니다. 이제 한낮에는 20도를 오르내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한낮에 주차 되어 있는 차에 들어 가는 것이 유쾌한 일이 아니지만,아래 정보를 알아두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차량의 도장색깔에 따라 어떤 온도 분포를 보일까 하는 의문에 답하기 위해서 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우선 차량의 표면온도는, 흑색차체의 경우는 높고 백색차체의 경우는 낮으며, 메탈릭 도장의 차량의 경우 비교적 낮습니다. 차량실내는 차체의 색깔에 관계없이 고온이 됩니다.(우리나라에서 한여름날씨의 대표치라고 할 수 있는 기온섭씨32도,맑음,미풍의 날씨조건에서,흑색과 백색의 차이는 약 30도정도가 된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 직사광을 받는 경우에, 가장 온도가 높이 올라가는 것은 차체표면과 대쉬보드라고 합니다. (대쉬보드의 경우, 위의 차체 도장색에 따른 차체온도 측정실험에서와 동일한 날씨조건에서 어두운 색과 밝은 색의 경우 약 10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 이때에 실내에 자신의 힘으로 도어를 열 수 없는 어린이를 남겨두면 안됩니다. 고온으로 인하여 탈수상태가 되어, 생명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어 대단히 위험합니다.
  • 전면햇볕가리개는 실내의 온도상승을 방지하는 효과가 작지만 대쉬보드와 핸들의 온도상승은 억제할 수 있습니다.(실내온도는 약 3도 차이가 나지만, 대쉬보드와 핸들은 약 25도정도의 차이 있음.)
  • 차량도난의 위험이 없는 경우 유리창을 약간 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 날씨조건에서 유리창을 약 4cm정도 열어 놓으면, 실내온도를 15도 정도 낮출 수 있음)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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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넓지 않은 지방도로나 국도의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는 차량의 속도가 무섭게 느껴지는 경우는 없었습니까? 또는 차량들이 일반적으로 과속으로 달리게 되는 고속도로에서, 룸미러에 비치는 대형버스나 트럭의 속도가 위협적으로 느껴진 적은 없습니까? 이런 경우 그 차량의 속도를 어림잡아서라도 알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자동차에 그 차량이 달리고 있는 속도를 표시해주는 램프가 달려 있는 자동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의 자동차관리법에 의하면, 시외고속버스 및 시외우등고속버스, 최대적재량5톤이상인 화물자동차
의 경우에는 그런 속도표시등을 눈에 쉽게 띄는 위치에 장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속도표시등의 장착위치는 자동차의 앞면창유리 바깥 윗부분에 지상으로부터 1.8미터 이상의 위치로써, 이 위치에 가로로 속도표시등을 배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에 이에 대한 법규내용을 요약 해놓았습니다. 운전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한 번 정도는 확인해두시길 바랍니다.

차종 및 차속(km/h)

점등 수량

점등 순서

등광색

시외 고속/
우등고속 버스

화물자동차

80km/h이하

50km/h이하

1

황녹색

80초과100km/h이하

50초과80km/h이하

2

황녹색

100km/h초과

80km/h초과

3

중앙

적색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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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 항상 조마조마합니다. 언제 어디서 갑자기 사람이 나오게 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속도를 줄여서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모두 다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면, 예기지 못한 상황에서도 큰 사고가 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거야 물론 사고가능성이 많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고이겠지요.
   보행자사고에 관해서 법의학의 입장에서 교통사고를 연구한 학자에 의하면,자동차의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에서 보행자의 생사의 경계는 시속40Km/h
라고 합니다. 이 속도를 넘는 사고에서는 피해를 입은 보행자가 사망할 확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인체모형을 사용한 충돌시험 결과를 보면, 충돌 후에 인체모형이
시속40Km/h에서는 14.6m를,그리고 시속50km/h에서는 22m를 날아갑니다. 또한,충돌시의 인체모형의 자세를 보면,시속20km/h까지는 충돌하면서 인체모형이 차량의 후드 위로 올라타게 되지만, 30km/h에서는 머리가 차량의 앞 유리 창에 부딪히게 됩니다. 시속40km/h에서는 0.3초라는 짧은 시간동안에 머리를 앞 유리 창에 부딪힌 후 차량의 전방으로 튕겨져 나갑니다. 만약 이때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하지 못하면, 차량의 전방에 나가 떨어져 있는 보행자에게 다시 한번 충격을 가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피할 수 없는 사고의 경우,확실한 급제동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급제동을 하게 되면, 보행자와의 충돌 순간에 충돌속도를 줄일 수 있으므로, 보행자가 받게 되는 충격도 줄일 수 있고, 이차적인 사고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평소에 한적한 장소에서 상황을 설정해두고 확실하게 급제동을 하는 방법을 연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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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헤드라이트를 더욱 많이 사용합시다!!!

    ■내 차의 존재를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라이트의 점등

    "남보다 일찍 라이트를 켜면 운전에 자신이 없다는 증거이다" 또는 "라이트를 점등하면 배터리가 빨리 닿는다" 등의 말이 있어서인지, 잘 보이지 않기 시작하는 저녁 무렵에도 라이트를 켜지 않는 자동차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말들은 모두 잘못 전해진 말들 입니다. 라이트는 내차의 존재를 주위에 알리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저녁무렵이나, 비가 많이 올 때 등,내차의 존재를 주위에 확인시킬 필요가 있을 때, 라이트를 켬으로써 충돌의 위험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어두워지거나,비가 많이 올 때 항상 라이트를 켜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비가 오는 고속도로에서는 반드시 라이트를 점등

    비가 오는 고속도로는 대단히 위험하므로 헤드라이트를 켜서 내차의 존재를 알려서 사고의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라이트를 켜면, 자동차에서 튀기는 물 때문에 잘 구분이 되지 않는 전후 차량과의 차간거리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비가 많이 올 때는 추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후미등이나 안개등을 켜는 것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비가 약해져서 시야가 확보되면 소등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4. 고속도로에서의 안전운전 방법

    ■안전속도 유지와 안전공간 확보

    요즘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주행선의 구분이 모호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계 확보를 위해서, 또는 빨리 달리기 위해서 모두 추월선만을 주행하고, 그러다 보니 주행선의 차량이 추월선의 차량을 추월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순간적인 실수만으로도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안전속도의 준수와 올바른 주행선 이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옆 차선의 자동차와 나란히 주행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측방으로 대비할 수 있는 안전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간거리의 확보는 앞차와의 시간차를 3초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앞차와의 차간거리를 확인하는 도로표지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차간거리는 도로표지가 있는 곳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고속도로 주행 중에 항상 필요한 것이므로 도로표지가 없더라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시속 10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안전거리는 대개 100m 정도입니다. 보통의 경우 이거리는 3~4초의 시간차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주행중에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려면, 도로주변의 고정물에 대하여 앞차와 3~4초의 시간차를 유지하면 됩니다. 물론 앞차가 트럭이나 버스와 같이 전방시계를 가릴 때나, 야간 운전시,우천시 등은 안전거리를 더 많이 확보해야 하겠지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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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전석에 앉으면, 곧바로 시트벨트(Seat Belt) 체결을 습관화 합시다!!!

    ■시트벨트는 안전의 기본

    '에어백'이 있으면 시트벨트는 필요 없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선입관입니다. 에어백과 시트벨트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므로,시트벨트를 체결해야 에어백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시트벨트의 위쪽 고리(Shoulder Anchor)를 신체조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운전자의 신장과 체격조건에 맞게 조절하여 시트벨트의 기능이 100% 발휘될 수 있도록 합니다. 신장이 작은 운전자의 경우, Shoulder Anchor가 너무 높은 위치에 있으면,시트벨트가 머리부분에 너무 가까이로 지나가게 되므로 부상의 위험이 있고, 너무 낮은 위치에 있어 어깨부위를 벗어나서 지나가게 되면, 유사시 신체가 빠져 나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체결 방법은, 시트벨트의 어깨선이 머리와 어깨끝의 중간부위를 지나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당신도 당장 확인해 보시고 당신의 신체조건에 적합하도록 조절하십시오.

2. 운전 중 통화는 대단히 위험!!!

    ■운전 중 주의산만은 매우 위험

    보통의 경우, 휴대전화는 편리한 장비입니다. 그러나 운전중의 통화는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지금까지 한 두 번 듣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법규적으로 운전 중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겠다고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각하게 느끼는 분들이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운전 중에 휴대전화로 말미암은 주의산만으로 위험한 상황을 경험해 보셨다면... 운전 중에는 눈과 귀로 매 순간마다 정보를 받아 들여 상황을 판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통화를 하게 되면 주의력은 급격하게 떨어지겠죠? 일반 주행시의 주의력을 100이라고 한다면, 통화중일 때의 주의력은 20 ~ 30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특히 통화 중에 한 손을 핸들에서 떼내어 전화기를 잡고 있을 때,헤드라이트,와이퍼,방향 지시등 등을 어떻게 조작할 수 있겠습니까? 운전 중 휴대전화의 사용이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한 손 운전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핸드프리와 마이크를 준비하십시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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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가족나들이, 여긴 어때요 ?

이름

주소

위치

광개토21

www.kwanggaeto.co.kr

과천

씨네마큐

www.cinemaq.co.kr

도봉산

씨네비젼

www.jddkorea.com/cinevision

마산

씨네존

www.cinezone.co.kr

대성리

애플스타

www.webtown.org/apple

용인

장흥영화사랑

www.cartheater.co.kr

장흥

진위씨네마

www.jinwecinema.com

평택

탄천 자동차극장

www.songpa-naroo.co.kr

잠실

EOE4

www.eoe4.co.kr

남산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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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요렇게 해보세요

세차 브레이크 말리기

세차 후에는 브레이크 드럼과 디스크에 물기가 남아있어
제동시에 밀릴 우려가 많다.
따라서 세차 후에는 천천히 주행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아서
물기를 말려주어야 합니다

서림 방지

반드시 환기를 외기 상태로 한다.
그리고 에어컨을 작동시켜 창쪽으로 틀면 김이 사라진다.
추우면 온도 조절 스위치를 따뜻한 쪽으로 돌린다

창에 붙은 스티커 떼기

뜨거운 수건을 잠시 올려 놓았다가 제거하고
접착제 자국은 칼로 긁으면 된다

차체에 붙은 스티커 떼기

헤어드라이어로 가열한 다음 떼어내면 된다.
안되면 라이터의 불꽃세기를 약하게 해서 살짝 가열한 떼면

시트에 커피 자국 없애기

유리 세정제를 뿌린 닦아낸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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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예방법

여러분은 운전 중에 졸아 보신적 있으십니까 ?
대부분은 NO 라고 하실 겁니다. 그러나 YES라고 하신 분은 졸음 운전이 뭔지 아시는 분입니다. 실제로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극히 짧은 시간 동안 졸았던 건 본인이 느끼지 못하지만, 이때 만약 직선로 주행이 아니고 구부러진 길을 고속으로 달리고 있었다면 정말 위험하죠. 시속 100키로에서 1초간 졸면 그동안은 눈감고 약 28 미터를 주행한 셈이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차선이 1개 이상 바뀔 수 있다는 거죠. .....

◆졸음운전에 의한 충돌사고 특징

1

  사고 발생시간이 새벽(오전2시~6시)이거나 오후 3시~4시 사이 이다.

2

  대형 충돌사고로 심각한 결과를 발생

3

  차량 한대 혼자서 도로를 이탈

4

  고속도로에서의 충돌사고

5

  운전자가 충돌을 피하려는 조치가 전혀 없었다.

6

  탑승자가 운전자 한 명이다.

 ◆졸음운전 발생 요인

1

  수면 부족

2

  운전특성(운전 시간대,운전 거리,장거리 운전시 습관)

3

  약물 복용

4

  불면증 등 질병

5

  알코올 흡수

위의 요인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

 ◆졸음운전 가능성이 가장 많은 움전자

 16~29세 사이의 남성 운전자 

 주,야 교대 근무자 

 불면증이 있는 사람 


 ◆졸음운전 예방법
 

1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2

  부족한 수면을 하루만에 보충할 수는 없으므로 2~3일에 걸쳐 조금씩 더 수면을 취한다.

3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는 보통 새벽2시~6시사이에 발생하므로 이 시간대 운전을 피한다.

4

  운전하기 전에 약 15분~20분 정도 선잠을 잔다.

5

  장거리운전을 하기 전 날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6

  옆에서 계속 말을 걸어 줄 동승자가 필요하다.

7

  창문을 열거나, 라디오를 켜거나, 팔다리를 펴는 것은 효과가 없으므로 확실하게 휴식을 취한다.

8

  한 모금의 알코올일지라도 졸음을 더욱 재촉하므로 알코올을 흡수해서는 안된다.

9

  각성제는 잠시동안만 효과가 있으므로 너무 과신하면 안된다.


◆다음 도표는 미국에서의 졸음운전에 의한 충돌사고 발생(1990~1992) 현황을 정리한 것입니다.
   타산지석이니까  여러분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이

 시간 대별 사고 횟수

25세
이하

26~45

46~65

66세
이상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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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이 인체에 미치는 메커니즘

알콜이 체내로 들어오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위장을 지나게 되고, 체내에 들어 온 알콜의 대부분은 소장을 통과하기 전에 신체에 흡수된다. 흡수된 알콜은 신체내에 있는 물속으로 고르게 퍼진다. 약 80%가 물로 되어 있는 혈액이 이런 알콜의 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국, 혈액은 신체에 흡수된 알콜을 뇌에까지 전달하고 이렇게 되면 알콜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평균적으로, 여성에 비하여 체중이 많이 나가는 남성은 그만큼 많은 양의 혈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은 양의 알콜을 마셨을 때, 여성의 경우가 더 높은 혈중알콜농도값을 보인다. 한편, 위장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알콜을 마시는 경우가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하여 알콜의 체내 흡수가 느리게 진행된다.


●혈중알콜농도

혈중알콜농도는 신체내의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알콜의 비율을 말한다. 통상, 혈액 100 데시리터에 포함되어 있는 알콜의 양, 또는 호흡량 210 데시리터에 포함되어 있는 알콜의 양을 나타내는 것으로,혈중알콜농도 0.10%는 혈액 1밀리리터에 알콜 1 밀리그램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체내 알콜의 분해

체내에 흡수된 알콜의 약 90%는 간에서 산화작용에 의해 제거된다. 나머지는 허파와 콩팥에서 제거된다. 간에서의 신진대사는 즉각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각 개인의 간에서의 신진대사율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음주습관으로,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 그리고 마실 때 얼마나 마시는지가 중요하다. 체질에 따라서는 알콜의 분해속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사람들도 있다.


● 알콜의 효과

혈중알콜농도(%)

신체 증상

0.02

기분 좋은 느낌, 몸이 약간 더워짐,자기억제력 저하

0.05

자기집중력 저하, 긴장이완,주의력 저하

0.08

판단력 부족, 근육조절력 저하

0.10

말이 많아짐,충동적 행동,반응력 저하

0.15

균형감각 부족, 비틀거림, 완전히 취한 상태

0.30

대부분 기억 상실

0.40

기억 상실, 사망할 수도 있음

0.50

호흡곤란, 많은 경우 사망

 

음주운전에 의한 충돌사고 통계(1998년,미국)

● 사망자발생 충돌사고에서의 사망자 유형

유 형

비 율(%)

혈중알콜농도 0.1%이상 운전자

56

혈중알콜농도 0.1%이하 운전자

6

동승자

20

혈중알콜농도 0.1%이상 보행자

14

혈중알콜농도 0.1%이하 보행자

4

100

● 충돌사고 사망자의 혈중알콜농도에 따른 사망전 사고 이력

혈중알콜농도

사고 이력(%)

충돌 사고 이력

과속 경력

면허정지 또는 취소

0.00

15 %

18 %

8 %

0.01~0.09

21 %

25 %

18 %

0.10이상

18 %

25 %

25 %

● 사망자발생 충돌사고에서의 만취음주운전자 유형 분류

구 분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인 자의 비율(%)

나 이

16 ~ 20세

14

21 ~ 24세

28

25 ~ 34세

24

35 ~ 44세

21

45 ~ 64세

13

64세 이상

5

성 별

남 성

20

여 성

10

차 량

승용차

18

소형 트럭

20

대형 트럭

1

오토바이

31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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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음주운전 확률 ?

방어운전은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차 운전자의 행동을 보고 그의 위험도를 직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여기 그 해답이 있습니다.

설        명

운전자나 차량의 행동 상태

예상 확률

그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하고 있을 예상치 (%)

 

현        상

설            명

예상확률(%)

1. 회전할 때 회전반경이 크다

코너나 교차로에서 회전할 때 다른차들에 비해서 크게 돌아간다.

65

2. 차선을 걸쳐서 운전한다

차선을 따라 운전하지 않고 차선에 걸친 상태로 운전한다.

65

3. 운전자의 상태가 음주운전처럼 보인다

운전자의 행동이나 외모가 아래의 예와 같은 경우
ㆍ시선이 한 곳에 고정되어 있다.
ㆍ핸들을 꽉 붙잡고 있다.
ㆍ앞쪽으로 바싹 당겨 앉아 있다.
ㆍ성(性)적인 제스처나 괴짜같은 몸동작
ㆍ창문에 자주 얼굴을 가까이 함.
ㆍ운전하면서 무언가를 자주 마심.
ㆍ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민다.

60

4. 다른 물체나 차량에 거의 충돌할 뻔 함

정지해 있거나 움직이고 있는 물체에 충돌하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경우가 있음.
ㆍ정지된 물체 옆을 비정상적으로 지나침.
ㆍ다른 차량 옆을 비정상적으로 지나침.
ㆍ다른 차량으로 하여금 회피운전을 하게 함.

60

5. 지그재그 운전을 한다

좌우로 흔들리는 운전을 하여 차선을 따르는 운전을 하지 못한다

60

6. 교통질서를 위반한다

차량을 운전하면서 지켜야 할 간단한 교통질서를 위반하는 운전을 한다.

 ㆍ갓길이나 차도 가장자리로 운전
 ㆍ좌회전전용차선에서 직진운행

55

7. 차선에서 빗겨 나는 운전을 한다

직진주행을 하다가 갑자기 옆 차선으로 이동하거나, 옆 차선으로 밀고 가다가 갑자기 제 차선으로 꺾어 들어오는 운전을 한다.

55

8. 차량의 흐름에 따르지 않는다

다른 차량들의 속도와 동떨어져서 아주 천천히 운전한다.

50

9. 운전 중에 갑자기 멈춘다

도로상황이나 교통신호, 그리고 긴급상황 등이 아닌데도 운전 중에 갑자기 멈춘다.

50

10. 차간거리를 유지하지 않는다

안전운전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최소한의 차간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앞차 바로 뒤를 따라 간다.

50

11. 옆으로 서서히 미끄러지는 운전을 한다

직진주행을 하고 있으나 차량이 서서히 옆으로 밀려서 차선 또는 중앙선을 넘는 운전을 한다.

50

12. 차선을 밟는 운전을 한다

일정하게 차선의 좌,우측 선을 밟는 운전한다.

45

13. 갑작스런 제동

제동이 불필요한 상황에서 자주 제동을 하거나 계속 제동등이 켜진 상태로 운전한다.

45

14. 중앙선을 넘는 운전을 한다

중앙선을 넘거나 일방통행로를 지키지 않는다.

45

15. 방향지시등을 오작동 시킨다

차량의 주행방향과 반대로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키거나 상황과 무관하게 계속 방향지시등을 켜 놓고 운전한다.

40

16. 신호등에 대한 반응이 늦다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계속 멈춰 있거나 제동을 늦게 한다.

40

17. 부적절한 위치에 멈춰선다

신호에 의해 제동할 때 건널목이나 교차로의 중간 등 부적절한 위치에 멈춰 선다.

35

18. 위험한 회전을 한다

과격하거나 때로는 불법적인 회전을 한다.
ㆍ무척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ㆍ2차선에서 좌회전을 한다.
ㆍ불법 U턴을 한다.

35

19. 급가속,급제동을 한다

도로상황과 무관하게 급가속과 급제동하거나 이를 반복한다

35

20.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는다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은 상태로 운전한다.

30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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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문화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가장 먼저 자동차의 대중화를 한 나라이고 그만큼 자동차 역사도 깊기 때문이죠. 그럼, 미국에서의 자동차 사고는 어떨까요 ? 우리나라 보다 적을까요 ?
여기 미국에서 발생되는 사고의 유형과 문제점 그리고 대비책을 소개한 글이 있어 올려 봅니다.
여러분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교통사고에 관한 사실들

1

  67%의 사고가 운전자의 과실이다

2

  75%의 치명적인 사고는 운전자의 집에서 45키로 이내에서 발생
  그때 차량의 속도는 겨우 시속 60키로 이하였다.
  더욱이 다친 곳은 목, 머리, 가슴이다.

3

  사망사고의 20%와 부상사고의 11%는 과속 때문

4

  금요일 오후와 저녁시간대에 사고가 가장 많았다.
  (한국은 토요일이 되겠죠, 미국은 토요일은 대개 쉬니까요)

5

  5세부터 24세 연령층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교통사고 때문

 6

  22세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은 55%이상이다.
  (왜 자동차 보험들 때 25세 이상만 깍아 주는지 이유가, 이것 때문)

 7

  99년 4만3천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2백십만명이 다치거나 불구가 되었음.

8

  1899년 뉴욕시에서 최초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3백만명이 사고로 사망

 ◆생명을 지키는 안전운전

위험을 감지

  미러를 통해 5초 간격으로 전방과 후방의 교통상황을 살피고 점검한다.

안전을 이해

  지속적으로 도로상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살핀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까 하고 예상하고 준비한다. 예를 들어,
  - 앞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
  - 빨간 불인데도 누가 갑자기 뛰어 건너면 ?
  - 반대편 차선의 차가 중앙선을 넘어오면 ?
  등등... (이미지 트레이닝입니다)

정확히 행동

  미리 생각하고,
  내 옆의 운전자는 어떻게 할까를 예상하고,
  너무 늦기 전에 위험한 상황이나 돌발 사태를 피한다


 ◆차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충돌사고를 예방하고(브레이크 듣등),

 
   앞 유리,룸 미러와 사이드 미러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한다.

 ◆교차로 주행시에는 :
   - 신호체계가 어떤가를 확실히 이해한다. (직좌, 비보호, 직진후 횡단보도 ...)
   -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다른 운전자가 알수 있도록 확실하게 신호를 작동시킨다.
     (갑자기 깜박이를 켜고 회전을 하는 운전자들 심심찮게 봅니다)
   -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교차로를 지나갑니다.

 ◆ 안전벨트에 대한 당신의 환상 !

내차는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벨트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다가 에어백이 터지면, 반드시 에어백 뒤쪽에 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다.
-  안전벨트르 착용하고 있다면, 사고시 당신은 절대로 차 바퀴 앞쪽으로 갈 가능성이 없고,
- 항상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다.

차에 불이 나거나 물속에 빠지는 사고를 당할 경우 안전벨트를 매고 있으면 더욱 위험하다.

- 물론 맞는 말이다.
-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거나 물속에 빠질 위험은 10% 이내이다. 더욱이 사고 통계를 보면, 치명적인 사고는 집에서
45키로 이내에서 발생했고 그때 차량의 속도는 겨우 60키로 이하였다. 게다가 사고 유형은 목, 머리, 가슴이다.
- 이런 유형의 사고는 안전벨트만 착용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난 요앞에 있는 할인점에 갈꺼니까 안전벨트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가까우니까 금방 갔다 올수 있다.

-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으면, 충돌사고시 살아날 확율은 45%가 높아지고 부상 당하지 않을 확율은 50%가 더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안전벨트는
가장 싸면서도 효과적인 안전장치이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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