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세계 2위의 자동차제작사인 Ford사를 흔들어 놓았던 "Firestone 타이어 리콜"을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그 사건을 세밀하게 조사하여, 그런 유형의 사고가 타이어의 개발과정에서 미리 예견될 수는 없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 리콜에 대해서 정부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접근하는 자세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운전자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타이어 기능 상실 요인으로는, 타이어의 옆면(Sidewall)이 터지는 것과 타이어의 트레드(Tread)부가 분리(Separation)되는 것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Firestone 타이어의 리콜건도 트레드부의 Separation이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타이어 trouble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대체적으로 2가지 원인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기계적 열화(Aging)

 - 기계적 응력에 의한 고무 특성의 변화
 - 타이어 내부의 카아카스와 트레드부를 연결하는 벨트 #2 영역
   에서 기계적 응력이 최대

화학적 열화(Aging)

 - 열과 산소의 상호작용에 의한 고무 특성의 변화
 - 벨트 #2 영역까지 침투하는 산소에 의해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가
    중요함.

  이 중에서 Firestone 타이어의 경우, 화학적 열화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여기에는 높은 기온이 화학적 열화를 촉진했다고 합니다. Firestone 타이어가 문제를 일으킨 지역이 대개 기온이 높은 지역이라고 하는군요.
  따라서, 타이어의 온도가 높아지게 하는 운전은 삼가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이어의 온도는 크게 다음 3가지의 영향을 받습니다.
 (1)
하중 : 하중이 10% 증가하면 타이어의 온도가 5도 상승.
 (2)
주행속도 : 시속 10km/h 증가시킬 때 타이어 온도가 7도 상승
 (3)
타이어 공기압 : 적정 공기압 보다 0.5kg/cm2 낮을 때 타이어 온도 7~8도 증가
 Firestone 타이어 리콜건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과적하지 말고, 과속하지 않으며,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운전의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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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위

제작사

차 종

 도난율
(도난차량수/1000대)

1

DAIMLERCHRYSLER

PLYMOUTH BREEZE

11.0030

2

MITSUBISHI

MONTERO SPORT

11.0002

3

MITSUBISHI

MONTERO

10.2469

4

BMW

X5

9.1463

6

DAIMLERCHRYSLE

DODGE STRATUS

8.7509

7

DAIMLERCHRYSLER

DODGE INTREPID

8.6271

 8

MITSUBISHI

MIRAGE

8.1024

 9

DAIMLERCHRYSLER

PLYMOUTH NEON

7.0225

 10

DAIMLERCHRYSLER

DODGE NEON

7.0018

 24

DAEWOO

LEGANZA

4.9307

26

DAEWOO

LANOS

4.8235

27

KIA MOTORS

SEPHIA/SPECTRA

4.8205

36

KIA MOTORS

SPORTAGE

4.0740

37

HYUNDAI

ACCENT

4.0623

48

HYUNDAI

SONATA

3.6887

64

HYUNDAI

ELANTRA

2.8869

70

DAEWOO

NUBIRA

2.7934

102

HYUNDAI

TIBURON

2.0053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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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장착 옷걸이

  시트의 등받이 부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옷걸이.

신소재 시트

 신소재의 섬유를 사용하여
통기성과 보습성능이 향상된 시트

 물방울 맺힘 제거제

 Mirror나 Window에 사용할 수 있는 즉효성 물방울 맺힘 제거제.
   신개발된 수용성 고분자를 사용하여 친수효과가 향상.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차량제어기

  휴대전화의 mail기능을 사용하여 차량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장치로, 그 기능에는
 도난방지, 차량상태, 지도 서비스, 배터리 경고 등이 있다. 즉, 도난방지에서부터 진단, 위치확인, 원격조작까지 가능하다고...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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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콜 공고'에 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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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
'자동차 리콜 공고'에
관한 불만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얼마 전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산 자동차의 리콜 현황은 1998년 6건, 99년 9건, 2000년 18건,
2001년 21건, 지난해 21건 등 모두 75건으로 같은 기간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자동차 1334만6869대중 19.3%에 해당하는 257만5986대가 무상수리
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리콜을 받아야 하는 대상차량 중에 20%에도
못미치는 차량만이 수리를 받고, 나머지 80%의 차량은 문제가 있는데도
그대로 운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원인으로 자동차 제작사들의
리콜에 대한 적극적이지 못한 자세를 들고 있습니다. 평소에 "리콜을
많이 하는 회사가 양심적인 회사이며, 좋은(?) 회사"라고 홍보하고
있는 제작사와 정부의 자화자찬은 정말로 말로는 못하는 것이 없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는 듯하여 씁쓸합니다.
물론, 운전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내 차에 지금 당장 문제가 없으면 굳이 리콜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감히 나무랄 처지는 아니지만, 소비자가 '적당
주의'로 그냥 넘어가면 품질 좋은 국산 자동차를 탈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더 멀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교부에서 제공하는 리콜정보는
사실 제작사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어서, 일반 운전자들이 그
리콜정보를 보았을 때, 정말로 무엇이 문제이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라는 것은 알 수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 예를 근래의 리콜정보를
통하여 따져 봅니다.


bordercolordark="#FFFDDC" bordercolorlight="#FFFDDC">








bordercolor="maroon"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금번의 리콜사유는 엔진하부에서
모아지는 재순환용가스(Blow-by gas)환기용 호스와 엔진오일레벨
게이지의 불량으로 인하여 연소실로 엔진오일이 과다하게
주입되어
엔진(피스톤 라이너)등이 파손되는 결함으로서....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이것을 보면 엔진오일이
연소실로 주입되는 것이 당연하나 그 양이 과다해서 문제가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대개 '주입'이라는 표현은 의도적으로
넣는 것을 말하는데, 과연 이 경우에 주입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연소실로 엔진오일이
과다하게 들어갔을 때 어떻게 해서 엔진이 파손되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습니다.
엔진오일레벨게이지는 엔진오일의
양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이것을 제자리에 끼웠을
때 오일팬에 차 있는 Blow-by가스나 오일증기의 누출을
막아야 한다는 것밖에 별다른 기능이 없습니다.
설명으로
봐서는 아마도 PCV의 기능에 문제가 있어 연소실 내부로
엔진오일의 유입이 많다는 것 같은데, 정말로 어떤 부품이
어떻게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명확한 설명이 없고, 대신
'구렁이 담 넘듯이' 적당하게 넘어간 것입니다.

bordercolor="maroon"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엔진을 차체에 고정해 주는 지지
볼트의 내구강도가 떨어져 볼트 파손으로 유동소음이 발생하고
충돌사고가 나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엔진을 차체에
고정해주는 지지볼트는 엔진마운팅볼트를 말합니다. 이것의
내구강도가 떨어졌다는 표현도 말이 안됩니다. 설계에서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이겠죠. 아니면 설계에 못미치는
볼트로 조립이 되었던지... 아무튼 이 볼트가 파손되었다면
소음은 물론이고 엔진진동도 그대로 전달되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엔진이 차체에 붙들어 매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돌사고가 나면, 엔진이 객실쪽으로 밀고 들어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안전사고의
우려'라는 표현은 너무 외교적인 표현이 아닙니까?




Posted by 카즈앤미
,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도심의 간선도로에서 일제히 모든 차량을 검문해온 기존 방식을 바꿔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단속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용의차량만을 선별 단속한다고 합니다. ▲이유없이 차로에서 정지하는 차 ▲앞차를 너무 가까이 따라가는 차 ▲과도하게 넓은 반경으로 회전하는 차 ▲신호에 늦게 반응하거나 급정거·급발진하는 차 ▲지그재그로 운전하거나 차로를 역행하는 차 ▲제한속도와 지나치게 많이 차이나는 차 등 음주운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23가지 행태의 차량을 중심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데, 과연 23가지 행태와 음주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의 국내 음주운전 사고의 통계를 정리하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위 통계를 보면, 대부분의 음주사고는 혈중알콜농도 0.2%이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혈중알콜농도 0.14%까지가 음주사고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혈중알콜농도와 신체반응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0.05-0.06%

이완감, 푸근함을 느낌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이 조금 늦어짐, 민첩한 근육운동이 안됨

0.08-0.09%

시각, 청각의 저하
균형감, 언어기능의 저하
다행감이 생김, 자신감이 커짐
운동조절능력 저하

0.11-0.12%

신체균형을 잡기 어렵게 됨
정신적인 활동능력과 판단이 떨어짐

0.14-0.15%

신체와 정신의 조절기능이 현저히 떨어짐
말을 더듬게됨, 시력이 흐려짐, 운동기술 상실

 따라서, 경찰청의 말대로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23가지 행태를 기준으로 음주운전 여부를 판단한다면 혈중알콜농도 0.1%정도는 운만 좋으면 단속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경찰청의 방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조장하는 것 아닌가라는 염려를 가지고 있는데, 경찰청에서는 그런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자료를 제시했으면 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1

Civic(Honda)

24%

 

2

Protege(Mazda)

17%

3

Corolla(Toyota)

15%

4

Focus(Ford)

11%

5

Sentra(Nissan)

10%

6

Elantra(Hyundai)

8%

6

Neon(Dodge)

8%


Echo(Toyota)

≒1%


Cavalier(Chevrolet)

≒1%


Aerio(Suzuki)

≒1%


Optima(Kia)

≒1%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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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화상
네이비게이션
휴대전화 서비스

 종래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네이비게이션 기능이 단순히 지도상에서 목적지가 보여졌던 것에 비하여, 목적지까지 가능 방향을 실제 사진으로 보여주고 여기에 간단한 음성정보로 안내하는 서비스.

차량 도난방지 장치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인식하는 Dual Guard Shock Sensor를 사용하고, 도난방지에 효과적인 엔진스타터 정지기능을 탑재한 장치.

 브레이크 액

 TRD 브레이크 액은 글리콜에틸을 주성분으로 한 것으로 모터스포츠계열 브레이크 액 중에서도 Top Class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
  Dry 비등점이 섭씨 282도 높은데, 이런 고비등점을 실현하여 hard한 브레이킹에서도 안정적이고 확실한 제동력 확보 가능하다고...

점화플러그 교환
공구 Kit

  점화플러그 교환용 전용 공구 Kit. 점화플러그의 교환시 과도한 힘을 가하는 경우 실린더 헤드의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데, 일정 한도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헛돌게 되는 라쳇트로 되어 있어, 헤드의 손상을 방지.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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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제적 운전 요령' --"대한매일" 2003. 3. 3일자 기사





bordercolor="silver">



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 '자동차 경제적 운전 요령'
--"대한매일"
color="#6936AF">2003. 3. 3일자 기사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요즘에는 자동차 관련 기사를 특정
요일 마다 연재하는 신문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차 소개나 간단한
정비요령 등이 주된 내용이 되는데, 운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도
있지만, 가끔 출처가 불분명한 내용이 기사로 꾸며질 때도 있고, 이번
회에 언급하는 것처럼 언뜻 보기에는 당연한 이야기같지만 사실은 좀
말이 안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지난 3월3일자 대한매일에 '자동차 경제적
운전 요령'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기사입니다.
size="2" color="#0066CC">"자동차 유지비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달려 있다. 과속·난폭 운전과 정비 불량은 자동차를 ‘연료 먹는 하마’로
만들 뿐 아니라 사고까지 부른다.
●엔진수명단축 급가속, 급감속
금물
경제적인 운전의 제1원칙은 급가속과 급감속을 피하는 것이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엔진이 무리를 받아 차량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시험 결과 10회 이상 급가속을 하면 거의 1㎞를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제동을 자주 하면 브레이크 라이닝이 쉽게
닳는다. 오래 정차를 할 때는 키를 뽑는 것이 좋다. 자동차는 정상적인
주행 때보다 공회전에 더 많은 기름이 들어간다. 특히 주·정차한 가운데
에어컨이나 히터를 켤 경우 연료 소모가 많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LPG차량을 빼곤 워밍업을 생략해도 좋다. 겨울철에도 3분 이상
워밍업은 연료 낭비다. 대기를 더럽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 기사
가운데 언뜻 보기에는 당연한 이야기같지만 사실은 좀 말이 안되는 것들을
골라 봤습니다.

bordercolordark="#FFFDDC" bordercolorlight="#FFFDDC">












bordercolor="maroon"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자동차는 정상적인
주행 때보다 공회전에 더 많은 기름이 들어간다.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face="굴림" size="2" color="#525252">공회전 상태는
차량이 주행하지 않고 정지해 있는 상태이므로 이때 소모되는
연료는 주행에 전혀 기여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공회전에 들어가는 연료의 양이 주행할 때 소요되는
연료의 양보다 많다니요. 공회전 상태는 RPM도 낮고, 또
많은 연료를 소모할 만큼 엔진에 걸리는 부하가 크지도
않습니다. 에어컨을 켠다든지, 헤드램프를 켤 때와 같이
전기 장치를 가동하지 않는다면, 공회전 상태는 연료 소모가
가장 적은 운전영역에 속합니다.

bordercolor="maroon"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특히 주·정차한
가운데 에어컨이나 히터를 켤 경우 연료 소모가 많다.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face="굴림" size="2" color="#525252">물론 에어컨을
작동한다면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는 것에 비하여 20%정도까지
연료 소모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히터는 그렇지 앟습니다.
히터의 열은 엔진의 냉각수가 가지고 있는 열을 빼앗아(?)
온 것이고 엔진이 부담하는 것은 단지 송풍용 팬을 돌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히터 관련해서 운전자가 조작하는 Blower
스위치의 1단은 그나마 엔진의 부하 보상과 무관합니다.
2단 이상부터 엔진의 부하 보상 기능이 작동하므로 히터와
관련있는 것은 blower 스위치 2단 이상의 송풍팬 작동에
필요한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히터를 켠다고 해도 연료소모에는
미소한(50rpm정도) 영향을 줄 뿐입니다.

bordercolor="maroon"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px; margin-left:3px;"> face="굴림" size="2" color="white">경제적인 운전의
제1원칙은 급가속과 급감속을 피하는 것이다.
bordercolordark="maroon" bordercolorlight="maroon">

face="굴림" size="2" color="#525252">경제적인 운전의
제1원칙은 차량의 중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물론,
급가속 할 때 별도의 연료가 더 공급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가속에도 연료 공급이 증대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또, 급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쓸데없이 차량의 속도를
높인 것이므로 그만큼 불필요하게 연료를 소모했다는 것을
말하지만 이것 자체가 연료소모를 늘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반하여 차량중량을 줄이는 것은 연료소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차량중량을 5% 줄이면 어떤 운전조건에서도
연료소모를 5% 줄입니다. 중량을 10% 줄인다면 연료소모도
10%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동차 경제 운전 요령
제 1원칙은 "차량을 가볍게 하기"입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
 차량을 길들이지 않고 연비시험을 한다고?

  자동차 제작사들이 어떻게 해서든 경쟁사 보다 더 높은 "공인 연비"를 얻고자 노력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자동차제작사들이 기술개발에 의한 성과 보다는 단순히 "공인 연비"만을 높게 받겠다는 욕심을 앞세운 결과, 실제 연비와의 유리도가 커져서 소비자의 불만을 더 크게 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정부조차 어떻게 하면 "공인 연비"라는 숫자를 더 떨어뜨릴 것인가에만 골몰하고 있는 실정이 되어 버렸네요.
  얼마 전에 교통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기사에 의하면 벌써 시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웹지기도 이제사 알았습니다.
"오는 5월1일부터 실제 주행연비를 표기하도록 하는 0km 연비표기제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각 자동차업체들간의 실 연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0km연비는 기존 6천400km 주행 후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과 달리 출고시점으로부터 160km주행 이내에 연비를 측정, 표기토록 하는 제도로 실제 주행연비에 매우 근접한 것이 특징
이다. 산업자원부는 그 동안 자동차업체들이 표기하는 연비가 실제 주행연비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등 연비표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오는 5월1일부터는 출고 이후 곧바로 연비를 측정, 표기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시행할 예정이다. 0km연비는 엔진이 최고상태에 측정한 기존 방식에 비해 리터당 평균 1∼2km가 낮아지며 특히 지금까지 발표된 연비와 큰 차이를 보일 수도 있어 자동차업체들간의 연비논쟁이 재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자동차업체들은 주어진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이라도 높은 연비를 산출해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산자부는 5월부터 각 업체들의 생산라인에서 조립작업이 완료된 차량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 실 연비를 측정한 다음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측정. 표기한 연비와 비교해 ±5%이상의 오차가 발생할 경우 시정명령과 함께 일정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산업자원부가 0km 연비표기제도를 시행하면서 내세우는 것이 "실제 주행연비에 매우 근접한 것"
이라는 것이겠군요. 숫자만 줄어들면 모두 참 값입니까? 0km 연비시험은 더 작은 공인 연비를 얻기 위한 것이지, 참 값에 근접한 결과를 얻는 시험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산자부도 잘 알고 있을텐데, 차량마다 들쭉날쭉 할 결과를 가지고 그 차량 전체를 대표하는 값으로 공인하겠다니....
  그동안 6,400km를 주행한 차량으로 공인 연비를 측정했던 것은 충분히 차량을 길들인 후에 시험을 시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한 것이며, 이것은 미국의 방법을 그대로 적용한 것입니다. 유럽이나 일본도 모두 차량 길들이기를 한 후에 공인 연비를 측정합니다. 차량 길들이기를 하지 않은 채 공인 연비를 측정하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
  세계화가 곧 표준화라는 것을 모를 리 없는 산자부는 남에게만 "세계적 기준"을 들먹이지 말고 자기들부터 세계적 기준을 따라야 하지 않나요? 환경부가 경유승용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당 배기가스규제를 강하게 해놓자, 그 규제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시행하지 않는 것이라며 "세계적 기준" 운운하던 그 세계화 논리를 왜 자기 일에는 적용하지 않나요?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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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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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서울시에서는 터미널과 주차장 등에서 최고 5분 이상 자동차 공회전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합니다. 제한시간이 초과되면 승용차 및 4톤 이하 화물자동차는 4만원, 승합차 및 4톤 초과 화물차는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왜 제한시간이 최고 5분인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잠시 정차하는 동안 습관적으로, 또는 차량 실내의 온도가 덥거나 추워질까봐 엔진시동을 끄지 않고 계속 공회전상태로 방치하는 잘못된(?) 운전자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외에도 추운 날씨에는 반드시 엔진의 warm-up을 위해서 공회전 상태를 최소한 2~3분정도는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이런 믿음과는 달리, 정말로 필요한 것은 엔진의 warm-up이 아니라 차량의 warm-up이며, 차량의 warm-up은 공회전 상태로 정차해있는 것이 아니라 주행을 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엔진의 시동을 걸고 차량을 출발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올바른 운전방법은
, 시동을 걸고 나서 최대 30초정도 공회전을 유지하다가 곧바로 출발하는 것이며, 이때 약 5km정도는 급가속을 피하면 됩니다. 정차하는 동안 엔진의 하부로 모아진 엔진오일이 엔진 전체로 공급되는데 30초정도면 충분한 시간이며, 이때부터는 주행을 해도 엔진에 아무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주행 중에 신호대기로 시간이 경과하는 것은 예외로 하고 그 외에 30초 이상의 정차시간이 예상된다면 엔진의 시동을 끄고 나서 나중에 다시 재시동을 거는 것이 연료소모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외국에서는 심지어 10초 이상이면 시동을 끄는 것이 좋다고까지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회전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엔진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 엔진이 공회전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면 엔진의 온도가 저하되어 원활한 연소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연료의 불완전한 연소는 카본 등 연소잔류물을 생성시키고, 이런 생성물들이 엔진오일과 혼합되어 흡기계의 통로를 좁게함으로써 연료의 흡입이나 공기의 공급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 연소실 내부의 카본이 점화플러그에 축적되면 카본파울링이라는 점화플러그 고장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실화(Misfire)로 인해 삼원촉매가 Melting될 수 있습니다.
  또, 공회전 상태로 방치되면 배기관의 온도도 저하됩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공회전 상태로 방치하여 배기관의 온도가 저하되면 배기가스 중의 수증기가 배기관 벽면에 응축되어 물이 생기므로, 이 응축수에 의해 배기관의 부식이 촉진됩니다. 따라서, 공회전 방치는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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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분류'편 --www.carlife.net>자동차교실>carlife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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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color="#6936AF"> '엔진의 분류'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편 size="2" color="#6936AF"> --www.carlife.net size="2" color="#6936AF">>자동차교실>carlife
college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6936AF"> face="Times New Roman" size="2" color="maroon">
face="굴림" size="2" color="#4F4F4F"> size="2" color="#525252"> 오랜 만에 "자동차생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국내의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에서 자동차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한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요.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중에서 자동차교실을 통하여 엔진의 분류라는 기사를 보았는데,
엔진의 역사나 또 엔진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그동안 이 코너에서 몇 번 자동차생활의 기사를 다뤘는데,
그때에도 항상 주의를 끈 것은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그런 세밀한
부분에서 일부 오류가 있거나 또는 근래에 작성된 기사임에도 충분히
update되지 못한 내용이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자동차제작사에 너무
호의적인 기사가 많다는 것도....
2003년 2월에 작성된
"엔진의 분류"라는 기사 중 일부의 내용에 대해 comment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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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px; margin-left:4px;"> face="굴림" size="2" color="#FFFFCC">LPG 엔진 face="굴림" size="2" color="#FFFFCC">
연료탱크에서
액체상태인 LPG는 연료필터를 거치고 솔레노이드 밸브와
연료 파이프를 통해 베이퍼라이저로 이동된 후 압력이 낮아져
기체로 바뀐다. 그 후 히터호스와 진공호스를 통해 믹서로
보내지고 공기와 섞여 혼합기의 형태를 갖춘 뒤 연소실로
들어가 점화장치에 의해 폭발해 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face="굴림" size="2" color="#525252">LPG엔진의 main부품은
연료공급장치인 Vaporizer와 Mixer입니다. 연료탱크로부터
Vaporizer까지는 액체상태로 공급되는데, 이때 공급되는
LPG연료는 약 2.3기압 정도의 비교적 높은 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Vaporizer의 1차실을 거치면서 0.3기압 정도까지
감압되는데, 이와 동시에 액체연료의 기화가 일어납니다.
이 기화를 위하여 열을 공급해주어야 하는데, 열공급은
엔진의 냉각수로부터 이루어집니다. Vaporizer에서 Mixer로
기체연료를 공급할 때 연료압력은 이미 대기압근처로까지
감압됩니다. 대기압근처로까지 감압시키는 이유는 엔진으로의
연료공급을 제어가능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엔진으로의 연료공급압력이 너무
높아지면 제어용 밸브를 조금만 열어도 너무 많은 연료가
공급되어 미세한 연료조절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px; margin-left:4px;"> face="굴림" size="2" color="#FFFFCC">직분사 휘발유
엔진


아직은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남아 있지만 미쓰비시를
시작으로 도요타(D-4)와 폴크스바겐(FSI), BMW(760Li용
V12) 등이 상품화에 성공해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현대가 미쓰비시의 기술을 이용해 에쿠스에
V8 4.5X 직분사 엔진을 선보였다.

face="굴림" size="2" color="#525252">직분사 휘발유
엔진이라는 용어보다는 GDI(Gasoline Direct Injection)이라는
용어가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GDI기술은 엔진기술로서는
이미 실용화된 기술입니다. 엔진기술로서는 실용화가 되었지만,
차량으로서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아직 미완인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출가스규제를
만족할 수 있는 일부 국가(일본)에서 차량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대가 에쿠스에 탑재한 엔진은 미쓰비시의 기술을
이용하기 보다는 미쓰비시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미쓰비시는 1500cc GDI엔진의 차량도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GDI엔진으로 전 승용차에 탑재할 수 있게끔
Line-Up을 마친 상태입니다.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3px; margin-left:4px;"> face="굴림" size="2" color="#FFFFCC">디젤 엔진 face="굴림" size="2" color="#FFFFCC">
휘발유보다
옥탄가가 낮은 경유를 연료로 쓰는 디젤 엔진은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고 압축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face="굴림" size="2" color="#525252">가솔린엔진에서는
엔진을 설계할 때 휘발유의 옥탄가가 설계조건의 하나가
됩니다. 따라서, 가솔린엔진에서는 옥탄가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옥탄가가 높은 연료를 고급휘발유라고
하는 예에서 볼 수 있듯이 휘발유의 특성을 이야기할 때에는
옥탄가를 거론합니다. 그러나, 디젤엔진에서는 옥탄가가
의미가 없습니다. 디젤엔진에서는 옥탄가 대신에 세탄가가
중요합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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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았던 경유승용차의 국내판매 허용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대도시의 오존경보의 원인으로 대두되었던 대형경유차량에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또다시 경제논리에 환경부가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염려됩니다. 당초 대도시 대기오염이 개선되거나 일반 대중들의 경유차량에 대한 혐오감(?)이 무디어지기 전까지는 절대로 경유승용차의 국내판매를 허용하지 않겠다던 환경부였는데... 환경부는 지금 대도시의 대기오염이 개선되었다고 보고 있던지, 아니면 경유승용차의 허용은 시기상조라고 하는 일반 국민들의 여론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가 봅니다.
   경유승용차의 허용시기와 더불어 경차 규격을 확대 여부에 관련해서 자동차제작사들끼리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차의 규격 확대 검토에 관한 일간지의 보도 내용을 보면,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경차 보급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런 방침에 따라 경차의 차폭은 현행 1.5m에서 1.6m로 확대되고, 차량 길이도 3.5m에서 3.6m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같은 조처는 현재 경차의 경우 내수용은 800cc, 수출용은 1000cc로 분리돼 생산에 따른 개발비 과다로 국내외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업계의 주장을 수용한 것이다."
   경차에 있어서 국내시장의 판도는 GM대우가 주도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현대가 기아와 연합하여서도 이기지 못한 아주 특별한(?) 시장입니다. 국내에서 현대가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유일한 차량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경차 시장에서 현대/기아가 패배한 것은 제품의 상품력에서 뒤져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지, 차량의 크기 때문에 수출경쟁력이 없어서 국내시장에서 진 것이 아닙니다. 내수용은 800cc, 수출용은 1000cc로 분리돼 생산에 따른 개발비 과다로 국내외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주장하는 업계에 GM대우는 설마 끼지 않았겠죠? 현대/기아야 판매가 저조하므로 생산라인을 뜯어내고 수정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잘 나가고 있는 GM대우는 아무런 문제없는 라인을 대폭 수정해야 하는 속 쓰리는 경우를 앉아서 당하고 싶지야 않겠죠.
   그리고, 보다 중요한 점은 경차가 처음 시장에 나온 목적입니다. 국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대기오염을 줄여보겠다는 의도에서 경차가 만들어진 것인데, 이제와서 실체가 불분명한 수출경쟁력을 문제삼아, 경차의 원래 목적인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내팽개치겠다는 것은 과연 정부의 정책이 일관성이 있는 것인지 염려스럽습니다. 현재 유럽에 판매되고 있는 더 큰 승용차들도 상품성에 있어 World Class가 되지 못하고 있는데, 경차의 규격을 확대하고 더 큰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하게 하면 저절로 수출이 늘어나는 지도 궁금합니다. 차량길이를 3.6m로 늘이고 차량폭을 1.6m로 늘여도 1liter엔진이 탑재된 유럽차들 보다 작은 편에 속하고, 유럽에도 1liter이하의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또 하나, 이번과 같이 국내와 수출용의 엔진배기량 차이로 인한 개발비과다라는 제작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전례가 마련될 경우, 다음에 직면하게 될 것은 준중형차입니다. 똑같은 논리로 국내에서는 준중형차가 1500CC이하가 주종을 이루는데, 유럽에서는 동급차량에 대부분1600CC인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므로, 준중형차도 개발비가 과다하므로 변경해달라고 하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런지....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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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타이어

 타이어의 위치 교환(Tire Rotation) 시기를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승용차용 타이어.
 타이어의 트레드면에, 타이어의 마모에 따라 ○형 모양에서 □형 모양으로 변화하는 요철부를 설치하여, 타이어의 교환시기를 알려 줌.
 내마모성을 15%정도 향상시켜 타이어의 수명도 증대시켰으며, 조종안정성도 향상되었다고 광고.
 사이즈는 65시리즈에서 80시리즈까지.

가습기

 초정밀 진동소자를 채용한 소형 가습기.
 급수부의 이온교환수지와 특수필터를 사용하여 Clean하고 soft한 mist를 분무.
 차량 실내의 건조를 막아주어 정전기나 콘택즈렌즈의 dry eye를 방지.
 소비전력 2W, 전원어댑터를 사용하면 가정용으로도 가능.

공기청정기

 본체를 음료수통 고정기로 사용할 수 있음.
 전원은 시가라이터를 통해 공급받으며, 전원을 켜면 백만이온/cc의 음이온이 발생하여 차량의 실내 공기를 청정.
 사용전력은 2.5W. 전원어댑터를 사용하면 가정용으로도 가능.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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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운행 중인 차량에 애완동물이 함께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에는 애완동물을 집에 남겨두고 외출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겠으나, 어쩔 수 없이 애완동물을 태우고 운전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운전자나 애완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경우이지만, 가끔은 운전자가 애완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애완동물이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애완동물에게 편안한 환경과 사람이 편안한 환경이 똑같은 것은 아니므로, 애완동물을 차량에 태우고 다니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온도조절은 애완동물에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1. 차량에 태우기 전에는 먹을 것을 주지 않습니다. 단, 소량의 물은 줘도 괜찮습니다.

2. 애완동물은 반드시 뒷좌석에 태웁니다.

3. 애완동물이 평소에 사용하는 집이 있다면 그것과 함께 태웁니다.

4. 주행 중에는 유리창을 반드시 약간 열어둡니다.

5. 유리창밖으로 머리를 내밀지 않도록 합니다.
    먼지나 모래가 애완동물의 눈이나 귀 속으로 들어가면 발병할 수 있습니다.

6. 차 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지 않습니다.
    큰 소리의 음악은 애완동물의 귀를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7. 2시간이상 연속 주행하지 않습니다.
    2시간정도 주행하면 애완동물이 쉬게 하고
    약간의 물을 주거나 가벼운 운동을 시킵니다.

8. 도착지에 도착해서 물과 먹을 것을 줍니다.

9. 따뜻한 기온에서는 절대로 애완동물만 차 안에 남겨두지 않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열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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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리서치회사인 에프인사이드(www.f-inside.com)가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2001년에 새차를 구입한 소비자 1만3천781명을 대상으로 차량 품질에 대한 불편함과 불안감, 손실 정도 등에 대한 10개 문항을 설문조사해 고장 등의 이유로 운전자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차량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자동차의 댓수는 엄청나게 증가했고 그로 인해 자동차 제작사들의 사세 팽창은 괄목할 만하지만, 자동차에 관한 의견 조사는 미미한 국내 사정으로 인해 소비자의 힘이 아직은 결집된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 형편에서, 이런 종류의 의견조사라도 시행되었다는 것은 향후 소비자 파워를 키워 나가는 데에 있어서 좋은 자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앞으로도 좀 더 의미있는 의견조사를 계속 시행해주길 바라면서, 이번에 발표된 "품질스트레스" 관련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불편차원, 불안차원, 손실차원, 분노차원의 세부 항목은 다음과 같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지적을 많이 당한 것으로 품질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불편차원 :(1) 불편하지만 참고 지내는 잔고장이 있다.
                   (2) 제조회사에서도 잘 못고쳐 2회이상 고치러 간 적이 있다.
                   (3) 내 차는 고장이 많은 편이다.
 * 불안차원 :(1) 예기치 않은 고장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적이 있다.
                   (2) 언제 문제가 생길지 항상 불안하다.
                   (3)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고장이 있었다.
 * 손실차원 :(1) 예상보다 많은 돈을 수리비용으로 쓰고 있다.
                   (2) 고장 때문에 차를 쓰지 못한 날이 많다.
 * 분노차원 :(1) 차의 문제점 때문에 제조회사에 항의한 적이 있다.
                   (2) 누가 이 모델을 사겠다고 하면 말리겠다.
 아래 그림은 승용차와 RV차량 전체의 평균을 1로 하였을 때, 승용차와 RV 각각의 비율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전반적으로 RV에 대한 불만이 승용차에 대한 불만보다 더 큼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가 더 짧은 RV의 수준이 아직은 승용차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아래 그림은 승용차 전체의 평균을 1로 하였을 때 각 차급별로 상대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가장 싼 경차와 더불어 가장 비싼 대형차의 품질스트레스가 높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대형차가 절대적으로 값어치를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비싼 가격으로 말미암아 운전자가 기대하는 수준이 실제보다 더 높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차원에서도 대형차가 높은 품질스트레스를 보이는 것은 대형차의 전반적인 품질이 기대 이하라는 점을 강력하게 시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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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용 LED

 빛의 조사각이 120도로 넓음.
빛의 밝기는 종래의 것보다 50%정도 증가.
크기가 작아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음.
소비전력은 종래의 1/25 수준.
12Volts용.

운전자용 신발

 안정성 우수.
지면과의 밀착성이 우수.
탄력성 우수.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
남성용은 천연가죽.
여성용은 인공가죽.

티켙 홀더

 선바이저 등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티켙 보관함.
고속도로 티켙, 주차권, 신용카드 영수증 등을 보관할 수 있음.
10매까지 보관 가능.

도난 방지 장치

 Key홀더와 장치 사이에서 전파를 송수신하여 암호를 확인.
암호가 올바르지 않으면 스타터의 전원공급을 차단하여 엔진의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함으로써 도난을 방지.
본체가 별도의 전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한 후에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음.

Posted by 카즈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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