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비교에서 유의할 점은 그림 속의 숫자가 규제를 받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HC, CO, NOx, PM) 각각에 걸쳐 동일한 비율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료에 따라서, 또 적용되는 기술에 따라서, 어떤 유해가스는 상대적으로 가솔린보다 더 많이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제시된 숫자는, 연료의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개발된 차량에 있어서, 모든 유해배출가스의 양을 통틀어서 말할 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들 대체연료들의 특성을 아래 표에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가솔린 대비 열량에서 비교적 우수한 편인 LPG는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연료이며, CNG는 국내에서도 일부 대형버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알코올 성분이 85%정도인 E85나 M85는 국내에서는 연구개발 측면에서만 적용되었고, 실제로 운용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들 알코올 연료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관계로 발암물질의 하나인 포름알데히드가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
CNG |
에탄올(E85) |
LNG |
LPG |
메탄올(M85) |
화학식 |
CH4 |
CH3CH2OH |
CH4 |
C3H8 |
CH3OH |
기본 |
메탄 |
에탄올85% |
메탄 |
프로판 |
메탄올85% |
제조 원료 |
지하 매장 |
옥수수,곡물 등 농작물 |
지하 매장 |
석유정제 |
천연가스, |
가솔린 |
3.94 : 1 |
1.42 : 1 |
1.55 : 1 |
1.36 : 1 |
1.75 : 1 |
연료 상태 |
가스 |
액체 |
액체 |
액체 |
액체 |